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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노른자'에 공매 강행…PF 정상화 흔들 2024-06-03 17:46:14
채권단 이해관계에 따라 시장에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3일 개발업계에 따르면 반포동 59의 3 일대 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 사업의 시행사 반포센트럴피에프브이(PFV)와 시공사인 태영건설은 최근 ‘추가 대출 없이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채권단에게 전달했다. 당초 후분양이던 분양 시기를...
'3兆' 에코비트 매각전 흥행…MBK·스톤피크 등 PEF 6곳 참여 2024-05-31 17:39:52
산은 등 채권단과 기업개선계획 이행 약정을 맺으며 워크아웃에 본격 돌입했다. 약정 기간은 3년이다. 태영건설은 약정 기간 동안 자구계획과 경영 목표 등을 이행해야 한다. 자구계획의 핵심인 에코비트 매각이 마무리되면 태영그룹은 매각 대금을 활용해 태영건설의 채무를 갚고, 그룹 전반에 유동성을 공급할 계획이다....
태영건설-채권단, 기업개선약정 체결 2024-05-30 18:17:20
태영건설은 자구계획과 경영 목표 등을 이행하고, 채권단은 정기적으로 이행 및 경영 상황을 평가한다. 계획에 따라 태영건설은 먼저 차등감자와 출자전환으로 자본잠식을 해소할 계획이다. 티와이홀딩스 등 대주주는 100 대 1, 일반주주는 2 대 1의 비율로 주식이 줄어든다. 이어 채권 금융사들은 무담보채권의 50%를 주식...
태영건설, 기업개선계획 '본궤도'…산은과 이행약정 체결 2024-05-30 17:31:54
이행만을 남긴 셈"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말 채권단은 제3차 채권자협의회에서 제시한 ▲ TY홀딩스 등 대주주 지분 100대 1 감자 ▲ TY홀딩스 워크아웃 이전 대여금 전액 출자전환 ▲ TY홀딩스 워크아웃 이후 대여금 전액 영구채 전환 ▲ 무담보 금융채권자 50% 출자전환 등의 내용이 담긴 기업개선계획을 결의한 바...
태영건설, 기업개선계획 이행약정 체결…워크아웃 본격 개시 2024-05-30 17:17:57
기업개선계획 이행 본궤도에 돌입했다. 지난달 말 채권단은 제3차 채권자협의회에서 제시한 ▲TY홀딩스 등 대주주 지분 100대 1 감자 ▲TY홀딩스 워크아웃 이전 대여금 전액 출자전환 ▲TY홀딩스 워크아웃 이후 대여금 전액 영구채 전환 ▲무담보 금융채권자 50% 출자전환 등 자본확충을 위한 출자전환과 잔여 채무상환 유...
[서미숙의 집수다] 건설업계 "3차 구조조정이 본격화된다"…긴장 고조 2024-05-30 11:56:31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채권단 관리를 겪거나 부도 또는 폐업 처리됐다. 이 시기에 금호산업, 쌍용건설, 풍림산업, 삼환기업, 벽산건설 등 상위 11∼20위 대형 건설사들까지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 등에 들어가고, 단기간에 졸업했지만 과거의 위상과 영업력을 되찾은 건설사는 거의 없을 정도로 구조조정의 후폭풍은...
SMR·수소 강자 두산그룹, AI 테마 올라탔다 2024-05-27 18:44:11
1년11개월 만인 2022년 2월 채권단 관리체제를 조기 졸업했다. 당시 두산그룹은 두산에너빌리티를 살리기 위해 인프라코어(건설기계), 솔루스(전지박·동박), 두산타워 등 핵심 계열사와 자산을 줄줄이 매각했다. 동시에 그룹과 자회사 내 사업 포트폴리오를 원전, 수소, 풍력, 로봇 등 미래형 사업으로 재편했다. AI...
"HMM, 운임 강세 장기화 전망…밸류 상승 가능성"-NH 2024-05-27 07:57:33
채권단이 주식 전환권을 행사했다고 지난 20일 공시했다. 그는 "2분기에는 스팟(단기)운임이 추가로 상승한 가운데 5월부터 계약운임 인상이 예정됐다"며 "적용 운임도 전분기 대비 23% 늘어난 1661달러로 2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6470억원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HMM의 수익성을 고려해도 글로벌 비교기업 대비...
"PF 유동화증권 잔액 감소세…연착륙시 우량 사업장 위주 발행" 2024-05-23 16:00:00
발행이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신용보강 유형별로 보면, 채권단의 만기 연장으로 증권사 신용공여 PF 유동화증권 발행 잔액은 2022년 6월 말∼2023년 6월 말 1년간 19조원 안팎을 유지했으나 직접 대출 전환으로 지난해 12월 말에는 약 17조원으로 줄었다. 건설사 신용보강의 경우 2022년 6월 말부터 2023년 6월 말까지...
꼴찌의 반란…에어서울, 항공사 최대 영업이익률 비결은 2024-05-20 17:32:40
어려워졌고, 2020년엔 아시아나항공이 채권단 관리 체제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신입 사원 채용도 상시 모집으로 바꿨다. 에어서울뿐 아니라 에어부산도 비슷한 상황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에어서울이 알짜 노선에 제때 취항해 장사를 잘한 것도 있지만 기재 도입이나 신규 채용이 이뤄지지 않아 자연스럽게 비용을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