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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없는 일 벌어졌다…'역대급 폭염'에 전세계 '초비상' [이슈+] 2024-06-14 08:53:03
가뭄에 따른 수량 부족으로 선박 병목 현상을 겪는 파나마 운하가 10월께나 정상화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파나마 운하청(ACP)은 해운업계에 제공한 통지문에서 “현재 32척인 통항 가능 선박을 다음달 22일부터 34척으로 늘릴 것”이라고 전날 밝혔다. 이는 한때 22척 안팎까지 줄었던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
가뭄 탓 병목현상 빚었던 파나마 운하 "10월께 정상화" 2024-06-14 07:15:45
탓 병목현상 빚었던 파나마 운하 "10월께 정상화" 파나마 운하청 "수량 회복세…점차 운항 횟수 확대"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극심한 가뭄에 따른 수량 부족으로 '선박 병목 현상'까지 빚은 파나마 운하가 오는 10월께 정상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파나마 운하청(ACP)은 해운업계에...
해상 운임 '이상' 급등..HMM수혜? [엔터프라이스] 2024-06-11 14:40:34
운하와 파나마 운하가 홍해 사태과 가뭄 등으로 정상적인 운항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미국 항만에서의 파업, 미국의 새로운 관세정책이 해상 운임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우리 해운주는 어떤 영향을 받게될까요? 자세하게 살펴봅니다. <앵커> 미국 동부항만에서 파업을 예고했다는 소식인데 해상운임을 지속적으로...
"자동화 말라" 美 서부 이어 동부 파업 예고…해운임 또 오르나 2024-06-11 07:50:18
4.6% 상승한 3184.87을 기록했다. 지난달 말 SCFI 지수가 2022년 8월 이후 처음으로 다시 3000대를 돌파한 뒤 더 올랐다. 미국·유럽의 중국산 제품 관세를 앞둔 중국 기업들의 밀어내기 수출 증가, 홍해 사태 장기화, 가뭄으로 인한 파나마 운하 통항 제한 등이 해운 운임 상승의 원인으로 꼽힌다. 김인엽 기자 inside@hankyung.com...
무역분쟁·중동전쟁·이상기후 '삼중고' … 해운 운임 2년 만에 최고 2024-06-10 16:05:18
호수가 극심한 가뭄에 시달렸다. 운하 수위는 지난 110년 역사에서 두 번째로 낮아졌다. 이에 파나마운하청(ACP)은 운행 선박 수를 제한했다. 다만 파나마에 우기가 돌아오면서 선박 통행량은 이전 수준을 점차 회복하고 있다. 지난달 16일부터 파나막스급 선박의 일일 통과 횟수는 17회에서 24회로 늘었고, 지난 1일부터는...
컨船 운임 9주째 상승…비철금속 값도 들썩 2024-06-07 18:34:37
선박 공격으로 수에즈운하가 막힌 데 이어 사상 최악의 가뭄으로 파나마운하 통항량이 급감한 영향이다. 파나마운하청은 이달부터 하루 통항량을 32척으로 늘렸지만 여전히 기존 평균 통항량인 36척에 못 미친다. 지난 6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전일보다 1.48달러(2.08%) 오른...
다시 불안해지는 글로벌 공급망 2024-06-07 18:32:11
홍해상에서 예멘 후티 반군의 무차별적인 선박 공격으로 수에즈운하가 막힌 데 이어 사상 최악의 가뭄으로 파나마운하 통항량이 급감한 영향이다. 국제 원자재 가격도 치솟았다. 6일(현지시간) S&P 골드만삭스 원자재지수(S&P GSCI)는 569.31을 기록했다. 올해 초와 비교해 7.31% 올랐다. 지난 4월 미국과 영국이 러시아산...
삼성중공업, 암모니아 연료전지 추진 VLAC 기본인증 획득 2024-06-05 10:47:07
파나마 운하 폭(33m)부터 신 파나마 운하 폭(55m)까지 운항 가능한 다양한 VLAC 선형 개발을 완료해 암모니아 운송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장해기 삼성중공업 기술개발본부장은 "암모니아는 조선해운업계의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설루션"이라며 "삼성중공업이 친환경 신제품 개발을 주도해...
상상도 하기 싫은 '역대급 여름' 온다…'비상 경보' [원자재 이슈탐구] 2024-06-03 03:43:18
인해 홍해 통항이 어려워진 가운데 가뭄으로 인해 파나마 운하의 물류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대형 산불이 발생할 확률도 높아지면서 원자재 업계는 물론 보험회사도 비상이 걸렸다. 글로벌 재보험사 뮌헨 리(Munich Re)에 따르면 지난해 극심한 이상 기후와 지진 등의 재해로 전 세계적으로 2500억달러(약 344조원)의...
파나마, 해수면 상승에 섬 주민 본토 이주 '시동' 2024-06-02 21:48:02
섬 주민들이 파나마 정부에 해수면 상승과 인구 증가에 대해 우려를 제기하면서 이주 계획을 제안했다.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은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 파나마 운하청과 미국 해양대기청의 자료에 따르면 파나마 카리브해의 해수면 상승은 1960년대에 연평균 1㎜씩 진행됐으나 최근에는 연평균 3.5㎜로 3배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