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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망해도 서울서 망해야"…'원정 파산' 채무자 늘었다 2024-05-28 18:26:24
집중해 사건 처리 속도가 빠르지만, 지방 법원은 파산부에서 도산 사건을 담당하고 있다. 민사와 형사 업무를 맡으면서 도산 사건을 다루는 일도 많아 처리 속도가 더딜 수밖에 없다. 최근 경기 침체로 도산 사건이 급증하면서 법원별 속도 격차는 더 벌어지는 추세다. 지난해 개인회생 접수 건수는 12만1017건으로 전년 대...
[단독]박수 받고 끝낸 벽산건설 '빚잔치'…10년 만에 파산종결 2024-02-02 18:09:56
2017년부터는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에서 떨어져나온 서울회생법원이 기업회생절차를 관리·감독했다. 기업회생절차는 회생과 파산으로 나뉜다. 회생이 사업 재건과 영업 계속을 통해 채무 변제를 목적으로 하는 데 비해 파산은 채무자 재산을 처분해 채권자에게 공평하게 배당하는 게 목적이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
숨겨둔 '슈퍼카' 팔아 피해 보상…예보, 도민저축銀 파산 완료 2023-11-20 10:28:35
89%의 배당률을 달성해 1512명의 피해예금자(5000만원 초과예금자 등) 손해를 적극적으로 보상할 수 있었다. 예보는 2026년까지 매년 단계적으로 전체 30개 저축은행 파산재단의 종결착수를 마무리하고, 차질 없는 파산종결 추진을 위해 각 회생법원·지방법원 파산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보형 기자...
변협, 대법원장 후보자로 오석준·이광만·이종석·조희대·홍승면 추천 2023-10-16 17:35:44
법원행정처 사법정책담당관, 서울중앙지법 파산부 수석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조 전 대법관은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고법 부장판사, 대구지방법원장 등을 지냈다. 2014년 3월부터 6년간 대법관으로 근무한 뒤 2020년 퇴임하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홍 부장판사는 서울민사지방법원 판사를...
예보, 저축은행 사태 10년 만에 '한주저축銀' 첫 파산 종결 2023-08-24 14:18:40
종결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각 지방법원 파산부와 협력을 강화해 도민저축은행 등 2개 재단의 추가 종결을 계획하고 있다. 예보 관계자는 "예보는 외환위기 이후 총 492개 부실금융회사의 파산관재인 업무를 수행하면서 총 457개 파산재단을 종결(종결률 93%)했다"며 "그동안 축적한 파산업무 수행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목돈 만들어 해외 가라더니…적립식상품 판 여행사 '파산' 2023-07-09 11:39:14
제1파산부는 지난달 26일 자로 이 업체에 대해 파산 선고를 했다. 피해자는 1천277명, 피해액은 25억2천여만원에 이른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이 여행사가 주력으로 내세워 판매한 적립식 상품에 가입하고 돈을 받지 못한 고객들과 영업사원들이었다. 한 구좌당 한 달에 4만원씩, 4년간 불입하면 200만원을 받아 유럽...
전대규 호반건설 부사장, 로펌 대신 기업行 택한 '기업회생 전문가' 2022-03-22 18:07:40
창원지법 파산부장(2015년), 수원지법 파산부장(2017년) 등을 거쳐 2019년부터 서울회생법원에서 근무했다. 파인리조트 골프장 회생을 주도했고, 미주제강 회생을 국내 최단기(44일)로 졸업시키며 화제가 됐다. 서울회생법원에선 옛 동양그룹 회생 사건을 마무리 지었고, 퇴임 직전까지 쌍용자동차의 기업회생을 이끌었다....
'국내 최고 기업회생 전문 법관' 호반그룹 부사장으로 2022-03-18 11:26:21
후 창원지법 파산부장(2014년), 수원지방법원 파산부장(2017년)을 거쳐 2019년부터 서울회생법원 부장판사로 근무했다. 파인리조트 골프장 회생을 주도했고 미주제강 회생을 국내 최단기(44일)로 졸업시키며 화재가 됐다. 서울회생법원에선 옛 동양그룹 회생 사건을 마무리지었고, 퇴임 직전까지 쌍용자동차의 기업회생을...
"전문분야 판·검사 잡아라"…법조계 달군 '전관 영입전' 2021-07-11 17:47:56
대형 로펌들은 지식재산권, 공정거래, 파산부 등 전담 재판부 근무 경험이 있는 법관들을 주로 영입했다. 3월 법무법인 태평양에 합류한 염호준 변호사(사법연수원 29기), 광장과 한솥밥을 먹게 된 이헌 변호사(32기)는 모두 특허법원 판사 출신으로 지식재산권 분야 전문이다. 염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법 지식재산전담부...
코로나에 백기 든 자영업 '줄파산'…"재기 막는 '낙인' 지워달라" 2021-05-21 17:39:09
다만 파산부 부장판사 출신인 한 변호사는 “서류 간소화 제도를 악용하는 사례 등 ‘모럴 해저드’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며 “법원 차원에서 채무자의 세금 및 재산 현황을 꼼꼼히 추적하고 필요할 경우 추가서류를 내게 하는 등의 조치가 같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현아/남정민 기자 5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