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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경찰이 보이스피싱 전달책...알면서 했나 2024-06-08 10:46:17
선고받았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11단독 이창원 판사는 최근 사기 혐의로 기소된 우모(54)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 우씨는 지난해 10월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의 범죄 수익금을 이체받으면 수표로 인출해 현금으로 교환하는 전달책 역할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피싱 조직이 통장이 불...
노동법원 생기면...'악덕' 임금체불 사업주, 사라질까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6-08 08:00:00
늘어나는 이유도 여기에 있죠. 이처럼 형사로든 민사로든 고질적은 '임금체불'이 해결되지 않고 있기에 '노동 법원'이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기도 합니다. ● 다소 성급한 논의?…"정부 의지 중요" 다만 노동계 등 일각에서는 '노동법원 설치'가 임금체불에...
트럼프 "가끔은 복수 정당화"…유죄평결 후 잇따라 보복 시사 2024-06-08 05:50:22
뒤집기 시도 혐의 사건, 기밀 자료 유출 혐의 사건 등으로 총 4건의 형사 기소를 당한 상태다. 이에 대해 트럼프 전 대통령과 측근 및 지지자들은 '정적에 대한 사법 무기화'라며 바이든 행정부를 비난해왔다. 이런 가운데, 연방 하원의 강경파 공화당 의원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유죄 평결'의 수렁에...
전두환 손자, 까까머리에 볼 홀쭉 근황…"마약 안 하겠습니다" 2024-06-08 03:16:10
내용의 서약서 서명 운동을 했다. 한편 서울고법 형사1-3부(재판장 마용주)는 지난 4월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전우원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보호관찰 3년과 120시간 사회봉사 활동, 80시간 약물치료 강의 수강 명령 등도 1심과 동일하게 내려졌다....
21억 빼돌린 노소영 비서 "전액 변제 노력 중" 선처 호소 2024-06-07 18:05:54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배성중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씨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 사문서위조 등 혐의 첫 공판에서 "피고인은 공소사실을 전반적으로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변호인은 "피고인의 남편과 양가 부모님을 통해 피해를 전액 변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피고인 건강이 좋지...
대만 "中 국가안전법 시행 후 단체방문 대만인 첫 억류" 2024-06-07 18:00:19
특히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중국 공안부는 지난 4월 하순 '국가안보기관의 행정집행절차 규정'과 '국가안보기관의 형사사건 처리 절차 규정'을 발표했다. 이어 내달 1일 자로 시행되는 행정집행 절차 규정에 따르면 국가 안전기관은 개인 및 조직의 전자기기와 장비에 대한 검사를 실시할 수 있다...
조지 클루니, 백악관에 전화 걸었다…아내 때문에? 2024-06-07 09:52:07
위한 정의 구현을 추구하는 국제형사재판소 검찰의 역사적 조처를 지지한다"며 "전쟁범죄와 반인도적 범죄를 저질렀다고 믿을만한 합리적 근거가 있다고 만장일치로 결론 내렸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바이든 대통령은 "검찰의 의도가 무엇이든 간에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에는 어떤 동등성도 없다"며 영장 청구를...
클루니, 바이든의 ICC 영장 비난에 항의…"내 아내도 제재하나" 2024-06-07 05:52:11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이스라엘 지도부 체포영장 청구를 비난하자 ICC와 협력한 아내를 둔 배우 조지 클루니가 백악관에 항의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클루니는 지난달 스티븐 리셰티 대통령 고문에게 전화해 바이든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 등...
"우리 아빠와 불륜을?"…사망한 부친 내연녀 협박하다 결국 2024-06-06 16:12:20
벌금형이 선고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5단독 공현진 판사는 공갈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사망한 자신의 아버지와 B씨가 불륜관계인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이 사실을 이용해 B씨를 협박한 다음 금품을 갈취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A씨는 지난해 4월 1일 오후...
'불륜 의심녀' 찾아가 맥주 부은 아내…법원 "벌금 300만원" 2024-06-06 14:27:26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4단독 이범용 판사는 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자신의 남편과 불륜을 저지른 것으로 의심되는 50대 여성 B씨를 찾아갔다. 그는 불륜 사실 등을 따지던 중 B씨의 말을 듣고 격분해 범행을 저지르게 됐다. B씨가 A씨에게 "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