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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사태' 김봉현, 후배 조폭에 돈세탁 부탁했다가 '뒤통수' 2024-06-17 07:23:22
고려했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일부 범행을 도운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2명에 대해서는 고의성이 입증되지 않아 무죄가 선고됐다. 김 전 회장은 2018년 10월부터 2020년 3월 수원여객 자금 241억원과 라임자산운용이 투자한 스타모빌리티 자금 400여억원, 재향군인상조회 보유자산 377억원 등 1000억원이 ...
"살인죄와 다를 게 뭐냐"…CEO들 옥죄는 악법 '배임죄' 2024-06-16 19:14:29
명확하지 않다는 점이다. 형법상 횡령이 금전 등 구체적인 재산을 빼돌려 이익을 취한 행위인 것에 비해 배임은 모호한 ‘재산상 이익’으로만 명시돼 있다. 더욱이 손해가 실제로 발생했을 때뿐만이 아니라 손해 발생의 위험성만으로도 처벌이 가능하다. 이해당사자가 아니더라도 배임죄 고발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발 역시...
찰스3세 생일행사…'암투병' 왕세자빈, 반년 만에 공식석상(종합) 2024-06-16 01:11:33
지점장 앨런 베이츠도 기사 작위를 받아 경(Sir) 호칭을 부여받았다. 우체국 스캔들은 1999∼2015년에 사용한 후지쓰의 회계 프로그램 '호라이즌' 오류로 인해 우체국 지점장 등 700여 명이 횡령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건이다. cherora@yna.co.kr [https://youtu.be/AZY6JZH-xQs]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100억원 횡령' 우리은행 직원 구속..."코인 투자" 2024-06-13 17:17:35
100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가운데 경찰이 횡령금을 몰수하고 추징할 방침이다. 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우리은행에서 100억원가량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로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법원은 '도주 우려'를...
'노벨상' 방글라 유누스, 징역형 이어 이번엔 횡령혐의 기소돼 2024-06-13 14:39:07
방글라 유누스, 징역형 이어 이번엔 횡령혐의 기소돼 혐의 연관 부인…지지자 측 "총리 경쟁자로 여겨지면서 미움 사" (뉴델리=연합뉴스) 유창엽 특파원 = 올해 초 노동법 위반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방글라데시의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빈곤퇴치 운동가인 무함마드 유누스(83)가 이번에는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됐다고...
사은품 빼돌려 되팔이…20억 챙긴 대기업 직원 2024-06-12 13:56:09
형사합의11부(배성중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김모(47)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공범 김모(41)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 이들은 각각 2004년, 2011년부터 오뚜기에 입사해 함께 근무했던 선후배 사이다. 오뚜기에서 해외 제품의 수입을 ...
동료 교수에 "학교 떠나게 되실 수도"…대법원 판단은 2024-06-12 06:16:03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나 지난 3월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됐다. 검찰은 A씨가 탄원서 제출에 앙심을 품고 보복할 목적으로 문자를 보냈다고 판단해 기소했다. 실제로 A씨가 B씨에게 문제의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이틀 뒤에 사업가는 대학에 B씨의 연구비 횡령 등 비리를 제보했다. 1심 법원은 무죄를 선고했으나...
'100억 횡령' 간 큰 우리은행 직원 "코인으로 60억 날렸다" 2024-06-11 15:31:52
올초부터 최근까지 100억원가량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우리은행 직원이 경찰에 '가상화폐에 투자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경남 김해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에 자신의 횡령 사실을 자수한 우리은행 직원 A 씨(30대)는 조사 과정에서 자신이 가상화폐에 투자했다고 진술했다. 지방의 한...
우리은행 직원 '100억 횡령 사고'…금감원 현장검사 나선다 2024-06-11 14:20:54
김해 지점에서 100억원 상당의 고객 대출금이 횡령된 사실을 파악하고 자체 조사에 돌입했다. 직급이 대리인 우리은행 직원 A씨는 올해 초부터 대출 신청서와 입금 관련 서류를 위조하는 방식으로 대출금을 빼돌린 후 해외 선물 등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투자 손실은 약 60억원으로 전해졌다. 우리은행 횡령 사...
"지숙아 고생 많았어"…이두희, 2년 만에 혐의 벗었다 2024-06-10 18:14:09
형사4부는 지난 5일 이두희 이사의 횡령 및 배임을 주장하던 이 모 전 메타콩즈 대표의 고소 건에 대해 '혐의없음'이라고 결론지었다. 앞서 이두희는 멋사를 운영하며, 메타콩즈의 최대 주주 겸 최고기술책임자로도 겸직해 왔다. 그러다 2022년 메타콩즈 경영진 사이 분열이 생겼고, 이 전 대표는 이두희 당시 멋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