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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분마다 맞아"…'모친 살해' 전교 1등 아들, 입 열었다 2024-06-18 10:49:37
강 씨는 "중학교 1학년 때 첫 시험에서 전교 2등을 해서 기뻤다. 어머니께 기쁘게 소식을 전했는데 혼나며 맞았다. 전교 2등으로 만족했다고. 올라갈 생각을 해야지 하면서. 약간은 억울했지만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 시험에서 1등을 했는데 또 혼났다. 전국에 학교가 몇 갠 줄 아느냐고 전국 1등을 해야...
"우리들은 경제 꿈나무"…주니어 생글생글 글쓰기 시상식 2024-06-17 19:09:09
제1회 주니어 생글생글 경제 글쓰기 콘테스트 시상식(사진)이 17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 본사에서 열렸다. 주니어 생글생글 경제 글쓰기 콘테스트는 전국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글쓰기 대회다. 어린이날 선물, 용돈, 물가, 저축과 투자, 저출산, 인공지능과 로봇 등 여섯 가지 주제 중 한 가지를 택해...
고2 6명 중 1명 '수포자'…'기초학력 미달' 증가세 2024-06-17 14:16:08
2학년 학생 비율이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가 표본집단 평가로 전환된 2017년 이래 최고치를 찍었다. 2학년 학생 6명 중 1명은 수학 교육과정을 거의 이해하지 못하는 '수포자'(수학포기자)였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7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3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BC카드·한경컵 출전 꿈같아…톱10 노려볼래요" 2024-06-16 18:41:15
2학년)는 시상식 직후 이렇게 말했다. 한국 여자골프 미래를 책임질 또 한 명의 꿈나무 스타로 떠오른 그는 20일부터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14억원)에 출전한다. 테일러메이드 드림 챌린지 우승으로 대회 마지막 출전권을 따냈기 때문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테일러메이드...
"AI시대, 소통·창의력 지닌 리더 필요…인문학 더 중요해질 것" 2024-06-16 18:04:15
순위에서 윌리엄스컬리지와 1, 2위를 다투는 명문 대학이다. 한국의 종합대학과 달리 인문대만 있는 대학으로 소규모 수업, 개방형 커리큘럼, 학부 중심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전교생이 2000명 정도로 적어 전체 대학 순위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졸업생의 대부분이 하버드 등 연구중심 대학원에 진학하거나 의과대,...
노출 담긴 성 영화 튼 교사…항소심 판결봤더니 2024-06-16 09:04:22
낸 교사가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광주지법 행정1부(양영희 수석판사)는 A교사가 광주시교육감을 상대로 낸 정직처분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16일 밝혔다. 광주 한 중학교 A교사는 2018년 7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1·2학년 성 윤리 수업의 하나로 프랑스 단편영화 '억압당하는 다수'를...
"F 받아도 유급 안 해" 파격 혜택에도…돌아올 생각 없는 '의대생' 2024-06-16 08:19:57
예시로 교육부는 1학기에 의대생들이 이수하지 못한 과목을 2학기에 추가 개설하는 방안, 학기 말에 유급 여부를 확정하지 않고 학년도 말까지 수업 결손을 보충하면 그 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방안 등을 거론했다. 한두 과목을 제대로 이수하지 못해 F를 받은 의대생에게 재이수 또는...
"배고플 때 드세요"…순찰차 옆에 과자 두고 간 초등생 2024-06-15 15:18:12
경기북부경찰청 기동순찰1대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5시 35분께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주차장에 차량을 세워둔 뒤 인근지역 순찰을 마치고 돌아온 대원들이 주차된 순찰차 옆에 비닐봉지가 놓여 있는 것을 발견했다. 비닐봉지 안에는 과자와 함께 편지가 놓여 있었다. 편지엔 "저는 4학년 학생이에요. 배고프시면...
"배고플 때 드세요"…순찰차 옆 과자 두고 간 초등생 2024-06-15 12:26:15
주고 있다. 15일 경기북부경찰청 기동순찰1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던 순찰차 옆 바퀴 쪽에 수상한 비닐봉지가 놓여 있었다. 봉지 안에는 형형색색의 과자와 함께 삐뚤빼뚤한 글씨로 "저는 4학년 학생이에요. 배고프시면 이거 드세요"라고 적힌 편지가 놓여있었다. 혹시나...
서류 전형없이 현장서 취업 결정···고졸 인재 '파격 채용' [중림동사진관] 2024-06-15 11:00:01
고3학년)은 "삼성전자 입사가 꿈"이라며 "채용 담당자와 상담하며 어떤 자격증과 스펙을 준비할지 등을 구체적으로 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입사가 결정된 사례도 나왔다. 우현준 아디다스코리아 과장은 "오늘 방문한 학생들은 열정을 감안해 서류 전형 없이 바로 면접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다"며 "실제로 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