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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수사관 대폭 증원…기업 "근로감독 세지나" 긴장 2024-05-27 18:55:43
중심으로 전환되는 분위기다. 이에 비해 주 52시간제 개편, 파견 범위 확대, 중대재해법 유예 등 정부가 그동안 추진한 노동개혁은 지지부진하다. 경영계는 여당의 총선 패배로 노동개혁 입법이 한층 어려워진 상황에서 노동 규제 관련 부서가 확대되자 “근로감독만 세지는 것 아니냐”며 불안해하고 있다. 통상 보수 정부...
여성들이 돈 많이 벌수록 애 안낳는다…이유가 '깜짝' 2024-05-27 07:33:10
18%과 튀르키예 22% 다음으로 낮은 수치다. OECD 평균은 52%다. IMF에서도 한국과 일본에 대한 '포커스'를 발간하며 여성이 결혼과 출산 후 승진 지연, 가사 분담 문제를 겪는다고 지적했다. 특히 한국과 일본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5배 더 많은 무급 가사·돌봄을 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양국의 사회 규범이 여성에...
'육아쏠림' 탓에…"여성 경제활동과 출산은 '마이너스' 관계" 2024-05-27 06:17:01
OECD 평균은 52%로 우리나라의 두 배 이상이다. IMF는 지난 21일 한국과 일본에 대한 '포커스'를 발간하며 여성이 결혼과 출산 후 승진 지연, 가사 분담 문제를 겪는 현실을 지적했다. 결과적으로 만혼(晩婚)과 늦은 출산이 흔해졌고 출산 감소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다. IMF는 한국과 일본에서 여성이...
중기업계 "22대 국회, 근로시간 최우선으로 개선해야" 2024-05-13 15:54:13
도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제22대 국회에 바란다'는 주제로 '중소기업 입법과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제36회 중소기업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차기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해야 할 중소기업 핵심 입법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중소기업 66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5년前 선출된 근로자대표와 서면합의해도 될까 2024-04-16 16:52:45
주52시간 근로시간제 시행 이후 많은 기업이 근로시간제한 위반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연장근로수당 등의 지출을 줄이고자 탄력적근로시간제, 선택적근로시간제 등 유연근로시간제도나 보상휴가제 등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유연근로시간제 등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대표와 서면합의가...
불붙은 노사분쟁…노동 변호사 60% 늘었다 2024-03-31 18:06:06
52시간제, 임금피크제, 중대재해처벌법처럼 새로운 법률 도입으로 노동 분야 일감이 증가하고 있어서다. 직장 내 괴롭힘, 저성과자 관리 등 기업 운영에 영향을 미치는 리스크에 대응할 전략에 관한 법률자문 역시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노동 전문가 영입 경쟁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연매출 2000억원 이상 로펌 6곳의 노동...
[특파원 칼럼] 주52시간이 좁힌 韓·中 반도체 격차 2024-02-05 17:57:09
중국 정부는 연구개발(R&D) 분야에서도 노동시간 준수 여부를 단속하지 않고 있다. 중국은 미·중 기술 패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모든 자원과 재원을 반도체 등 첨단분야에서의 기술 격차 해소에 쏟아붓고 있어서다. 이 문제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중국이 첨단분야 기술 개발에 사활을 걸면서 R&D 부문은 밤낮을...
인사담당자들 "올해 신입채용 감소…경력 이직도 어려워" 2024-01-03 09:48:57
나타났다. 채용 과정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16.3%)도 네 번째로 꼽혔다. 최근 채용 과정에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도입하는 기업이 많아지면서 HR SaaS 시장이 커지고 있다는 의미다. 자기소개서를 AI로 평가하는가 하면 인·적성검사를 온라인 게임화하는 경우도 있다. 이밖에 △주 52시간제 유연 적용(15.9%) △이직시장...
2024년 노사관계·노동정책, 이렇게 달라집니다 2024-01-02 16:04:51
주52시간제와 같이 1주 12시간의 연장근로 총량을 유지하되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부 업종과 직종을 대상으로 노·사가 원하는 경우 연장근로 관리단위를 선택할 수 있는 보완방안을 노사와 함께 논의하겠다고 했다. 만, 공짜야근을 근절하고 익명신고센터와 맞춤형 근로감독을 통해 지속적으로 포괄임금 오남용...
대주주 양도세 확 줄고, 신혼부부 3억까지 증여세 면제 2023-12-29 09:00:01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외국인력 제도도 손질됩니다. 올해 7월부터 시행된 주52시간제도 내년 일부 개편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 52시간제의 큰 틀은 유지하면서 일부 업종과 직종에 한해 연장근로 유연화를 인정하는 식으로 바꾸겠단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새해 달라지는 주요 정책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