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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종주국' 영국 기업인들, 한국 방문해 협력 논의 2024-06-13 16:16:57
영국 원전산업계 대표단이 방한해 자국 원전 건설과 관련해 한국과의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한국전력은 한국 원전 시설을 견학하기 위해 방한한 영국 원전산업계 14개 기업 대표단과 영국 내 신규 원전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영국 기업 대표단은 지난 11일 입국했다. 이들은 자국 정부의 원전 확대...
오피니언 리더들 한목소리…"포퓰리즘 탓 성장동력 약화" 2024-06-13 14:56:36
아래 현상을 진단하고 건설적인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조동철 원장은 기조 발언에서 "'경제정책은 경제 논리로'라는 슬로건은 과거 권위주의 시대뿐만 아니라 오늘날에도 유효해 보인다"라며 "자유시장 경제 체제를 포퓰리즘으로부터 보호하려면 전문가와 지식인들의 역할이 확대돼야...
"더 오를 수 있었는데"…'7억 급등' 잠실 집주인들 뿔난 이유 2024-06-13 06:28:29
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원래 개발 사업지에 일시적으로 적용하려 만든 제도로 현재 서울 도심에 적용된 것은 부적절하다"며 "만약 해제된다면 시장 논리에 맞춰 집값 역시 주변 시세에 맞게 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일정 규모 이상의 주택이나 상가, 토지 등을 거래할...
전문가들, '주택 규제개선안'에 "수급불안 해소 노력" 2024-06-13 06:20:00
상황이어서 정책이 큰 효과를 내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공공주택 뉴홈의 개인 간 거래 허용에 대해선 "시장 과열 시에는 해서는 안되는 조치지만 지금은 사업이 활발하지 않은 데다 저소득층도 뉴홈 사업에 큰 관심이 없어서 열어둔 것 같다"면서 "시장의 관심 환기나 편의를 위해 풀어주는 것이 필요하지만 국면이...
확 바뀌는 대토 방식…"주택 분양권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2024-06-13 06:00:06
주택건설 실적이 있어야 사업을 할 수 있는데, 5년간 300가구 이상으로 완화한다. 공공지원민간임대 사업을 할 수 있는 업체 수가 310곳에서 410곳으로 100곳 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대토보상 제도도 대거 바뀐다. 현재 대토 보상 방식으로 현금 보상, 채권 보상, 대토 보상(토지)만 존재한다. 국토부는 여기에 주택 분양권...
美 "北 '오물풍선' 이상 도발 경계…푸틴 방북 가능성 주시"(종합) 2024-06-13 05:56:46
정책이 바뀐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던 것과 관련, 전체 발언 맥락을 봐야 한다면서 미국의 입장은 '완전하고 포괄적인 북한 비핵화'라고 재확인했다. 캠벨 부장관은 공화당 강경파인 마이크 갤러거 전 하원의원 등이 최근 포린폴리시에 기고한 글에서 중국 시진핑 정권의 교체 필요성을 시사한 것과 관련, 중국의...
"극우 집권만은…" 위기의 마크롱 '중도 결집' 대국민 호소 2024-06-12 21:09:53
대통령은 남은 임기 동안 집권 여당이 추진할 정책도 소개했다. 그는 "공화주의 가치 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내세우며 안보 강화를 위한 불법 이민 축소, 세속주의(정교분리) 수호를 위한 대토론을 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가 재정 안정, 생태 전환을 위한 신규 원자로 8기 건설 등의 계획도 내놨다. 총선 선거 결과에...
정부 "내수 살아난다"는데…자영업 고용 5년來 최악 2024-06-12 18:43:20
줄었다. 전달 감소폭(3만9000명)보다 두 배 가까이 확대됐다. 건설수주가 둔화하며 건설업 취업자는 4만7000명 감소했다. 정부의 정책 지원으로 코로나19 사태를 간신히 넘긴 영세 자영업자들은 상황이 더 나빴다. 나홀로 자영업자는 1년 전보다 11만4000명 급감했다. 2018년 9월(-11만7000명) 후 5년8개월 만에 가장 큰...
수출국 변신한 中…韓엔 없는 COTC 6곳 가동하며 증설 2024-06-12 18:40:02
덕분이다. 중국 정부는 ‘7개 석유화학 기지 육성’ 정책을 통해 최근 10년 동안 동부 해안가에 석유화학 단지를 집중적으로 건설했다. 이 같은 결과로 하나둘 한국을 앞지르기 시작했다. ‘꿈의 설비’로 불리는 정유·석유화학 통합 공장(COTC)이 대표적이다. 한국에는 대규모 COTC 설비가 아직 없다. 중국은 2018년 상업...
서울에 첫 '초등학교 분교' 생긴다 2024-06-12 18:37:03
강현 캠퍼스’(가칭·조감도)를 24개 학급 이하로 건설한다고 12일 밝혔다. 2029년 3월 1일 개교가 목표다. 도시형캠퍼스는 폐교 위기 학교를 분교로 만들어 보존하고 인구 과밀 지역에는 분교를 세우는 유연한 학교 설립 정책이다. 현재 고덕강일3지구 13·14단지에 사는 초등학생은 인근에 학교가 없어 약 1.4㎞ 떨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