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저축은행 절반이 부실채권 '비상'…옥석가리기 시작됐다 2024-06-02 18:32:54
능력이 악화한 동시에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까지 얼어붙은 결과다. 위험성이 큰 대출을 주로 취급한 저축은행 10곳의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20%마저 넘어섰다. 업계 안팎에선 “10여 년 전 저축은행 사태 이후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는 우려가 나온다. 금융당국은 부실 징후가 감지된 일부 저축은행을 대상으로 자본...
"美주도 서방 제재·수출통제, 中중심 '회피의 축' 유발" 2024-05-30 16:40:32
및 결제 시스템을 사용한다면 서방 관계 당국들의 금융 데이터 접근을 제한하고 제재 집행 능력을 약화한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러시아가 민수용 및 군사용으로 모두 사용되는 서방 제품에 대한 접근권을 잃게 되자 대체 역할을 맡았다. 중국 국영 방산업체 폴리 테크놀로지스의 경우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미국의 제재...
은행 BIS자본비율 0.1%p 하락…홍콩ELS 배상 영향 2024-05-30 09:34:49
국제결제은행(BIS) 총자본비율이 전분기보다 소폭 감소했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발표한 '2024년 3월말 은행지주사·은행 BIS기준 자본비율 현황(잠정)'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말 국내은행의 BIS기준 총자본비율은 15.57%로 전분기말 대비 0.10%포인트 하락했다. 보통주자본비율, 기본자본비율은 각각...
1분기 저축은행 순손실 1천543억원…연체율 8.8%로 뛰어 2024-05-29 14:00:01
능력 제고를 위해 대손충당금 전입액을 늘린 것도 실적에 영향을 줬다. 저축은행의 1분기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1조2천292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966억원)보다 1천326억원 증가했다. 건전성 지표를 보면, 저축은행 1분기 연체율은 8.8%로 작년 말(6.55%)보다 2.25%포인트(p) 뛰었다. 저축은행 연체율은 경기 침체로 인해...
휴머노이드에 '영혼' 불어넣는다…"OS가 미래 로봇 핵심" [강경주의 IT카페] 2024-05-24 10:30:37
동작을 반복하는 로봇 이상이 되기 위해 인지능력과 이해능력이 탑재가 필수다. 하드웨어보다 로봇 OS가 중요해진 이유다. 네이버랩스가 지난 3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국제기술전시회 LEAP 2024에서 처음 선보인 '아크마인드'는 네이버 자체 웹 플랫폼인 '웨일OS'를 기반으로 만든 로봇 OS다. 평범한...
SK시그넷 "美 전기차 충전인프라 보조금정책 사업 점유율 1위" 2024-05-23 10:12:49
보조금을 받으려면 충전기의 커넥터 유형, 결제 방법, 개인정보 보호, 속도, 안정성 등의 측면에서 미국 연방도로청이 발표한 전기차 충전기 표준을 충족해야 하며, 비용 기준 구성품의 55% 이상을 미국산 자재로 사용하고 모든 부품을 미국에서 조립해야 한다. SK시그넷은 국내 전기차 충전기 제조업체 중 유일하게 NEVI...
정태영 "데이터혁명, 현대카드가 넘는다…AI에 1조원 투자" 2024-05-22 18:13:25
"우리나라는 EMV(비접촉 결제 기술)가 없기 때문에 페이먼트 스타트업이 없다"며 "EMV 파생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한 번 세게 (애플페이에) 들어가자고 했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최근 고물가 여파로 카드산업의 건전성 리스크가 높아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선 "지난 2022년부터 무려 100개의 경제 지표를 살펴보고,...
저축은행 여신 14개월 연속 감소세…27개월 만에 최저 수준 2024-05-19 06:14:01
결제은행(BIS) 자본비율은 작년 말 14.4%에서 올해 말에는 12.3∼14.4%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추정했다. 나신평은 "손실흡수여력이 미흡한 일부 저축은행의 경우 금융당국의 권고 수준인 11%에 미달하는 BIS자본비율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돼 추가적인 자기자본 확충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양호한 자본적정성,...
가상자산 '공공의 적' 등극한 바이든…업계는 트럼프 편? 2024-05-16 19:08:01
될 것"이라면서 "이는 SEC의 능력을 부적절하게 제약할 수 있다. 무효 결의안이 올라온다면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준 팩토마인드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은행 입장에서는 대차대조표와 자기자본비율을 관리해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업무"라면서 "그런데 SAB 121로 인해 그동안 한 번도...
지적장애 여친 명의로 수천만원 대출받아 가로챈 30대 2024-05-15 16:11:38
명의로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800만원을 결제하기도 했다. A씨는 대출금을 변제할 능력이 없었지만, 사회연령이 6세 수준으로 알려진 피해자는 ”꼭 갚겠다“는 A씨의 말에 속았다. 안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사기 범죄로 실형을 복역하고도 누범기간에 또다시 같은 범행을 반복했다"며 "그 수법도 여자친구 신뢰와 애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