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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유럽 여행자라면…꼭 봐야할 파리, 런던, 빈의 무대들! 2025-12-23 20:09:19
공연된다. 작품은 다섯 가지 결의 포스트모던 댄스를 통해 프랑스 무용의 현재를 탐색한다. 이 공연의 가장 마지막 무대인 '드리프트 우드'(Drift Wood)에선 최근 '쉬제'(Sujet·솔리스트)로 승급한 반가운 얼굴인 윤서후도 만날 수 있다. 크리스마스 감성으로 물드는 런던 공연장 크리스마스 시즌 런던은...
무용수·안무가·회사 대표를 넘나드는 발레계 팔색조 윤별 2025-11-24 15:22:21
없었다. 인기 프리랜서 무용수로 활동하며 '공문이 필요없는 남자'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뜨겁게 활동해왔다. 그는 부상으로 인한 반년의 공백을 딛고 올 겨울 오랜만에 무대에 다시 선다. 더불어 예술감독으로서 고민해온 결과물을 이 무대에서 선보인다. 윤별이 준비한 2025 M 송년시리즈 발레 갈라 '블랙...
시선을 사로잡는 에크만의 무용..."야유도 보내달라" 2025-11-12 16:51:36
마곡동 LG아트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방문은 처음이라 관객의 반응이 기대된다"며 "야유까지도 예술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행위라고 생각해 다양한 반응을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크만에 따르면 '해머'에서도 관객이 놀랄 장면이 수두룩하다고. 16세에 발레 무용수로 데뷔했던 그는 21세라는...
100년에 한번 있을 만한 '금관 전시' 보러 오세요 2025-10-27 17:48:42
있다. 한국화 대가 박대성 화백의 작품 등을 소개하는 솔거미술관의 ‘신라한향’, 백남준의 주요 작품을 모은 우양미술관의 백남준 특별전 등을 주목할 만하다.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열리는 ‘단심’이 대표적이다. 심청전을 새롭게 해석해 한국무용으로...
100년 발레 사랑…반클리프 아펠이 초대하는 댄스의 세계 2025-09-24 12:01:10
페스티벌은 세종문화회관, 국립극장, 대학로 예술극장, 정동1928 아트센터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펼쳐진다. 2001년에 시작한 SPAF는 국내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국제 공연 예술 축제로, 공연·포럼·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예술가와 관객이 어우러지는 ‘무용 마당’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오는 10월 16일부터...
서울을 흔드는 감각의 충돌…국제공연예술제 내달 개막 2025-09-23 16:49:17
이번 축제는 10월 16일부터 11월 9일까지 국립극장, 세종문화회관,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등 서울 주요 공연장에서 열린다.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번 축제의 주제는 '얽힘과 마찰'. 서로 다른 관점과 형식이 충돌하는 지점에서 새로움이 피어난다는 의미를 담았다. 최석규 SPAF 예술감독은 이날 서울...
누구의 선이 고울까…'선희'들의 발레大戰 2025-09-23 16:45:40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발레계 대모 두 사람이 기획한 특별 공연이 각각 무대에 오른다.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안무 지도를 해온 김선희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명예교수(66)와 장선희 세종대 무용과 명예교수(65). 두 사람은 올해 전임교수직에서 은퇴하며 명예교수가 됐고 인생 2막을 준비하는 길목에 섰다. 그리고...
김선희 vs. 장선희…한국 발레 대모들, 올 가을 이름 걸고 맞붙는다 2025-09-16 16:51:16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선 발레계의 대모 두 사람이 기획한 특별 공연이 각각 무대에 오른다.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안무 지도를 해왔던 김선희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명예교수(66)와 장선희 세종대학교 무용과 명예교수(65). 두 사람은 올해 모두 전임교수직에서 은퇴하면서 명예교수가 됐고...
'스페인 열정 그대로' M발레단 '돈키호테' 전국 투어 나선다 2025-09-12 15:34:24
국립발레학교를 졸업하여 독일 젬퍼오퍼발레단의 무용수로 활동하였고, 국내 유니버설발레단에서 이택영 발레리노와 같이 활동한 바 있으며 최근 판타지 발레 '구미호'의 여자 주인공으로 정용재 발레리노와 함께 호흡하여 다양한 감정선을 보여주는 역할을 소화해 냈다. 이택영 발레리노와 현지연 발레리나는 앞선...
망치들고 한국 오는 남자 "시멘트처럼 굳은 당신 부수러왔다" 2025-09-10 08:51:50
겸 무용수다. 10여년 전부터는 무대 연출에도 재능을 보이면서 종합 예술가의 길을 걷고 있다. 그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해 노르웨이 국립발레단과 선보인 '백조의 호수'(2014)와 파리 오페라발레단과 함께 한 '플레이'(2017)는 유럽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유머와 기발한 아이디어, 시각적으로 압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