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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펀드 설명서 ‘한 장으로’…금감원, 설명체계 개편 2025-12-21 12:01:00
간소화된다. 금융감독원이 복잡하고 중복된 설명 절차를 줄이고, 소비자가 더 쉽게 펀드 구조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설명서 중심의 통합 설명 체계로 개편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21일 ‘공모펀드 상품설명 합리화를 위한 태스크포스(TF)’ 운영 결과를 통해 소비자 이해도 제고와 설명 효율화를 위해 설명서 구성과 작성...
"임원 셀프점검 방지책 마련돼야"…금감원, 책무구조도 실태점검 2025-12-21 12:00:08
후 금융회사 내부통제에 관한 대표이사 역할을 명확히 하는 등 긍정적 변화가 관찰됐다"면서도 "업권·회사별로 편차가 있고 책무구조도 기반의 내부통제 체계 구축의 초기단계에 머문다"며 보완점을 제시했다. 우선 대다수 금융회사는 대표이사가 총괄 관리의무를 소관 임원에게 위임하고 그 이행 결과를 보고받는데, 이...
"올해 9월이 최근 경기 저점 추정…역대 최장 수축 가능성" 2025-12-21 12:00:08
금융연구원 분석…"2022년 11월 정점 찍고 34개월간 수축"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한국 경제가 2022년 11월부터 34개월간 수축하다가 올해 9월께 저점을 찍고 다시 확장기에 접어들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김현태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21일 '최근 경기전환점 발생 여부 추정' 보고서에서...
내년 우체국서도 은행 대출상품 가입…'AI비서'는 금리인하 요구 2025-12-21 12:00:07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으로 법 개정을 통한 제도화에 앞서 시범 운영 형태로 추진된다. 4대 은행(KB국민·신한·우리·하나)과 우정사업본부, 9개 저축은행(동양·모아·센트럴·오성·SBI·인천·제이티친애·진주·한성)이 혁신금융사업자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소비자가 우체국이나 저축은행을 방문해 은행의 예·적금,...
복잡한 펀드설명서 하나로 통합…용어도 쉽게 2025-12-21 12:00:06
개선한다. 금융감독원은 '공모펀드 상품설명 합리화 태스크포스(TF)' 운영을 통해 이 같은 투자자의 공모펀드 이해도 제고 방안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는 펀드 가입 시 투자자가 핵심설명서·간이 투자설명서·투자설명서 등 복수의 펀드 투자설명서를 접하게 된다. 그러나 설명서마다 용어나 표현이...
이억원 "내년에도 가계부채 강도 높게 관리…특정 시기 '대출 쏠림'은 보완" 2025-12-21 11:33:38
것이란 취지의 발언도 했다. 금융위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와 함께 꾸린 합동대응단에서 '주가조작 패가망신' 사례들을 계속 보여줄 것이라고도 했다. 이 위원장은 "합동대응단 가동 두 달 만에 1·2호 사건을 적발했다"며 "최대한 빨리 조치하고 금전 제재로 다 박탈한다는 점에서 자본시장에 던지는 시그널이...
내년에도 가계대출 '빗장'…실수요자 어쩌나 2025-12-21 11:31:02
집계됐다. 이들 은행이 금융 당국에 제출한 올해 증가액 한도 목표(8조690억원)보다 7.4% 적다. 앞서 정부는 6·27 대책을 통해 하반기 가계대출 총량 증가 목표를 연초 계획의 절반으로 줄여 달라고 요청했고, 은행권은 이에 맞춰 목표치를 낮췄다. 연말까지 열흘 남짓 남은 시점에서 실제 증가액이 축소된 목표보다도 7%...
故 윤석화, 사랑했던 대학로에서 마지막 인사…노제 끝으로 영면 2025-12-21 11:23:53
전 중앙종합금융 대표와 딸도 눈물을 흘리며 노래를 함께 불렀다. "이렇게 좋은 날엔"이라는 후렴구가 현장에 울려 퍼지자, 마지막 길을 지켜보던 시민들 역시 눈시울을 붉혔다. 윤석화는 2022년 7월 연극 '햄릿' 무대 이후 같은 해 10월 악성 뇌종양 수술을 받고 투병해왔다. 그는 지난 19일 오전 10시쯤 유족과...
수은 행장, 창원 찾아 "지역 조선·방산 생태계 강화 지원" 2025-12-21 11:06:37
전략적 금융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 행장은 또 "영풍전자가 제2사업장을 준공하는 등 유럽지역 수요에 대응해 적극적인 영업활동 중"이라며 "지역 대표 중소·중견기업을 중점 지원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등 정책금융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njh@yna.co.kr (끝) <저작권자(c)...
"내년 가계부채 관리 일관…연말 쏠림은 해결" 2025-12-21 11:01:40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내년에도 강도 높은 가계부채 관리 기조를 이어가되 연말 대출 쏠림 현상 등은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21일 KBS일요진단에 출연해 "내년에도 가계부채 총량관리 측면에서 지금의 기조는 불가피하다"며 "일관되게 가져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워낙 (가계부채) 절대 수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