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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흩어진 사기범죄 하나로 모았다…경찰 '병합수사' 확대 2024-05-31 13:07:40
형사기동대가 수사한 ‘골든 트라이앵글(라오스·미얀마·태국 접경지역) 거점 투자사기’ 사건이 우수한 사례다. 이 사건의 전국 피해자들은 전국 각 경찰서에서 311건을 나눠 피해를 신고했다. 결국 같은 내용을 흩어져 수사하던 것을 하나의 사건으로 병합해 단기간에 총책 등 37명을 검거(19명 구속)할 수 있었다. 서...
미얀마군정 지배력, 영토 14%로 축소…최고사령관 입지도 약화 2024-05-30 18:41:15
특별자문위원회'(SAC-M)는 이날 펴낸 보고서에서 미얀마 행정구역인 타운십(구) 중 86%가 군정의 안정적 통제하에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인구 기준으로는 67%에 해당한다. 영토 기준으로 군부가 확실히 장악한 지역이 14%에 불과한 셈이다. SAC-M은 "군정이 영토를 충분히 통제하지 못하고 있다"며 "군부가 중요 지역을...
아시아 안보회의 내일 개막…美中 국방수장 대화 주목 2024-05-30 14:41:04
북한 핵·미사일, 미얀마 사태 등도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별연설의 경우, 마르코스 대통령 외에 인도네시아 차기 대통령인 프라보워 수비안토 당선인이 내달 1일 연사로 나선다. 다음 달 2일까지 이어지는 올해 행사에는 40여개국 국방장관과 고위 관료, 안보 전문가 등 약 5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난기류' 싱가포르 항공기…고도 1800m 하강 아닌 54m 하강이었다 2024-05-29 23:28:21
때 고도1만1277m 상공에서 미얀마 남쪽을 지나가고 있었다고 교통부는 이날 말했다. 사고기는 그후 1만1387m 고도까지 올라갔고, 상승기류 때문에 속도가 증가했다. 비행기 자동조종장치는 비행기를 이전 고도까지 내리려고 했다. 교통부는 "사고기는 중력의 급격한 변화로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탑승자들이 공중에 떴을...
싱가포르항공기 급강하구간 54m 불과…중력급변에 승객부상한듯 2024-05-29 20:05:54
싱가포르행 SQ321편 보잉 777-300ER 여객기는 사고 당시 미얀마 상공 고도 3만7천피트(1만1천278m)에서 순항하던 중 오후 3시 49분 21초(싱가포르 시간)에 난기류를 만났다. 탑승자들은 다소 흔들리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고, 비행기는 상승해 고도 3만7천362피트(1만1천388m)에 도달했다. 이때 자동조종장치가 비행기를...
'대형 사이클론 강타' 방글라·인도 사망자 65명으로 늘어 2024-05-29 19:39:54
북동부 아삼주과 나갈랜드주, 메갈라야주에서도 최소 10명이 사망했다고 인도 매체들은 전했다. 사이클론은 인도양, 남태평양 등에서 발생하는 열대성 저기압으로 벵골만에서는 매년 5월부터 형성돼 인도와 방글라데시, 미얀마 해안지역 등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yct94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지난해 동남아·동아시아서 필로폰 190t 압수…"사상 최대" 2024-05-29 16:03:13
압수됐다"고 말했다. 골든트라이앵글 지역은 미얀마, 라오스, 태국 등 3개국이 메콩강을 끼고 접한 산악지대로 과거부터 마약 생산지로 악명이 높았다. 특히 미얀마는 2021년 2월 군부 쿠데타 이후 치안이 급격히 악화하면서 골든트라이앵글은 물론 북부와 동부 여러 국경지대도 마약 제조 등 각종 범죄 소굴로 전락한 ...
양종희 KB금융 회장 "글로벌 직원의 성장 적극 도울 것" 2024-05-29 11:00:47
미얀마, 싱가포르 등 에서 직원들을 초청해 ‘그룹 글로벌 네트워크 워크숍’, ‘계열사 주최 간담회’,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각 계열사의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관리’ 같은 주요 분야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 지난 28일 열린 ‘그룹 글로벌 네트워크 워크숍’에서는 ‘KB금융의 글로벌...
올해 첫 사이클론 강타…"최소 37명 사망" 2024-05-28 22:14:11
아삼주에서도 쓰러지는 나무에 깔려 1명이 사망했다. 당국은 현재 구조작업 중이지만 비가 계속 내리는 바람에 차질이 빚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양, 남태평양 등에서 발생하는 열대성 저기압인 사이클론은 벵골만에선 매년 5월부터 형성돼 인도와 방글라데시, 미얀마 해안지역 등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올해 첫 사이클론 강타 방글라·인도서 최소 37명 사망(종합2보) 2024-05-28 21:18:18
형성돼 인도와 방글라데시, 미얀마 해안지역 등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필리핀에서는 올해 제1호 태풍 '에위니아'에 따른 강풍과 폭우, 높은 파도로 최소 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AP·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북부 루손섬 케손주에서는 해안 지역에 사는 생후 7개월 남아가 높은 파도에 휩쓸려 익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