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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이중보안 스마트홈 시스템' 특허 결정서 취득 2024-06-07 10:24:56
17만 세대가 해킹돼 영상이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한 뒤 입주민들의 보안과 안전을 위해 개발 파트너사와 협약 체결 후 보안시스템 제품 개발 및 특허를 진행했다. 코오롱글로벌의 이번 보안 시스템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보안인증 받은 월패드를 패키지로 도입하는 이중보안 구조다. 이는 정부가 요구하는 필수 보안...
간호사 상주, 하우스키핑 서비스…강남에 시니어 '워너비' 주택 [집코노미-집 100세 시대] 2024-06-06 07:00:07
식사를 비롯해 가구 내 청소와 정리정돈, 분리수거 등을 해주는 하우스키핑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입주민의 일상생활을 돕는 컨시어지 서비스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건물 안에 간호사실과 헬스케어실이 있다. 24시간 건강상담과 맞춤 운동 추천 등 서비스가 가능하다. 방문세차, 공동구매, 세무상담 서비스 등도 눈에 띈다....
한미글로벌디앤아이, '위례 심포니아' 견본주택 개관 2024-06-04 17:24:09
장지천, 위례호수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세대 내부는 곳곳에 위급상황 발생시 사용 가능한 비상벨과 동선 간섭이 없는 포켓도어, 안전바 등이 설치돼 있고, 부상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현관과 세대 내 단차를 최소화했다. 또한 심포니아 전담 영양사가 준비하는 건강식 식사를 비롯해 세대 내 청소와 정리정돈, 분리수거...
[르포] 가동 한달만에 품질기준 충족제품 90%…美GM도 인정한 LG배터리 2024-06-04 10:00:00
3세대 신규 전기차 모델에 탑재될 예정이다. 리릭은 하위 트림 가격이 약 5만8천달러(약 8천만원)에서 시작하는 고급 전기차로 배터리 품질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제2공장의 GM 측 최고책임자인 크리스 드소텔스 공장장은 "LG에너지솔루션은 오랜 양산 경험과 차별화된 기술 리더십을 갖춘 최고의 파트너"라면서 "최근...
[시론] 기업 승계의 핵심은 경영권 집중 2024-06-03 17:43:55
상속하면 세대를 거치며 대주주의 지분은 일반 재산보다 빠르게 희석된다. 이 경우 기업은 늘 경영권 위협에 시달리고, 지분을 가진 일부 친인척은 지분을 매각해 현금화하거나, 일부 사업을 떼어내 계열분리를 시도할 수 있다. 경영권 불안정은 사업 집중력을 저하시키고, 결과적으로 기업 경쟁력을 약화한다. 많은 기업이...
3.7m 층고에 와인 저장시설까지 갖춘 '에피소드 용산241' 2024-05-30 17:26:28
전용세대에 공용공간을 합한 숫자다. 전용세대는 전용면적 16.59∼49.84㎡(4∼25평)의 5개 타입(비즈니스, 플랫, 알파, 로프트, 로프트 스위트)으로 나뉘며, 같은 타입 안에서도 내부 구조를 약간씩 다르게 해 전체 유형이 35가지에 이른다.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구조의 획일화를 피하려고 애썼다고 SK디앤디...
'북한산뷰'에 호텔급 헬스케어…보증금 3000만원에 살 수 있다? [집코노미-집 100세 시대] 2024-05-30 07:00:05
건물 외벽 및 벽지 색깔까지 시니어 세대가 선호할 만한 은은하고 따뜻한 베이지색을 메인 컬러톤으로 채택했다. 지난 12월에 문을 연 신축 노인복지주택임에도 지나치게 눈부시거나 반짝이지 않았다. 필요한 시설만 딱 알맞게 들어왔다는 느낌이 들었다. 지하 1층엔 전용 구내식당이 있고 맞은편엔 입주자가 운동을 할 수...
연금 직격탄 맞는 대학생들 "미래세대에 부담 지우지 말라" 2024-05-28 14:57:54
1을 보장하는 완전적립식 신연금과 기성세대의 구(舊)연금으로 분리 운영하자는 것이다. 모수 개혁만으로는 기금이 소진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최저 출산율인 한국에서는 세대 간 형평성이 크게 저하된다는 게 KDI의 지적이다. 모수 개혁은 기존 연금제도의 틀을 유지하면서 소득대체율(받는 돈), 보험료율(내는 돈)을...
野 "연금 모수개혁 먼저"…與 "구조개혁 동력 떨어져" 2024-05-26 19:07:26
미래세대에 부담을 떠넘기는 구조는 그대로라는 지적이다. 따라서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의 통합, 신구연금 분리, 재정 악화 시 자동 조정장치 도입 등 구조개혁 아젠다를 한꺼번에 테이블에 올려놓고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민주당 주장처럼 모수개혁을 먼저 할 경우 구조개혁의 동력이 떨어질 것이란 우려도 있다....
'카드공제확대·금투세 폐지' 尹정부 경제정책 21대 국회서 무산 2024-05-26 06:31:31
1세대 1주택자 특례 적용 등도 21대 국회에서는 좌초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 때부터 추진해온 재정준칙 법제화도 같은 운명에 처했다. 재정준칙은 정부의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를 국내총생산(GDP)의 3% 이내로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나라 살림 적자를 줄여 국가채무 증가 속도를 최대한 늦춰보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