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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의 죽음, 네 개의 시선으로 보다 2025-12-17 15:45:27
늘 돌보지 못한 순간, 잠시 외면한 선택이 겹치며 비극으로 이어진다. 작품은 특정 인물을 비난하지 않는다. 일상 속 무심함을 돌아보게 만든다. '바람이 사라졌다'는 죄책감을 앞세우지 않는다. 생명을 대하는 태도와 책임의 의미를 질문한다. 작은 행동 하나의 힘을 스스로 생각하게 한다. 초등 3~6학년이 읽기에...
박찬욱 '어쩔수가없다', 美아카데미 국제영화상 예비후보 2025-12-17 08:09:11
재일교포 이상일 감독의 화제작 '국보'(일본), 가자지구 소녀의 비극을 다룬 '힌드 라잡의 목소리'(튀니지) 등이 명단에 올랐다. 주제가상 부문에서는 '골든'을 비롯해 뮤지컬 영화 '위키드: 포 굿'의 '더 걸 인 더 버블'과 '노 플레이스 라이크 홈', '아바타: 불과...
박찬욱, 오스카상 안을까...국제영화상 예비후보 2025-12-17 06:32:12
재일교포 이상일 감독의 흥행작 '국보'(일본), 가자지구 소녀의 비극을 담은 '힌드 라잡의 목소리'(튀니지) 등이 예비후보에 올랐다. 주제가상 부문에는 '골든'과 뮤지컬 영화 '위키드: 포 굿'의 '더 걸 인 더 버블'·'노 플레이스 라이크 홈', '아바타: 불과...
박찬욱 '어쩔수가없다', 美 아카데미 국제영화상 예비후보(종합) 2025-12-17 05:08:02
이상일 감독의 흥행작 '국보'(일본), 가자지구 소녀의 비극을 담은 '힌드 라잡의 목소리'(튀니지) 등이다. 주제가상 부문에서는 '골든'과 함께 뮤지컬 영화 '위키드: 포 굿'의 '더 걸 인 더 버블'·'노 플레이스 라이크 홈', '아바타: 불과 재'의 '드림 애즈...
영화감독 사망 조롱한 트럼프…공화당 의원도 "술 취했나?" 2025-12-16 21:17:02
비극”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그린 의원은 지난 달 트럼프 대통령과의 불화로 1월 5일부로 의원직에서 사임하겠다고 밝혔다. 라이너 감독은 지난 10월 인터뷰에서 ″이 나라가 독재 국가가 되고 민주주의가 완전히 사라지기까지 1년도 안남았다”며 트럼프를 맹렬히 비난했다. 라이너는 “2026년 중간선거가 자유롭고...
[사설] 중대재해처벌법, 개인 아니라 조직에 책임 묻는 게 합리적이다 2025-12-16 17:30:39
책임으로 보고 재발을 막는 데 역점을 두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안전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를 유도하거나 안전 투자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구조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사후 처벌이 아니라 예방에 중점을 둔 제도를 설계해야 함은 물론이다. 질타와 엄벌만으로는 되풀이되는 산업 현장의 비극을 막을 수 없다.
'대통령이 할 말 아냐'…트럼프, 영화감독 피살 조롱에 역풍 2025-12-16 09:46:45
입장이 뒤바뀌었다"며 게다가 비극적 죽음에 대해 조롱 발언을 한 사람이 트럼프 대통령 본인이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해당 글을 올리기 불과 몇 시간 전인 14일 밤 우파 논객 잭 퍼소빅은 "롭 라이너와 그의 아내가 당한 끔찍한 살인사건을 축하하는 우파 사람들은 없을 것"이라며 "찰리 커크 피살사건에 대한...
트럼프, 살해된 영화감독에 "정신이상" 독설…여당서도 비판(종합) 2025-12-16 07:17:16
공화당 하원의원들 사이에서도 "이것은 가족의 비극이지, 정치나 정적에 관한 문제가 아니다"(마조리 테일러 그린), "부적절하고 무례하다"(토머스 매시), "잘못된 발언"(마이크 롤러)이라는 등 비판이 제기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이날 백악관 행사에서 자신의 게시물을 향해 쏟아진 비판에 대한 입장을 기자들이 ...
'할리우드 거장' 감독 부부 피살…용의자 '충격' 2025-12-15 16:55:07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라이너 감독과 부인 미셸의 비극적인 별세 소식을 전한다"고 밝혔다. 다만 사망 원인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로스앤젤레스(LA) 경찰은 이번 사건을 '명백한 살인사건'으로 규정하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LA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께 경찰의 의료지원 요청...
프랑스 농민들, '대량 살처분' 분노…도로 점거하고 분뇨 뿌려 2025-12-15 16:07:23
"총 3천 마리의 가축이 살처분됐다"면서 "이것이 비극이라는 것을 모두가 잘 알고 있지만, 이는 프랑스 전체 가축의 0.02%에 불과하고, 나머지 가축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처"라면서 필요시 추가 살처분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yongl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