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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경제 스파이' 北 간첩…태양광 부품 1550개 빼갔다 2025-12-30 17:22:55
파악됐다. ‘김수키’ ‘라자루스’ 등으로 잘 알려진 북한 해킹 조직도 국내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스포츠 브랜드 안다르 창업자의 남편 D씨는 2014~2015년 한 온라인 게임의 불법 사설 서버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북한 해커와 접촉해 해킹·디도스 공격을 의뢰한 혐의로 11월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징역 1년, 자격정지...
쿠팡 김유석 부사장 30억원대 연봉 의혹에 로저스 대표 "급여 낮은 편" 2025-12-30 17:17:28
쿠팡 법무담당 부사장도 "임원이 아닌 걸로 알고 있다"며 "비슷한 직급과 비교했을 때 특별히 많지 않다고 이해하고 있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앞선 판례를 예로 들며 김 부사장에 대해 동일인 지정을 반드시 재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법꾸라지(법률+미꾸라지)를 모아놓고 전형적으로 법을 이용해서 한국...
잔나비와 함께 합창하자…2026년에 맞설 용기가 생겼다 [김수영의 스테이지&] 2025-12-30 11:37:29
'버드맨', '무지개'다. 평소 신나는 '알록달록'을 부르며 나타나던 무지갯빛 조명이 현실에 대해 말하는 '무지개'에서 등장하자 뭉클한 감정이 들었다. 그리고 이어진 '글로리'는 이들이 풀어낼 앞으로의 또 다른, 새로운 꿈을 기대케 했다. 무대 위와 아래가 하나 되어 '왓츠...
"상속세 피하려고 해외로 이민 갔지만"…몰랐던 '충격' 사실 [김앤장 가사상속·기업승계 리포트] 2025-12-29 07:00:05
반드시 알아 둬야 할 세무 상식, 혹은 알아 두면 좋을 세무 상식을 짚어보고자 한다. 한 명이라도 한국 국적자면 신고해야상속·증여세를 고려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피상속인(또는 증여자)이나 상속인(또는 수증자)이 우리나라 거주자인지다. 그 여부에 따라 상속·증여세 신고 여부, 신고 의무자, 과세 범위...
"물타기로 3300만원 날릴 판"…50대 개미 울린 '눈물의 종목'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5-12-28 07:00:01
비정상적 거버넌스”홍석현 법무법인 주원 변호사는 28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현행 법제는 상장사에 대해 공시 의무는 강하게 부과하면서도 개별 주주 질의나 언론 취재에 일일이 답변하라는 직접적인 의무까지는 두고 있지 않아 겉보기에 상장사의 ‘침묵’ 자체가 곧바로 위법이라고 단정하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다만...
"팔, 다리 둘 중 하나는 포기해라"…'잔혹한 선택' 결과는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12-27 00:00:16
알기 어려웠습니다. 고통으로 인해 그림을 그리기조차 어려워지자 보리스는 여러 나라의 이름난 병원을 찾아다니며 진료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간신히 알아낸 병명은 ‘척수 내 종양’. 끔찍한 통증의 원인이었던 종양을 제거하기 위해, 보리스는 자신의 운명을 결정지을 수술대에 오릅니다. 육체의 감옥에 갇히다수술...
노조법 지침…사내하도급 사실상 막혔다 2025-12-26 17:42:29
것으로 보고 있다. 김희성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법 시행 이후 판례가 누적돼야 작동 방식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쟁의 대상 지나치게 넓어"…車 사업재편·석화 구조개혁 지연 우려 합병·매각 경영판단 제외한다지만 전환배치 등 예상되면 파업 가능고용노동부가 26일 행정예고한 개정 노동조합법...
김병기 "전 보좌진 공익제보자 행세" 野 "부당 이익과 무슨 상관?" 2025-12-25 18:25:04
면직 사유를 알고 있는 가까운 지인들은 '대화방을 공개하면 되지 않느냐, 왜 참고만 있느냐'고 물었다"면서 "제보자는 동일 인물, 과거 함께 일했던 전직 보좌직원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6명의 보좌직원이 만든 '여의도 맛도리'라는 비밀 대화방을 알게 됐다"면서 "가식적인 겉웃음 뒤에서...
김병기 대화 공개 파문…전직 보좌관 "통신비밀법 위반 고소" 2025-12-25 12:20:12
사유를 알고 있는 가까운 지인들은 '대화방을 공개하면 되지 않느냐, 왜 참고만 있느냐'고 물었다"면서 "제보자는 동일 인물, 과거 함께 일했던 전직 보좌직원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저도 한 사람의 인간인데 인내와 배려에도 한계가 있다"면서 "그들은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다"면서 폭로 배경을...
[사설] 친여 단체도 반대하는 '입틀막法',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해야 2025-12-24 17:18:15
통과한 개정안을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수정하고 본회의를 하루 미뤄가며 다시 뜯어고친 ‘졸속·땜질 입법’이기도 하다. 막판에 허위·조작 정보의 유통 금지 기준이 강화되긴 했지만, 여전히 개념이 모호하고 위헌적인 요소가 많다. 비판적인 보도를 막기 위한 소송 남발을 부를 가능성도 크다. 언론의 자유가 위축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