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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돈 많이 번다고 일타강사 세무조사?…어느 보수가 그러나" [당선인 인터뷰] 2024-05-30 14:00:58
여성판 n번방', 성인 페스티벌 사건 등 젠더 갈등 현안에 대해선 별도 입장이 없었다. "굉장히 심각한 문제다. 오히려 미국 대사관에서 민감하게 반응했지, 대한민국 언론에서는 과거 n번방 사건을 다룬 것의 10분의 1도 다뤄주지 않고 있다. 그래서 저는 겸임 상임위원회로 여성가족위원회에 너무 가고 싶다. 지금...
"여성만 금요일 단축 근무"…저출산 대책 제안 2024-05-24 21:46:28
국가·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기관·단체에 이러한 조치를 의무화하고 민간 기업에도 권고할 것을 고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체르니쇼프 부의장은 "여성이 가사와 육아에 하루 약 6시간을 쓰고 있는데 이러한 노동에 임금을 지급하면 22조3천억루블(약 340조3천억원)이 소요될 것"이라며 여성의 근무 시간을 단축해도 평균...
여성 금요일 2시간 단축근무?…러시아서 저출산 대책 제안 2024-05-24 21:24:28
설명했다. 이어 "금요일 근무 시간을 줄이면 여성이 주말에 휴식을 더 잘 취하고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그러면 국가 인구 통계 상황에도 긍정적 영향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알렉산드르 셰르슈코프 러시아독립노조연맹(FNPR) 부위원장은 타스 통신에 "상당히 좋은 인도주의적...
하루 수십만명씩 '언팔'…'디지털 단두대' 오른 스타들 2024-05-13 14:39:46
나왔다. 실제로 틱톡 제작자인 유발 벤-하윤이 그의 친구 가족의 가자지구 탈출을 위해 기부를 요청하는 동영상을 올리자, 온라인 모금 사이트 '고펀드미'를 통해 24시간도 되지 않아 목표액인 20만달러(약 2억7000만원)가 모이기도 했다. 디지털 단두대 운동이 확산한 후 여성 래퍼 리조나 인플루언서 크리스 올슨...
"졸업여행 가냐"…'최악 성적표' 의원들 막판 줄줄이 해외여행 2024-05-07 15:33:28
지적이 나온다. 이외에도 국회 상임위별로 다양한 출장이 계획돼 있다. 여성가족위원회는 스위스 제네바를, 행정안전위원회도 카자흐스탄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의 소병훈·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초까지 스위스와 오스트리아를 다녀왔고, 보건복지위원회...
무너진 흙·썩은 과일·인디언…보이나요, 이방인의 흔적들이 [제60회 베네치아 비엔날레] 2024-04-25 19:03:15
행사가 ‘비(非)백인 여성’을 조명했다면 올해 베네치아는 골목마다 ‘이방인’에 대한 질문으로 가득하다. 팬데믹과 전쟁, 정치·사회적 혼란으로 사람들 사이 관계가 멀어진 상황. 세계 미술인들은 그동안 소외됐던 이방인의 삶에서 무너진 공동체를 재건하기 위한 해답을 찾았다. 외국인 노동자부터 원주민, 소수 민족,...
김준혁 "왜곡보도 억울…이대생·박정희 유가족 등에 사과" 2024-04-11 14:58:17
재학생 및 동문 여러분, 일본 위안부 피해 가족 여러분, 육사 총동문회 및 군 관계자 여러분, 대한황실문화원 관계자 여러분, 성균관과 안동 유림 관계자 여러분,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관계자 여러분, 박정희 전 대통령 및 유가족 여러분과 본의 아니게 제 말과 글로 인해 상처를 입으신 분이 있다면 이 자리를 빌려 사과의...
선거 집어 삼키는 막말·아빠 찬스 논란…여야 막판 총력전 2024-04-06 15:03:38
이날 박정하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논평을 내고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에 대해 "새로운 막말이 매일 갱신되는 수준"이라며 "학자임을 의심케 하는 왜곡된 역사적 발언, 각종 저질 비유, 여성 비하, 전·현직 대통령 모욕 등 상대와 분야를 가리지도 않는다"라고 비난했다. '이대생 미군...
저출생주, 연초엔 80% 넘게 급등했는데…지금은? 2024-04-06 09:00:05
꼽은 것은 그만큼 상황이 심각하기 때문이다. 국내 합계 출산율(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이 0.7명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저출생 문제는 초고령화와 맞물려 국가 존폐를 가르는 문제로 떠올랐다. 1만2000명을 대상으로 한 최근 대한상공회의소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민이 22대 국회에 기대하는...
IS "미국·유럽 '십자군'도 때려라"…모스크바 테러 뒤 선전(종합) 2024-03-29 15:50:51
IS 조직원과 가족관계로 연계된 것으로 의심되는 시리아, 이라크, 유럽, 아시아 출신 여성과 어린이 등 난민이 수용돼 있다. 애브릴 헤인스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은 앞서 "가자지구 분쟁은 테러리즘에 세대를 거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hanj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