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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의 색은 '모닝옐로' 2025-12-02 18:15:51
긴 여름밤 가로수에서 추출한 ‘그린오로라’(2025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시는 그동안 SNS 등을 통해 시민이 촬영한 ‘서울의 아침 해’ 이미지 3000여 건을 수집했다. 국가기술표준원(KSCA) 기준으로 색감을 분석해 안정감과 활력을 함께 담는 색군을 도출했다. 시는 이날부터 시청, 서울타워,...
서울시, 2026년 서울색 ‘모닝옐로우’ 발표…아침 해의 노란빛 상징 2025-12-02 15:09:15
노을), 2025년 ‘그린오로라’(여름밤 가로수)에 이어 서울시민의 일상·정서·트렌드를 반영한 세 번째 서울색이다. 시는 이번 서울색에 매일 아침 시민들이 맞이하는 노란빛의 햇살을 담아 ‘무탈하고 맑은 하루’에 대한 시민들의 바람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사회 전반에서 변화가 잦았던 해를 보내며 시민들이 가장...
롯데면세점, 연말 '해외여행족' 잡는 초대형 혜택 풀었다 2025-11-24 16:14:53
6박 8일 일정의 핀란드 산타마을·오로라 투어(2인 기준), 2등은 삿포로 자유여행권, 3등은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이용권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해외여행 트렌드가 단순 관광보다 체험 중심으로 이동하는 점을 반영해 대표 겨울 여행지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핀란드 로바니에미의 오로라 관측, 삿포로의 겨울 경관...
신인왕 서교림 "세계랭킹 1위까지 달려볼게요" 2025-11-09 15:29:48
반전이 시작됐다. 그는 8월 3일 막내린 오로라월드 챔피언십부터 "공격적으로 쳐보자"고 마음먹었다고 한다. "초반에 다소 어려움을 겪다보니까 마음을 비우고 오히려 제 플레이에 집중하게 됐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상반기에 커트탈락, 혹은 턱걸이 커트 통과를 거듭하던 서교림은 하반기에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됐다....
성유진 "미국 도전 후회 없어…우승하는데 밑거름 됐죠" 2025-10-02 16:35:38
8월 오로라월드 챔피언십 공동 준우승을 시작으로 상승세를 탄 그는 결국 메이저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그는 “LPGA투어에서도 연장까지 갔다가 진 기억을 떠올리며 한샷 한샷 집중했다. 그 덕분에 갈수록 더 강해진 것 같다”고 치열했던 연장전을 돌아봤다. 메이저 우승이라는 가장 극적인 방식으로 부활을 알린 성유진은...
4차 연장 혈투 끝…성유진, 메이저퀸으로 부활 2025-09-28 23:51:58
6위를 시작으로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하며 부활을 알렸다. 그리고 이 대회 직전의 OK저축은행 읏맨오픈,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각각 3위와 5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다. 짧았던 LPGA투어 생활이지만 성유진은 적잖은 성장을 이뤘다. 여러 난이도에서 다양한 쇼트게임 전략을 고민한 경험은 그의...
LPGA서 돌아온 성유진, '메이저 퀸'으로 부활 알렸다 2025-09-28 19:45:00
여자오픈 공동 6위를 시작으로 이어진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하며 부활을 알렸다. 그리고 이 대회 직전의 OK저축은행 읏맨오픈,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각각 3위와 5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다. 짧았던 LPGA투어 생활이지만 성유진은 적잖은 성장을 이뤘다. 여러 난이도에서 다양한 쇼트게임...
고지우 동생 고지원, 생애 첫 우승…KLPGA 두번째 자매 챔피언 탄생 2025-08-10 18:03:32
자매 등이 있다. 지난주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고지원은 고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기상 악화로 경기 진행에 차질이 생긴 3라운드에서 14번홀까지 6타를 줄여 2타 차 선두로 올라선 고지원은 이날 오전 4개 홀 잔여 경기에서도 타수를 잃지 않았다. 고지원은 이날 최종...
이세희, 깜짝 공동 선두…생애 첫 승 정조준 2025-08-07 17:29:30
위해 상위권 성적표가 절실하다. 직전 대회인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커트 탈락해 일찍 짐을 쌌던 이세희는 하반기 첫 대회에서 반등의 발판을 만들었다. 8언더파 64타는 자신의 KLPGA 투어 최소타 기록이다. 경기 후 만난 이세희는 “파이프 베스트 스코어가 8언더파인데 오랜만에 8언더파를 쳤다”며 즐겁게...
"더 길고 즐겁게" 배소현의 골프는 더 크고 아름답게 피어나는 중 [조수영의 오 마이 스포츠 히어로] 2025-08-04 05:34:02
믿음을 현실로 만들었다. 3일 강원 원주 오로라골프앤리조트에서 막내린 KLPGA투어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시즌 첫승을 거머쥐었다. 배소현은 "연습량이 부족해 예선 통과를 목표로 나선 대회였는데 우승까지 해냈다"며 환하게 웃었다. 운으로 얻은 우승이 아니었다. 용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