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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수십명, 9일 MDL 침범…우리 軍 경고사격에 바로 퇴각 2024-06-11 18:49:54
방향으로 부느냐에 달렸다는 얘기다. 이번주에는 남풍 계열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돼 대북 민간단체들이 대북 전단을 띄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진다. 이후 북한은 북풍이 불 때를 기다렸다가 다시 대남 오물풍선을 살포할 것이란 관측이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주 후반까지 수도권과 접경 지역 등에서는 남서풍...
또 날아온 오물풍선…'대북 확성기'로 맞대응 2024-06-09 14:37:54
민간 단체의 대북전단 배포를 빌미로 지난달 말과 이달 초 두 차례에 걸쳐 대남 오물 풍선을 날렸고 약 1천개가 남측에서 식별됐다. 이후 오물 풍선 살포를 잠정 중단한다면서 다시 대북 전단이 온다면 "백배의 휴지와 오물량"을 다시 살포하겠다고 위협했다. 그런데도 국내 민간 단체들이 지난 6∼7일 대형 풍선에 대북...
北 위협에도…"대북 전단 20만장 살포" 2024-06-08 18:02:39
장 대표는 "앞으로도 남풍이 불면 부는 대로 북한 주민들의 알 권리를 위한 탈북민들의 대북 전단 살포는 지속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다만 단체 측은 지역주민의 불안 심리 해소 등을 위해 앞으로 대북 풍선 살포가 저녁 시간대에 비공개로 진행될 것이라고도 언급했다. 군은 이번 살포에 대해 "어제 대북 풍선 부양을...
탈북민 단체 "어젯밤 강화도서 대북 전단 20만장 뿌렸다" 2024-06-08 16:42:36
10개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비판하는 내용의 대북 전단 20만 장 등을 담아 북한 방향으로 날려 보냈다"고 밝혔다. 또 단체는 "풍선에 초단파 라디오 100개와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 미국 상·하원 의원들의 대북 방송 메시지 등이 수록된 USB 600개도 담았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앞으로도 남풍이 불면...
전단 이어 쌀 풍선 보낸 시민단체…주말 북서풍, 北 오물풍선 날아드나 2024-06-07 18:49:17
지난 2일 국방성이 낸 담화에서 “남측이 대북 전단 살포를 재개할 경우 100배로 되갚아주겠다”고 위협했다. 이르면 주말부터 북풍이 부는 점도 북한의 ‘풍선 도발’ 가능성을 높인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 동안 일부 북서풍이 불 가능성이 있고 10~11일에도 북서풍이 예상된다.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
이근 따라 우크라 간 30대, "전쟁은 안해" 2024-05-10 17:44:34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0일 광주지법 형사4부(정영하 부장판사)는 여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9)씨의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2년 3월 전직 군인 이근 씨 등과 함께 폴란드를 거쳐 우크라이나 입국해 14일간 체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해군특수전전단(UDT) 등에서 이...
이스라엘, 휴전 압박에도 라파 공격 채비…"전면공격은 아냐" 2024-04-25 11:59:46
사상자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단이나 전화로 민간인들에게 대피 장소를 안내할 예정이다. 가자지구에 배치하기 위해 예비 여단 두 개를 동원했고, 난민을 위한 캠프장 건설에 착수했다. 이스라엘 국방부가 조달한 텐트는 약 4만 개다. 이스라엘군은 이집트 안보 수뇌부와도 회동했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에 ...
"하늘에서 돈다발이"…5만원권 위조지폐 창밖에 뿌린 40대 실형 2024-04-18 10:31:29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 이동식 부장판사는 통화위조·위조통화행사·유가증권위조·위조유가증권행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모(43)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조씨는 지난 1월 15일 서울 노원구 자택에서 복합기를 이용해 복사한 5만원권 지폐와 상품권을 아파트 13층 비상계단 창문 밖으로 뿌...
5만원 300장 하늘서 '우수수…알고보니 '충격' 2024-04-18 07:25:09
처해졌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 이동식 부장판사는 통화위조·위조통화행사·유가증권위조·위조유가증권행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1월 15일 서울 노원구 아파트 자택에서 복합기를 이용해 복사한 5만원권 지폐 288장과 32장의 상품권을 13층 비상계단 창문 밖으로...
'검단아파트 사고' GS건설 최장 10개월 영업정지 위기 2024-02-01 13:33:58
중 지하1층 상부 슬래브를 시작으로 지하2층 상부 슬래브까지 연쇄 붕괴됐다. 건설사고조사위원회 분석 결과 전단보강근 미설치, 콘크리트의 품질 저하, 지하주차장 상부의 초과 하중에 대한 조치 미흡 등 원인이 확인됐다. 앞서 GS건설은 지난달 31일 서울시로부터 '품질시험 불성실 수행'을 이유로 영업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