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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조끼는 안됩니다"…탈의 요구한 백화점 2025-12-12 13:22:58
하청기업인 이수기업 해고노동자의 복직을 요구하며 '해고는 살인이다' 등의 문구가 적혀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촬영된 영상을 보면 보안요원이 공공장소의 에티켓을 이유로 조끼와 모자를 벗어달라고 요구하자, 이김춘택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사무장은 "우리는 공공장소에서도 청와대도...
민주노총 금속노조 위원장에 박상만 씨 당선 2025-12-08 14:41:12
김형수 후보(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는 단독 출마로 당선됐다. 5명을 뽑는 일반명부에서는 김규진(현대중공업지부), 정상만(현대제철 당진하이스코지회), 구진성(한국지엠지부), 김병철(현대차지부), 이태현(현대중공업지부)이 선출됐다. 박 위원장은 공약에서 △자동차, 부품, 조선·중공업, 철강, 전기·전자 등...
건설노조, SK본사 앞 시위 예고…노란봉투법에 노조 강공모드 2025-09-01 15:30:36
HD현대삼호까지 포함한 HD현대중공업 그룹 조선 3사 노조는 다음 달 공동 파업도 예고했다. 조선업계에서 기업 합병 등 경영 판단에 대해 노조가 파업을 예고한 것 역시 전례를 찾기 힘든 일이다. 이처럼 지난달 24일 노란봉투법 통과 이후 산업 현장 곳곳에서는 원청을 상대로 한 노조의 요구가 봇물 터지듯 하고 있다....
"원청 사장 나와" 반도체·철강·조선 하청노조 요구 '빗발'…재계 '몸살' 2025-08-25 15:36:07
적게는 수백개, 많게는 수천개의 하청업체가 관여하는 반도체나 자동차, 조선, 철강 등의 산업에서 이러한 움직임이 강하게 일고 있다. 삼성전자 협력사인 이앤에스 노조는 통상임금 지급 문제로 사측과 갈등을 빚던 중 지난 6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전자가 문제 해결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최근에는 임금...
"사용자 대기업 나와라"…노란봉투법에 하청노조 교섭요구 잇따라(종합) 2025-08-25 14:59:39
적게는 수백개, 많게는 수천개의 하청업체가 관여하는 반도체나 자동차, 조선, 철강 등의 산업에서 이러한 움직임이 강하게 일고 있다. 삼성전자 협력사인 이앤에스 노조는 통상임금 지급 문제로 사측과 갈등을 빚던 중 지난 6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전자가 문제 해결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최근에는 임금...
"사용자 대기업 나와라"…노란봉투법에 줄짓는 하청노조 교섭요구 2025-08-25 10:22:45
적게는 수백개, 많게는 수천개의 하청업체가 관여하는 반도체나 자동차, 조선, 철강 등의 산업에서 이러한 움직임이 강하게 일고 있다. 삼성전자 협력사인 이앤에스 노조는 통상임금 지급 문제로 사측과 갈등을 빚던 중 지난 6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전자가 문제 해결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최근에는 임금...
"원청 사장 나와라" 벌벌 떠는 기업들…7년 전 판결은 달랐다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5-08-04 06:35:05
사내하청지회는 앞서 원청인 HD현대중공업을 상대로 단체교섭을 요구했다. HD현대중공업이 하청 근로자들의 근로조건을 실질적으로 지배·결정할 수 있는 만큼 직접 교섭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 주장은 대법원이 2010년 내놓은 HD현대중공업 판결을 발판으로 삼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하청 노조 운영에...
'하청 교섭 거부' 현대제철·한화오션, 부당노동 소송서 패소 2025-07-25 17:28:37
각종 지침 및 작업 표준 운영 상황, 하청 업체 자체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실태 등을 종합하면 원고는 산업안전보건 의제에 대해 노동조합법상 사용자 지위에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결했다. 한화오션 사건에선 판단이 달랐다. 전국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는 2022년 4월 한화오션에 ①성과급...
"노란봉투법 양보 못해"…국회 기습 점거한 민주노총 2025-07-24 20:16:23
이상섭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하청노동자 당사자인 이김춘택 조선하청지회 사무장, 특수고용직 자동차판매연대지회 김선영 지회장 등 6명이 참여 중이다. 이들은 “당사자 의견이 관철될 때까지 농성을 멈추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조법 2조 개정은 ‘사용자’ 개념을 확대해 사내하청 노동자도 원청을 상대로...
[단독] 83일째 청계천 CCTV 철탑 점거…경찰은 '뒷짐' 2025-06-05 17:49:09
전국 금속노조 경남지부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의 지회장 김모씨가 CCTV 철탑 위에 올라 농성을 벌이고 있다. 김씨는 업무방해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남대문경찰서에 입건됐다. 법원은 지난달 21일 김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김씨는 한화오션에 불만을 품고 고공 농성에 나섰다. 한화오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