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쿠팡서 준 '보상쿠폰' 쓰지 마세요"…'경고문' 올라온 까닭 2025-12-30 21:03:28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 전원에게 '보상 쿠폰'을 지급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법조계에서 해당 쿠폰을 사용해선 안 된다는 경고가 나왔다. 지난 29일 쿠팡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 중인 법무법인 일로는 집단소송 참여자들이 모인 카페에 이 같은 내용의 경고문을 게재했다. 법무법인 일로는...
한동훈 "가족들 '당게' 글 올린 사실 나중에 알아…날 비난하라" 2025-12-30 18:32:05
쓰라고 허용해 준 곳이다. 당원의 익명성을 보장해줄 의무가 있다. 누구인지 여부에 대해 공개하는 선례를 남기면 되겠냐"며 "앞으로 누군가에게 기분 나쁜 글을 쓴다고 해서, 범죄 수준에 이르지 않았는데도 매번 까볼 것이냐"고 강조했다. 앞서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이날 한 전 대표의 가족 연루 의혹이 불거진...
확신의 반도체 슈퍼사이클…"코스피 5,000 간다" [2026 한국증시 대전망] 2025-12-30 17:50:45
수준이지만, 대체로 낙관적입니다. 낙관론의 첫 번째 근거는 실적 개선 기대입니다. 코스피 상장사들의 올해 영업이익은 300조원 수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100조원 이상 늘어나며 400조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됩니다. [양지환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 : 내년에도 반도체를 필두로 해서 우리나라 기업들의 실적이...
[단독] '경제 스파이' 北 간첩…태양광 부품 1550개 빼갔다 2025-12-30 17:22:55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를 소개해 준 C씨에게서 ‘북한 국비유학생 출신인 B씨가 북한 당국의 지시를 받고 태양광발전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취지의 설명을 들은 것으로 파악됐다. ‘김수키’ ‘라자루스’ 등으로 잘 알려진 북한 해킹 조직도 국내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스포츠 브랜드 안다르 창업자의 남편...
日 고이즈미, 김정일과 회담서 "北, 미·영에 이길 수 없다" 2025-12-30 15:48:30
정상회담에서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이하 당시 직위)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게 "북한도 미국·영국에는 이길 수 없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영국 정부가 공개한 공문서를 인용해 30일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당시 북한은 핵 개발 의혹을 받고 있었으며, 고이즈미 총리는 김 위원장에게 일본이...
벤츠 준대형 SUV 라인업 확장…수입차 '베스트셀링 톱10' 안착 2025-12-30 15:48:06
메르세데스벤츠가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LE’의 라인업을 대폭 확장하며 국내 프리미엄 SUV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해 트림 구성을 세분화하고, 디자인과 상품성을 강화한 연식 변경 모델을 통해 세그먼트 리더십을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엔트리부터...
아시아나, 중국 베이징공항서 셀프체크인 개시…韓국적사 최초 2025-12-30 14:27:40
체크인을 도입해 준 데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전영도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은 "중국 시장에서 고객 중심 공항 서비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주요 중국 내 공항의 셀프서비스 인프라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ing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李 대통령 "지역 운용사에 국민연금 자산 더 배분하라" 2025-12-30 11:48:54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국민연금의 자산 배분 기준을 바꿔야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그러면서 “그래야 옮긴 취지가 관철된다”며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챙겨보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김용범 정책실장이 준 아이디어인데 훌륭하다”며 “이런 걸 포함해서 지역에 기여할 방법을...
잔나비와 함께 합창하자…2026년에 맞설 용기가 생겼다 [김수영의 스테이지&] 2025-12-30 11:37:29
맞춰 관객들은 사전에 준비해 온 A, B, C 파트를 각각 나눠 불렀다. 일순간에 화음이 파도처럼 일렁이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단순히 목소리를 합치는 것에서 나아가 서로 마음을 잇고 단단한 연대감을 만끽하는, 강력한 '음악의 힘'으로 가득 찬 현장이었다. '합창의 밤'을 공연 타이틀로 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