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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결권 자문사 압박하는 트럼프…국내 기업 '주총 나비효과' 촉각 2025-12-17 17:31:29
금융지주사는 60%를 웃돈다. 외국인 투자자뿐 아니라 국민연금 등 국내 연기금도 의결권 행사 시 ISS와 글래스루이스의 자문 보고서를 참고해 왔다. 전문가들은 내년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ESG보다 재무 성과와 주주가치 제고에 초점을 맞춘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특히 올해 개정된 상법이 이사의 ‘주주 이익 보호...
정책 수혜주로 뜨던 은행주, 겹규제에 주춤 2025-12-17 17:30:21
지주사 주가도 최근 한 달간 부진했다. 은행권을 둘러싼 규제가 강화된 영향이다. 최근 도입된 대출금리 산정 방식 변경이 대표적이다. 지난 13일 은행이 대출금리를 산정할 때 각종 보증기금 출연금 등 법적 비용을 가산금리에 반영하지 못하도록 한 은행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연간 순이익이 1조원 이상인 은행이...
한일홀딩스·한일시멘트, 최악의 업황에도 주주환원 이어간다 2025-12-17 16:06:44
경우 일반 주주들은 배당소득세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받아 실질적인 배당 수익이 증가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한일홀딩스 관계자는 “건설 경기 둔화 등 대외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지주사 체제 하에서 주주환원 강화 기조는 변함없이 지속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한 경영과 배당 정책을 통해 기업가치와...
금융지주사, 저축은행 정기 대주주 적격성 심사 면제..."M&A 유인 제고" 2025-12-16 16:59:31
금융지주는 앞으로 저축은행에 대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면제받는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상호저축은행법 시행령'(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16일 밝혔다. 금융위는 저축은행 대주주가 적격성을 유지하는지 주기적으로 심사하고 있다. 적격성 유지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대주주에...
고려아연, 2.8조 유증…미국 정부가 주주로 2025-12-16 14:16:20
본격화합니다. 이를 위해 관련 회사 3개를 만듭니다. 지주사인 크루셔블 홀딩스, 사업회사인 크루셔블 메탈스, 미국 정부와의 합작사인 크루셔블 JV입니다. 먼저 고려아연은 1300억 원 가량을 출자해 합작사를 만듭니다. 지분 9.99%를 확보하고요. 이 합작사가 고려아연이 진행하는 2조8천억 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물...
한화에너지 IPO 앞서 오너 지분 선매각…삼형제 계열 분리 가속 2025-12-16 14:05:17
지주사 성격의 ㈜한화 지분 22.16%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김승연 회장이 지분 11.32%를 보유한 2대 주주다. 삼형제의 ㈜한화 직접 지분율은 김동관 부회장 10.44%, 김동원 사장 5.38%, 김동선 부사장 5.43%이다. ㈜한화는 법적 지주사 요건을 충족하지는 않았지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생명, 한화갤러리아, 한화솔루션,...
[단독] 나스닥처럼…코스닥, 별도 회사로 키운다 2025-12-15 17:54:21
체질개선…'2부리그' 탈출한다 거래소 지주사 아래 '헤쳐모여', 10년 전에도 추진했지만…여당이 코스닥시장 분리·독립 카드를 꺼내든 것은 자본시장의 ‘만년 2부리그’로 전락한 코스닥을 활성화하려는 포석이다. 내년에 출범 30주년을 맞는 코스닥은 기술력을 갖춘 벤처기업 성장의 마중물로 자리매김...
"국민연금 사외이사 추천, 형평성·공정성 논란" 2025-12-15 17:48:30
지주사들은 상당한 공공성이 요구되는 조직임에도 이사회 구성이 균형 있게 되어 있지 않은데, (경영진들의) 연임 욕구가 과도하게 작동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한 후, “TF를 통해 최대한 공적으로 투명성 있게 관리될 수 있도록 고민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 보다 구체적인 이사회 구성과 관련해서는 지난주...
소노인터내셔널, 티웨이항공에 1270억 수혈 2025-12-14 18:30:30
1270억원에 달한다. 대명소노그룹 지주사 격인 소노인터내셔널은 올해 6월 티웨이항공 지분 46.26%를 약 2500억원에 인수하며 항공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이를 계기로 리조트 사업 운영자금과 해외 진출, 항공 시너지 확대를 위해 연내 상장을 계획했다. 하지만 티웨이항공의 실적 부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거래소...
강세장서 주도주 꺾인 적 없어…'반·전' 주목 2025-12-12 17:40:00
등 정부가 추진하는 주주 환원책의 수혜가 기대되는 금융·지주 관련주도 긍정적 평가가 많다. 유명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은 싸고 주주 환원 여력이 있거나 성장하는 업종의 지분을 늘려왔다”며 “국내 은행과 지주사 종목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각각 0.63배, 0.99배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