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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에 재반박…'이혼 소송' 최태원과 재판부 공방 지속 2024-06-18 17:00:51
"항소심 재판부가 이러한 논리를 견지하려면 판결문을 2024년까지 비교 기간을 늘리도록 추가 경정을 할 것인지 궁금하며, 이에 대한 해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재판부가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실질적 혼인 관계가 2019년에 파탄났다고 밝혔는데, 2024년까지 기간을 연장해 최 회장의 기여도를 재산정한 점은 납득되지...
'세기의 이혼' 최태원, 직접 판결 입장 밝히며 잇단 '정면돌파' 2024-06-18 12:11:24
이혼 항소심 판결로 경영권 약화 우려가 나오는 것을 두고 "이것 말고도 수많은 고비를 넘어왔고 이런 문제점을 충분히 풀어나갈 역량이 있다"고 강조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항소심 판결 후 최 회장은 기존에 잡힌 대외 일정도 예정대로 소화하고 있다. 그는 지난 3일 자신이 회장으로 있는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최태원 재판부 '오류'에 삼성 '경영권 불법승계' 사건도 재소환 2024-06-18 06:01:00
최 회장의 기여도를 잘못 판단했다"며 "재판부의 판단대로라면 최 회장은 '자수성가한 재벌 2세'라는 형용 모순에 빠지게 된다"고 말했다. 재판부도 이날 최 회장 측의 기자회견 이후 1998년 대한텔레콤의 주식 가액을 주당 100원이 아닌 1천원이라는 점을 확인하고 판결문을 수정했다. 최 회장의 기여분도 종전...
항소심 판결 반박한 최태원…"재산분할 명백한 오류있다" 2024-06-17 18:28:09
측 주장대로 고친 ‘판결 경정 결정’을 이날 양측에 보냈지만, 정작 재산분할 금액은 그대로 뒀다. 최 회장 법률대리인인 이동근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는 “재판부는 잘못된 숫자에 근거해 최 회장이 상속받은 부분을 과소 평가하면서 최 회장을 사실상 창업을 한 ‘자수성가형 사업가’로 단정했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
최태원측 "SK 주식가치 10배 부풀려져…재산분할 재검토해야" 2024-06-17 18:25:30
측 주장대로 고친 ‘판결 경정 결정’을 이날 양측에 보냈지만, 정작 재산분할 금액은 그대로 뒀다. 최 회장 법률대리인인 이동근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는 “재판부는 잘못된 숫자에 근거해 최 회장이 상속받은 부분을 과소 평가하면서 최 회장을 사실상 창업을 한 ‘자수성가형 사업가’로 단정했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
최태원의 뒤집기…재판부, '명백한 오류' 판결문 수정 2024-06-17 17:29:28
정확한 계산대로라면 선대회장의 기여도는 10배 늘어난 125배, 최태원 회장의 기여는 10배 줄어든 35.5배가 맞다고 주장합니다. 결국 최 회장의 기여도가 100배 왜곡되면서 자연스럽게 65대 35로 정한 노소영 관장의 기여분 역시 대폭 증가하게 됐다는 설명인데요. 이 주장이 받아들여 진다면 지난달 30일 법원이 최...
최태원 '오류 지적'에 재판부 판결문 수정 2024-06-17 16:36:38
17일 판결문을 일부 수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최 회장 측이 기자회견에서 '치명적 오류'라고 지적한 대로 최 회장의 주식 상승 기여분을 축소한 것이다. 그러나 판결 결과를 바꾸지는 않았다. 17일 서울고법 가사2부(김시철 김옥곤 이동현 부장판사)는 판결 경정 결정을 내리고 양측에 판결경정 결정 정본을...
"X신아" 팀장 욕설에 격분…무단결근한 직원 해고했더니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6-16 10:32:15
법원 판결이 나왔다. 해고인지 사직인지 애매한 경우엔 회사가 사직이라는 점을 증명해야 한다는 취지다. 법원은 "근로자의 퇴사 의사를 직접 확인하지 않고 근로관계를 종료했다"며 회사의 잘못이 더 크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무단결근이나 연락이 두절한 근로자라고 해도 함부로 근로계약을 종료할 경우 법적 책임을...
中, '남중국해 외국인 구금' 강행에 필리핀 "무시"…긴장 고조(종합) 2024-06-15 19:50:59
고조(종합) 필리핀군 "어민들 평소대로 계속 조업하라"…中 "필요한 모든 대응조치 취할 것" 필리핀, 남중국해 中선박 타격 가능 미사일 기지 건설·유엔에 대륙붕 연장 신청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중국이 15일부터 남중국해에 진입하는 외국인을 일방적으로 구금하기로 했으나, 필리핀은 이를 무시하기로 해...
中, '남중국해 외국인 구금' 강행에 필리핀 "무시"…긴장 고조 2024-06-15 12:39:15
필리핀 "무시"…긴장 고조 필리핀군 "어민들 평소대로 계속 조업하라"…中 "필요한 모든 대응조치 취할 것"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중국이 15일부터 남중국해에 진입하는 외국인을 일방적으로 구금하기로 했으나, 필리핀은 이를 무시하기로 해 충돌 우려가 커지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