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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 직접 가입한 금감원장…"건전성·투자자보호·성장 세 축" 2025-12-23 16:19:22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벨기에 부동산펀드 판매 과정에서 발생한 불완전판매 건에 대해 자율배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원장은 개인투자자의 해외투자 증가로 환율 변동, 과세체계 차이, 권리지급 지연 등 새로운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가 이러한 위험을 충분히 이해한 뒤 투자할 수 있도록...
공모펀드 설명서 ‘한 장으로’…금감원, 설명체계 개편 2025-12-21 12:01:00
형태로 바뀐다. 운용사와 판매사가 서로 다른 형식의 문서를 사용하는 문제를 줄이기 위해, 두 기관이 공통 기준에 따라 설명서 순서와 용어를 일치시키도록 했다. 또 상품설명서를 내부 심사할 때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소비자 관점에서 이해 가능성을 평가하는 구조로 변경된다. 이 과정에서 준법감시인(CCO)이 책임을...
“목표수익률 오해 말라…목표전환형 펀드, 손실 유의해야" 2025-12-16 12:01:00
새 펀드 가입에 따른 판매수수료와 환매수수료 등이 추가로 발생한다. 금감원은 투자 전 “펀드의 투자대상과 목표수익률, 운용전략이 개인의 투자 성향 및 자금계획과 부합하는지를 반드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목표전환형 펀드는 만기 이전 환매 비중이 높은 만큼, 가입 클래스별 비용 구조를...
日증시도 중일 갈등 여파…중국인 관련 소비주 약세 2025-12-08 21:43:35
미루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의 펀드 판매사인 펀드노트의 가미야 유스케 펀드매니저는 "불매 운동까지 번질 가능성을 불식할 수 없어 단기적으로는 위험이 크다"고 말했다. 현지 UBS증권의 한 애널리스트는 여행 자제령에 따른 중국인 관광객의 일본 내 소비액이 내년에는 반감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중국인 관광객...
해외 부동산펀드 '투자위험 표준안' 마련…"투자자 보호 강화" 2025-12-04 10:00:02
기재도 의무화된다. 부동산 가치 변동과 펀드 손익 관계를 그래프로 제시해 주가연계증권(ELS)처럼 손실 가능 구간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방식이다. 심사 단계에서도 규제가 강화된다. 금감원은 해외 부동산펀드에 대해 복수 심사담당자 지정과 전결권 상향을 골자로 한 ‘해외 부동산펀드 집중심사제’를 가동한다. 시장에...
해외부동산펀드 또 ‘허점’…금감원, 실사·심사 전 과정 손본다 2025-12-04 10:00:00
구간별로 펀드 손익을 시각화하는 등 ELS 방식과 유사한 정량적 위험 제시가 요구된다. 금감원은 넷째로 해외 부동산펀드에 ‘집중심사제’를 가동해 복수 심사담당자 지정 및 신고서 수리 전결권 상향 등 심사 강도를 높일 방침이다. 금감원은 업계 의견을 추가적으로 수렴한 뒤 세부 개선방안을 확정하고 조속히 시행할...
‘진짜 IB’ NH투자증권이 내건 IMA 승부수 [케이스 스터디] 2025-12-02 08:07:23
큰 위기였다. 사기에 가까운 펀드를 판매해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입힌 사건이다. NH투자증권은 과감하게 대응했다. 검찰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다. 펀드 판매사의 문제가 아니라 운용사와 펀드 관리회사의 문제라는 점을 부각시켜 잇따른 소송에서 승리했다. 옵티머스 사건으로 상처 난 회사의 평판을 정면돌파를 통해...
이찬진 "정책은 금융위·감독은 금감원…특사경 권한 모순, 개선 필요" [일문일답] 2025-12-01 15:59:18
▶펀드는 자산운용사가 만들지만 규모가 작아 실효성 있는 제재가 어렵다는 지적이 있다. 사후 책임에는 한계가 있어 보이는데, 사전 점검을 강화한다는 의미인가. 제조사 제재가 강화되는 건가, 판매사 책임이 커지는 건가. “자산운용사가 상품을 설계하지만 실제로는 판매사와 함께 설계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금감원, 홍콩ELS 판매은행에 과징금 2조원 통보…역대 최대규모(종합) 2025-11-28 15:55:10
과태료 부과를 통보했다. 우리은행도 판매사지만, 규모가 가장 작아 제재 대상에서는 빠졌다. 과징금과 과태료의 합산 규모는 약 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이 소비자 보호를 핵심 과제로 내세우고 있는 가운데 금융권 불완전판매에 엄중 제재 기조를 선언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소법은 금융사가 위법 행위로...
한국투자증권, 벨기에펀드 불완전판매 458건 자율배상 결정 2025-11-24 05:53:00
372건이 접수돼있다. 판매사에 제기한 민원과 별도로 금감원에 분쟁을 해결해달라고 낸 민원이다. 이중 90건은 판매사의 자율배상 기준에 따라 합의종결했고, 166건은 자율조정이 실패해 금감원이 불완전판매 여부를 판단해 처리했다. 금감원은 나머지 분쟁 민원도 살펴보고 있다. 금감원은 벨기에펀드 문제가 불거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