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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테크+] 뇌 크면 똑똑할까…"뇌 큰 동물이 먹이 잘 찾는 건 아니다" 2024-05-29 09:51:33
논문 제1 저자인 STRI의 벤 허시 연구원은 그러나 "과일 식단 가설은 실험적으로 뒷받침된 적이 없다"며 이 가설에 의문을 제기할 여지가 충분하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파나마 바로 콜로라도 섬 열대우림에 사는 거미원숭이와 흰턱 꼬리 감기 원숭이, 긴코너구리, 킨카주가 매년 3개월간은 '딥테릭스...
"따를 수 없다" 명령 거부한 AI…영화 아닌 현실이라면? 2024-05-26 18:19:17
의 저자 유발 하라리,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대니얼 카너먼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 등 전문가 25명이 최근 과학 전문지 사이언스에 ‘급격한 진보 속 AI의 극단적 위험 관리’라는 글을 공동으로 기고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들은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만큼 엄격한 규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들은 논문에서...
[다산칼럼] 충돌 정치, 이래도 되는 건가 2024-05-26 17:58:05
한다. 의 저자 스티븐 레비츠키와 대니얼 지블랫 교수는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대통령이 법에 보장된 권력 행사조차 자제해야 함을 지적했다. 윤 대통령이 거부권 사용을 자제해야 함을 의미한다. 또 고대 철학자들은 아테네 민주주의가 다수 하층계급의 무제한적 권력 행사 탓에 몰락의 길로 접어들었음을 주목했다. 국회...
[사이테크+] "134억년 전 초기 우주서 형성 중인 은하 3개 포착" 2024-05-25 06:00:02
정보를 얻는 것도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논문 공동 저자인 다라크 왓슨 교수는 "JWST 데이터 분석 결과 이들 은하는 대부분 젊은 별로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며 "주변이 거대한 가스 저장소 같다는 것은 은하들이 대부분 별을 형성할 시간이 충분치 못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 출처 : Science, Kasper E....
[책마을] 정신질환 늘어나는데 다들 손 놓고 있으니 미치겠네 2024-05-24 18:53:28
4명 가운데 1명은 어느 시점에서든 정신 건강 문제를 경험합니다. 정신 질환은 국가 전체 질병 부담의 28%를 차지하지만, NHS 자금의 13%만 지원받고 있습니다. 정신 건강 지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데도 영국의 정신 병상은 1988년 6만7000개에서 2019년 1만8000개로 줄어들었습니다.” 조현병 환자는 폭력의 가해자가...
[책마을] 대한민국 간판 기업 23곳의 흥미진진한 성장 스토리 2024-05-24 18:48:45
등이 나온다. 저자는 안재광 한국경제신문 기자다. 17년 넘게 기업과 산업, 주식시장을 취재하고 기사를 썼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경 공식 유튜브 채널 ‘한경코리아마켓’에서 기업 스토리 관련 동영상을 2년 가까이 올리고 있다. 책은 동영상에서 다뤄진 기업 중 반도체, 배터리, 방위산업, 기계, 중공업, 바이오,...
시력 잃는 환자에 '빛' 선물…"부작용 없는 인공망막 개발 눈앞" 2024-05-24 18:44:25
저자로 참여할 정도로 임상 연구에도 활발히 참여한다. 망막은 눈에서 가장 뒤쪽에 얇은 막 모양으로 있는 신경조직이다. 빛에 대한 정보를 전기 신호로 바꿔 뇌에 전달한다. 물체의 상이 맺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과거 카메라로 치면 ‘필름’과 비슷한 기능을 한다. 디지털카메라로 비유하면 전자결합소자(CCD)...
[책마을] 저출생 시대 노동력 부족…고학력 고령인구 활용해야 2024-05-24 18:01:59
명(2072년)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자는 이 같은 속도의 인구 감소는 특정 인구 규모에 맞춰진 노동시장을 비롯해 국가의 여러 시스템에 심각한 불균형을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한다. 가장 큰 불균형이 예상되는 분야는 의료 및 사회복지, 돌봄 서비스 부문이다. 저자는 이 분야들이 인구 고령화로 수요는 폭발하는...
[책마을] 좌우를 묶어준 정치 질서가 실종된 시대 2024-05-24 17:49:44
정치 질서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가 말하는 바다. 저자 게리 거스틀은 미국 역사학자다. 영국 케임브리지대에서 미국사를 가르치고 있다. 그는 1989년 을 동료와 함께 썼다. 이 책을 대대적으로 깁고 더한 후속작이 다. ‘정치 질서’는 쉽게 말해 정치 이념의 패러다임이다. “2년, 4년, 6년 여러 선거 주기를 버텨내면서...
[인터뷰] 퓰리처상 우일연 작가 "부모님 교육관 타이거맘과는 반대였다" 2024-05-24 07:01:00
엘런이 공동 저자인 게 분명한데도 책의 (남편인) 윌리엄 크래프트로만 저자로 등재됐고, 그의 관점에서 이야기가 서술됐다는 점이다. 책에는 엘런만이 알았거나 봤을 장면이나 줄거리 묘사가 나온다. 크래프트 부부가 그들의 이야기에서 얘기하지 않은 것, 특히 엘런의 관점에서 얘기하지 않은 것에 대한 탐구에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