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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애슬레저 투톱, 일본서 한판 승부 2024-05-12 18:04:01
‘레깅스 돌풍’을 주도한 안다르 매출이 더 많았다. 하지만 안다르가 ‘사내 성희롱 사건’ 등으로 주춤한 사이 젝시믹스가 추월해 2020년부터는 젝시미스가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에는 젝시믹스가 2167억원, 안다르가 2026억원의 매출을 올려 격차가 100억원 수준으로 좁혀졌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국내 애슬레저...
잘나가는 K레깅스 '투톱' 앞다퉈 일본 가는 진짜 이유가… 2024-05-12 15:08:04
‘레깅스 돌풍’을 주도한 안다르 매출이 더 많았다. 하지만 안다르가 ‘사내 성희롱 사건’ 등으로 주춤한 사이 젝시믹스가 치고 올라오며 2020년부터 1위를 석권했다. 지난해에는 양사 모두 매출 2000억원을 넘기며 격차가 다시 100억여원 수준으로 좁혀졌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애슬레저 시장은 최근 캐나다 브랜드인...
K-애슬레저, 일본진출에 속도…"성장세 가파르다" 2024-05-12 08:03:00
중이다. 이처럼 K-애슬레저 기업들이 아시아에서 일본에 주목하는 이유는 애슬레저 시장이 성숙기로 접어든 한국과 달리 일본은 아직 성장 여력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 패션업계 관계자는 "과거 일본인들은 레깅스를 운동할 때만 입었지만 이제는 한국 유명 가수와 배우 레깅스 패션을 따라 입을 정도로...
거리·바닷가로 나선 K레깅스, 불황 속 최대 실적 냈다 2024-03-14 14:19:21
애슬레저(평상복처럼 입는 스포츠웨어) 브랜드 안다르가 지난해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경신했다. 안다르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46% 증가한 184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도 19.8% 늘어난 2026억원으로 최대치를 새로 썼다. 남성복과 아동복, 수영복(워터라인), 심리스 속옷 등...
K-애슬레저 기업, 아시아 진출 강화…틈새시장 노린다 2024-02-09 08:01:01
및 미주 등으로 진출국을 넓힐 방침이다. K-애슬레저 브랜드들이 아시아권 공략을 강화하는 것은 필라테스나 요가 같은 고비용 비용 운동이 유행할만한 경제·사회적 여건을 갖춘 국가가 많은 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또 레깅스 시장은 압도적 1위인 룰루레몬을 제외하고 2∼3위가 뚜렷하지 않은 니치 산업이라는...
"100호점 목표"…오프라인 매장 늘리는 K레깅스 2024-02-01 09:37:50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애슬레저(평상복처럼 입는 스포츠웨어) 브랜드 젝시믹스가 국내외 오프라인 매장 수를 100개로 늘리는 목표를 세웠다고 1일 밝혔다. 이 같은 오프라인 채널 확대 전략은 요가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형 마케팅을 진행해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 소통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일본, 대만, 중국,...
"전소미도 즐겨 입더니"…빅뱅 태양과 함께 깜짝 등장한 곳 2023-10-14 18:06:21
‘레깅스계의 샤넬’로 통한다. 레깅스 한 벌에 10만원이 넘을 정도로 고가 브랜드다. 룰루레몬이 한국시장에서 팝업을 개장한 이유는 국내 애슬레저 시장이 커지고 있어서다. 성장 궤적이 워낙 가파르다 보니 한국은 세계적으로 ‘핫’한 스포츠 브랜드들이 가장 주목하는 국가로 떠올랐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전세계 대규모 마라톤 축제, 대만이 들썩”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젝시믹스, 대만 ‘가민 런 아시아 타이베이’ 공식 스폰서 참여 2023-09-21 18:48:57
쇼츠 레깅스를 비롯해 ‘올데이페더 크롭탑’, ‘픽셀로고 루즈핏 숏슬리브’ 등을 착용하고 5km, 10km, 21km 등 3가지 코스를 달리는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앞서 젝시믹스는 가민 런 아시아 여성 대회에도 공식 후원사로서 제품 협찬과 프로모션을 진행해 현지 러너들에게 K-애슬레저 대표...
뉴진스·아이브도 입었다…요즘 레깅스는 '쇼츠'가 대세 2023-08-25 11:31:52
때 입는 레깅스와 같은 바지인 바이커 쇼츠는 짧은 길이로 야외활동이나 운동 시 활동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꼽힌다. 특히 레트로(복고) 유행과 함께 '스포티룩(스포츠웨어의 일상복화)'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오버핏 티셔츠나 맨투맨, 집업 재킷과 함께 매치하면 노출이 심하지 않은 스포티룩을 연출할 수...
'K레깅스' 안다르 인기에 에코마케팅 쑥쑥 2023-08-08 15:24:51
마케팅 기업 에코마케팅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자회사인 에슬레저(평상복처럼 입는 운동복) 브랜드 안다르가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거둔 영향이 컸다. 에코마케팅은 이날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057억원, 영업이익 203억원을 냈다고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2%, 영업이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