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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가계빚 비율 급감…하락폭 '세계 2위' 2024-03-03 07:58:44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정을 적용하면서 대출 한도까지 줄어든 만큼 부동산 시장이 다시 들썩이지 않는 한 당분간 가계대출이 급증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업 빚의 경우 계속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작년 4분기 기준 한국의 GDP 대비 비(非)금융기업 부채 비율(125.2%)은 네 번째로 높았다....
한국 가계부채 비율 하락폭 세계 2위…올해 4년만에 100% 밑돌듯 2024-03-03 06:03:01
◇ 기업부채 비율 125.2%, 1년새 4.2%p↑…한은 "민간신용 여전히 높아" 하지만 민간 부채의 다른 한 축인 기업 빚의 경우 계속 세계적으로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작년 4분기 기준 한국의 GDP 대비 비(非)금융기업 부채 비율(125.2%)은 네 번째로 높았다. 한국을 웃도는 나라는 홍콩(258.0%)과 중국(166.5%),...
4분기 '깜짝실적' 쓴 한전 주가 날개 펼까…증권가도 목표가 줄상향 2024-02-26 16:47:15
것으로 보인다. SMP는 한전이 민간 발전사업자로부터 전기를 구매할 때 지불하는 금액이다. 이에 더해 원전 이용률이 상승한 것도 전체적인 한전 수익성을 개선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지난 9월 이후 유가가 하락하기 시작했음을 감안하면 올 1분기를 정점으로 LNG 연료단가와 SMP는...
[커버스토리] 총체적 위기의 중국…반전시킬 수 있을까? 2024-02-26 10:01:01
40%를 민간에 땅 사용권을 매각해 조달하는데, 시장이 정체를 보이니 지방정부 부채는 날로 늘어납니다. 민간도 위태롭습니다. 지난 1월 말엔 홍콩 법원이 대형 부동산개발 업체 헝다에 청산 명령을 내렸어요. 업계 1위 비구이위안을 비롯한 대형 부동산 기업의 유동성 위기 소식도 부동산발 리스크를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고금리 직격탄 맞은 3040 영끌족, 대출금 갚느라 지갑 닫았다 2024-02-25 18:35:43
넘어 민간소비 증가율을 끌어내려 우리 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은행은 25일 ‘가계별 금리익스포저를 감안한 금리 상승의 소비 영향 점검’ 보고서에서 소비성향이 큰 3040세대의 과도한 부채가 금리 인상기를 거치며 큰 폭의 소비 부진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은은 2021년 8월...
"대출 갚고 월급 50만원 남았어요"…30대 영끌족 '곡소리'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4-02-25 14:06:29
민간소비 증가율 전망치를 1.9%에서 1.6%로 크게 낮췄다. 집 산 3040, 금리 인상 '손해 막심'한은은 금리 인상으로 인한 영향이 계층별로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부채와 비유동성 자산이 많은 가구가 손해 계층으로 분류됐다. 손해 계층의 특성을 살펴보면 30~40대 젊은 층이면서, 소득은 중상위권,...
영끌 '직격탄'…30·40대 확 줄였다 2024-02-25 12:24:07
자산/부채 비율이 급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은은 가계별로 금리 인상에 따른 재무적 영향이 다를 수 있음을 고려해 가계별 '금리 익스포저'를 측정하고, 금리 익스포저가 낮은 1∼3분위를 '금리상승 손해층'으로, 5분위를 '취약층'으로, 9∼10분위를 '금리상승 이득층'으로 분류했다....
"빚내서 집 산 3040, 고금리 직격탄에 소비 가장 많이 줄였다" 2024-02-25 12:00:06
자산/부채 비율이 급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은은 가계별로 금리 인상에 따른 재무적 영향이 다를 수 있음을 고려해 가계별 '금리 익스포저'를 측정하고, 금리 익스포저가 낮은 1∼3분위를 '금리상승 손해층'으로, 5분위를 '취약층'으로, 9∼10분위를 '금리상승 이득층'으로 분류했다....
한전, 지난해 4.6조원 영업손실…전년보다 28조원 적자 줄여(종합) 2024-02-23 16:59:15
요금인상·연료가격 하락에 3·4분기 연속 흑자 성공 '총부채 200조원' 재무위기 해소 과제…총선 후 전기요금 인상 여부 주목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한국전력[015760]이 지난해 4조6천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지난 2022년 영업손실 32조6천억원으로 사상 최악의 경영실적을 기록한 이후 지난해 세 차례...
이창용 '시기상조' 선그었지만…금리인하 첫 소수의견도 2024-02-22 18:06:50
민간소비 증가율은 1.6%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작년 11월 전망치 1.9%에서 0.3%포인트 낮춘 것이다. 한은은 지속된 고물가와 가계부채 증가에 따른 이자 부담 등을 소비 제약 요인으로 꼽았다. 이런 민간소비 증가율 하향은 경제 성장률을 0.1%포인트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됐다. 내수 부진은 수출 호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