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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하루에 두번 브리핑...질문도 받았다 [중림동사진관] 2024-04-27 11:00:01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당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무는 자수성가 사업가인 굽네치킨 창업자 홍철호 신임 정무수석에 수도권 재선의 홍철호 전 국민의힘 의원을 내정한 것도 '국회와의 소통'에 방점이 찍혀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인선안을 직접...
[사설] 온통 남 탓만 하는 여당의 지리멸렬 2024-04-26 18:18:35
치는 바람에 비상대책위원장 구인난에 허덕이고 있다. 차기 대표를 뽑을 때까지 두 달간 한시적인 관리형이어서 힘이 없는 비대위원장을 피하고 있기 때문이다. 맡을 만한 중진들의 눈은 모두 ‘대표 잿밥’으로만 향하고 있다. 당은 침몰하고 있는데 자기 희생은 안 하겠다는 것이다. 절박함도 없다. 초선 당선인 간담회엔...
'할 사람이 없네'…'2개월 시한부' 與 비대위원장 구인난 2024-04-26 09:33:25
당을 이끌 '관리형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준비하고 있지만, 위원장 인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2대 총선 참패 이후 전당대회를 열기까지 약 2개월 동안 당을 '관리'해야 하는 이 직책에 무거운 책임이 실렸지만, 권한은 제한적으로 쥐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재옥 원내대표...
[단독]윤상현 의원, 당선인 총회날 "국민의힘 혁신" 별도 세미나 2024-04-25 20:41:04
새 비상대책위원장을 추인할 예정이다. 윤 의원의 세미나 일정은 당선자 총회 일정과 30여분 차이다. 윤 의원이 총선 참패 이후 세미나를 연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16일 ‘혁신형 비상대책위원회’의 필요성을 처음 주장한 이후부터 18일, 22일에 '총선 참패와 보수재건의 길 세미나'를 열었다. 윤 의원은...
나경원 "국회의장, 꼭 다수당이 해야 하는지 고민해 봐야" 2024-04-25 11:11:06
비상대책위원장의 전당대회 등판 여부에 대해선 "본인이 결정하실 부분"이라며 "제가 '패배 책임이 있으니까 나오시면 안 된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또 '견제' 이런 기사 나오는 것 아니냐. 제가 거기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고 말을 아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서울대·아산 이어 세브란스도 휴진 논의…의대교수들 이탈 조짐 2024-04-24 18:16:55
방재승 서울대의대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브리핑을 열고 “개별 교수의 (사직서) 제출일로부터 30일이 지난 시점부터 개인 선택에 따라 사직을 실행한다”며 “오는 30일 하루 동안 응급 중증 입원 환자를 제외한 진료 분야에서 개별적으로 전면적인 진료 중단을 시행할 것”이라고 했다. 전날 총회에서 이런...
국힘 도운 김흥국, 섭섭합 토로…"당에서 연락 하나 없다" 2024-04-24 13:45:05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서는 "한 번 통화하거나 만나고 싶었는데 서로 바빠서 그게 안 됐다"며 "지금이라도 서로 고생했지만, 소주 한잔해야지"라고 했다. 이에 진행자가 "한 위원장은 술을 못 마신다"고 하자 김 씨는 "나 혼자 먹어도 된다. 옆에 있으면 된다"고 답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조정훈 "한동훈, 진통제 두 알 먹고서라도 尹 만났어야" 2024-04-24 08:34:09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용산 대통령실 초청 오찬을 제안했지만 불발된 데 대해 정치권에서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최수영 평론가는 24일 MBN뉴스에 출연해 제3의 '윤·한 갈등'으로 비쳤을 것이란 질문에 "대통령의 요청을 거절하는 건 이례적인 일이다"라고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최 평론가는 "윤...
"중진이 비대위 맡아 조기전대 관리" 2024-04-23 18:47:58
비상대책위원장에 4선 이상 중진 의원을 추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성동·권영세·김기현·김상훈·나경원·박덕흠·이양수·조경태·조배숙·주호영 의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직후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전당대회를 치르기 위한 비대위로 의견이 모였다”며 “비대위원장으로는 5선 이상이 좋다는...
칩거 중 만찬한 한동훈 "이런 시간 익숙…내공 쌓겠다" 2024-04-23 17:43:24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후 자신과 함께 당을 이끌던 전 비대위원들과 최근 만찬 회동을 하며 "이런 시간에 익숙하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 전 위원장이 총선 이후 외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은 지난주 시내 모처에서 전 비대위원들과 만찬을 함께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