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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포스코, 지주사 전환 의결…물적분할 채택 2021-12-10 15:03:17
이름의 지주회사와 철강사업회사로 나뉜다. 이로써 포스코는 2000년 10월 민영화 이후 21년 만에 지주사 체제로 거듭나게 됐다. 이날 이사회에는 인적·물적 분할방식의 2가지 지주사 체제 전환 안건이 모두 상정됐으며 이 가운데 물적분할 방식이 채택됐다. 지주회사 전환은 내년 1월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포스코, 물적분할 우려에 4% 하락 2021-12-10 10:43:40
철강업계는 회사가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물적분할해 사업회사를 비상장 상태로 유지하는 방안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고 점치고 있다. 하지만 기존 주주들은 지주회사 포스코의 지분만 보유하게 되는 만큼 이들 소액주주와 최대주주 국민연금공단의 동의를 받는 것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이날 안건이 통과될 경우 회사는...
포스코인터, 싱가포르에 지주사 설립…팜사업 본격 확장 2021-12-08 09:00:00
플랜트 투자 ▲ 재생원료 기반 바이오연료 투자 등 친환경 밸류체인(가치사슬) 확장을 추진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싱가포르 지주회사를 독자적인 팜 사업 수행이 가능한 유지전문기업으로 발전시키고, 이를 발판으로 아세안권역 내 식량전문 사업회사로 성장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lucid@yna.co.kr (끝)...
지주사 채비 나선 포스코…국민연금 눈높이 맞추기 '고심' 2021-12-05 18:06:09
100% 자회사로 분할되는 사업회사의 상장 여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민연금은 2020년 LG화학, 2021년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사업 물적분할 안건에 모두 반대표를 던졌다. 핵심 사업의 분할 후 상장은 주주가치 훼손 우려가 있다는 것이 국민연금의 일관된 견해다. 포스코는 분할 자회사의 비상장 유지 약속 및...
"철강 꼬리표 떼자"…포스코, 지주사 전환 추진 2021-12-01 17:28:23
사업회사로 나눈 뒤, 지주사 아래 사업회사와 주요 계열사를 자회사로 두는 인적분할과 투자 전문 지주회사가 사업회사를 100% 자회사로 두는 물적분할 가능성을 모두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그룹은 철강사업회사인 포스코가 사실상 지주사 역할을 하고 있다. 포스코가 포스코케미칼(61.3%), 포스코건설(52.8%),...
휴온스그룹, 사업 구조 재편…"전문성 강화·운영 효율화" 2021-11-16 13:57:35
건강기능식품 사업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조치다. 휴온스네이처가 휴온스내츄럴을 흡수 합병키로 했다. 합병 작업은 내년 1월께 마무리된다. 인삼과 홍삼 사업에 집중해온 휴온스네이처의 전문성과 생산력이 휴온스내츄럴의 영업마케팅 역량과 결합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휴온스메디케어와...
포스코인터 3분기 매출 사상 최대…9조원 첫 돌파(종합) 2021-10-22 11:43:43
종합사업회사로서 지속 성장하기 위해 철강·에너지·식량 등 핵심사업을 확장하고 친환경차 부품·소재 등 신사업도 꾸준히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에너지 사업 성장 로드맵에 따라 미얀마에 이어 말레이시아에서 PM524 광구에 대한 탐사운영권을 획득해 4분기부터 4년간 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사업 무한도전' 포스코인터, CU와 해외 편의점 사업 진출 2021-10-21 17:17:36
사업회사로 진화하기 위해 미래 성장동력을 꾸준히 개발하겠다는 설명이다.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은 “편의점 리테일 사업은 식료품뿐 아니라 식량, 물류, 소재, 시스템 등 다양한 사업분야로 확장이 가능한 종합 비즈니스 모델”이라며 “BGF리테일과 새로운 해외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이건준 BGF리테일...
"포스코인터, 호주 천연가스社 세넥스 인수 추진" 2021-10-18 17:06:13
동력을 찾겠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미얀마에 이어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서 대규모 유전 및 가스전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은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글로벌 종합사업회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포스코인터, 中企 해외진출 도운 '자상한 기업' 2021-10-14 16:57:05
종합사업회사로서 길러온 글로벌 역량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며 “상사 최초로 ESG 채권을 발행하는 등 적극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는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라고 설명했다. 중기부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중소·벤처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