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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팔겠다" 협박 조폭 징역 5년 2024-06-10 07:17:57
구속기소된 이모(28)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씨에 대해 "죄질이 몹시 불량하고 동종 범행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수회 존재하는 등 준법의식이 미약하다"며 "상당 기간 사회와 격리함으로써 유사 범행으로부터 사회를 보호하고 피고인의 교화와 갱생이 필요하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 이씨는 2020년...
우원식 "기약없이 못 기다려"…野 10일 상임위원장 선출 강행 2024-06-10 00:58:43
대북 불법송금 사건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는 점을 거론하며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덮겠다는 목적”이라고 비판했다. 조지연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법사위 장악은 무소불위의 의회 독재로 사법부를 민주당 입맛대로 통제하겠다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했다. 민주당은 대북 불법송금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사건...
손흥민에 '인종차별 욕설' 50세 남성…'솜방망이' 처벌 받아 2024-06-09 22:42:58
한 팬들 때문에 벌금을 선고받기도 했다. 지난해 5월에도 크리스털 팰리스와 토트넘의 경기 당시 손흥민이 코너킥을 차기 위해 코너 플래그 쪽으로 다가가자, 눈을 찢는 인종차별적인 행동을 하면서 손흥민을 조롱한 팰리스 팬도 경기장 3년 출입 금지 징계를 받은 바 있다. 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smartkim@hankyung.com
이수진, 치과 폐업 후 먹튀 논란에 하는 말이 "환불 늦은 것…" 2024-06-09 18:55:17
협박 편지를 받았다. 스토커에게 10개월 추가 형이 선고됐다"며 "내년(2024년)에는 나와 내 가족, 직원들이 공포에 휩싸일 것이다"고 불안감을 드러낸 바 있다. 함께 공개한 스토커의 편지에는 "내년 5월에 나간다. 막아봐라. 어차피 다 죽을 것"이라며 이 씨의 가족, 친척에게까지 위해를 가하겠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野, 10일 법사·운영위 독식 강행…우원식 의장 국회 운영 '시험대' 2024-06-09 18:49:17
대북 불법송금 사건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는 점을 거론하며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덮겠다는 목적”이라고 비판했다. 10일 본회의 소집 여부는 우 의장에게 달려 있다. 일단 우 의장이 지금까지 내놓은 메시지로는 개최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그는 7일 SNS에 “국회의장이 국회법과 국민의 요구를 무시하고 원...
"형사피고인 대통령?" "침묵은 비겁" 이재명 때린 與당권주자들 2024-06-09 18:48:53
밝혔다. 1심에서 징역 9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이 전 부지사의 형량을 거론하며 이 대표의 실형 가능성을 언급한 것이다. 한 전 위원장은 전날에도 “자기 범죄로 재판받던 형사피고인이 대통령이 된 경우 그 형사 재판은 중단되는 걸까”라며 “지금까지는 현실 세계와 거리가 먼 학술적 논의일 뿐이었지만, 거대 야당...
'보안 자물쇠' 채운 코인…거래소 망해도 예치금 날릴 걱정 없다 2024-06-09 18:10:10
사업자 신고가 말소되거나 사업자가 파산선고를 받으면 은행이 예치금을 이용자에게 우선 돌려줘야 한다. 앞으로 이용자는 예치금 이자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 거래소는 예탁금 이용료를 지급하는 증권사와 달리 이용자 예치금 운용수익을 이용자에게 배분하지 않았다. 법이 시행되면 거래소는 운용 수익과 발생 비...
'전면 휴진' 처벌 될까...면허 취소 가능성 2024-06-09 17:33:37
실형·선고유예·집행유예'를 선고받았을 때 의사 면허를 취소할 수 있게 했다. 이에 업무개시명령을 어기면 의사 면허를 박탈당할 수도 있다. 이외에 응급의료법, 공정거래법, 형법(업무방해죄) 등으로도 의사 면허를 취소할 수 있다. '응급의료법'에 따라 의료기관장이 종사자에게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음주운전만 세 번째' 40대 법정구속…운전자 행세한 지인도 벌금 2024-06-09 16:11:03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김 판사는 또 전과가 있는 지인을 위해 운전자 행세를 해줘 범인도피 혐의로 함께 기소된 A씨의 지인 여성 B(45)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24일 오후 7시 50분께 인천시 부평구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200m가량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로...
"난 이병철 양자" 주장하더니…허경영, 2034년까지 선거 못 나와 2024-06-09 15:11:44
허 대표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 4월 25일 확정했다. 허 대표는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 TV 방송 연설에서 "나는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의 양자이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비선 정책보좌역이었다"고 말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됐다. 허 대표는 법정에서도 이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