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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멕시코 증시 사라던 모건스탠리…"매수 보류해야" 2024-06-05 17:26:55
정책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이유에서다. 앞서 모건스탠리는 2022년 11월 멕시코 경제가 '니어쇼어링'의 수혜를 볼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했다. 미·중 갈등으로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면서 미국보다 임금이 낮은 멕시코에 미국 기업들이 다수 생산기지를 이전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본도 출산율 감소 비상…작년 합계출산 1.2명 또 최저 경신 2024-06-05 16:08:18
등 다양한 정책을 수립했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어린이·육아 지원법' 등 개정안이 이날 참의원(상원)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개정된 법률은 아동수당 지급 대상과 액수 등을 대폭 늘린 점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아이가 15세가 될 때까지 아동수당을 지급했으나, 10월부터는 대상이 18세까지로 확대된다. 아울러...
반기문 "韓-아프리카 협력 기회…'지속가능한 발전' 중요" 2024-06-05 15:18:57
시그니처사업의 사례로 △미래를 위한 디지털 교육사업(교사 디지털 역량 및 디지털 교육 커리큘럼 강화, 포용적인 디지털 교육 환경 구축) △성장을 위한 혁신적인 농촌개발 사업(농촌 정책 개발, 공무원 역량 강화, 지역사회 자립 모델 개발) △안전을 위한 보건사업(기초의료 인력 및인프라 시스템 강화, 감염병 대응력...
호주 1분기 0.1% 성장 그쳐…1인당 GDP도 5분기 연속 감소 2024-06-05 14:37:48
감소 2년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성장률…"물가 높아 억제 정책 필요"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호주 경제가 2년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고 1인당 국내총생산(GDP)도 5분기 연속 감소했다. 호주 통계청은 지난 1∼3월 분기 GDP가 지난해 10∼12월 대비 0.1%, 전년 동기 대비로는 1.2% 늘어나는 데...
EU 내달 4일 전기차 관세폭탄 예고에 中, 에어버스 구매 '당근'? 2024-06-05 11:03:21
정책을 주도해온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65)이 연임하게 되면 EU와 중국 간 관세 전쟁의 파고가 더 높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중국은 올해 초 프랑스산 코냑을 포함한 수입 브랜디 반덤핑 조사도 개시한 데 이어 지난달 19일 대만·미국·일본 이외에 EU산 폴리포름알데히드 혼성중합체(POM)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들어갔다....
英수낵-스타머 격돌…"증세, 노동당 DNA" vs "보수당은 방화범" 2024-06-05 09:28:53
의료 등 주요 현안을 두고 격돌했다. 수낵 총리의 깜짝 승부수로 앞당겨지게 된 이번 조기 총선 결과에 따라 두 사람의 정치적 운명도 갈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여론조사상 집권보수당이 노동당에 20% 포인트 이상 뒤지며 집권 14년만에 노동당에 정권을 내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수낵 총리는 공격적 모드로...
22대 국회 가이드북서 '비대면진료 확장·약 배송' 법제화 제안 2024-06-05 09:09:41
정책현안을 분석해 향후 입법부에서 가장 우선순위 높게 다뤄야 하는 의정활동 및 입법활동을 제안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문서 보건복지위원회 부문에는 비대면진료 제도화를 우선순위 높은 정책과제로 거론했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서는 비대면진료 제도화의 향후 과제로 △현행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의 범위 조정...
연타 맞은 영국 보수당…고액 기부자들도 등돌려 2024-06-04 20:12:40
의료에 필요한 인력은 여전히 유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의 이주민 수는 2022년 76만4천명으로 사상 최다를 기록한 이후 지난해에는 68만5천명으로 감소했다. 수낵 정부는 그동안 석사 과정 유학생의 가족 동반 제한, 숙련 근로자 비자 발급 요건 강화 등 합법적인 이주민 수를 줄이기 위한 정책을 도입해 왔다. 이민...
정책 주도권 잡기 나선 與…AI 등 14개 특위 순차가동 2024-06-04 18:45:13
△의료 개혁 △기후 대응 △노동 △공정 언론 △재난 안전 △약자 동행 등 12개다. 여기에 외교·안보와 교육 개혁을 이날 추가해 14개 특위를 구성했다. 국민의힘은 이들 특위를 중심으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및 당 총선 공약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소속 의원 108명에게 신청받아 최대한 다수가 참여할 수 있도록...
겉으론 "복귀없다"지만…'죄수의 딜레마' 빠진 전공의 2024-06-04 18:31:03
관련 현안 브리핑에서 “현장 의료진은 지쳐가고, 중증질환자의 고통이 커지는 상황에서 전공의 복귀를 위한 정책 변경이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이날 밝힌 정책 변화는 크게 ‘전공의 사직 허용’과 ‘복귀 전공의 행정처분 중단’으로 요약된다. 정부가 4월 의대 정원을 내년부터 2000명 증원한다는 원칙을 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