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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이준석 잠적에 "나도 패싱 당했다…이런 일 잦아" 2021-12-01 09:45:29
인사안을 발표한 이상 제가 싫든 좋든 인사안을 존중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후보의 권위가 손상이 된다. 앞으로도 물러날 가능성도 전혀 없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표는 당대표 패싱 관련 보도가 쏟아진 지난달 29일 밤 페이스북에 "그렇다면 여기까지입니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이날 이 대표는 라디오...
'가보지 않은 길' 가는 이재용…빠르고 유연한 조직문화 '승부수' 2021-11-29 17:26:55
과정도 눈여겨볼 만하다. 삼성전자는 준비된 인사안을 통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노사협의회, 노동조합, 각 조직의 조직문화 담당자 1000여 명 등을 대상으로 미리 내용을 설명하고 이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과정을 거쳤다. 절차의 공정성을 중시하는 MZ세대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제도 도입 과정에도 신경을 썼다는 후문이...
윤석열 "김성태 사건 오래돼 기억 못 해…사퇴 결단엔 감사" 2021-11-27 19:57:44
바깥의 많은 분들이 선대위에 동참을 해서 인사안이 최고위에 의결되고 발표될 것"이라고 향후 인선 방향을 언급했다.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을 원톱으로 하는 선대위가 출범했다는 일각의 해석에 대해선 "선대위 원톱이니, 투톱이니 하는 것은 민주적 선거 운동과 안 맞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선대위는 협의체다. 후보...
LS '구자은 시대'…9개사 CEO 교체 2021-11-26 17:28:50
내용의 인사안을 확정했다. 구 회장은 LS에서 ‘준비된 회장’으로 불린다. 일찌감치 차기 회장으로 낙점돼 그룹의 핵심 업무를 맡아왔다. 2019년부터는 지주사인 ㈜LS의 미래혁신단을 이끌며 계열사의 디지털 전환을 지휘했다. 주력 계열사 경영진의 세대교체도 이뤄졌다. 명노현 LS전선 사장이 ㈜LS CEO로 발탁됐으며,...
신동빈 롯데 회장, 특단의 조치…유통 수장 '첫 외부 수혈' 2021-11-25 17:05:00
이사회를 열고 정기 임원 인사안 및 조직 개편안을 단행했다. 약 5년 만에 대대적인 조직 개편에 나서 기존 BU 체제를 대신 HQ 체제로 전환한다. 기존 4개 BU를 사업군별로 6개의 HQ(식품·쇼핑·호텔·화학·건설·렌탈)로 바꾸기로 했다. 이를 통해 각 사업군의 통합 시너지 효과를 도모할 계획. 구매, 법무 등의 HQ...
롯데그룹, 정기 임원인사…경쟁사 CEO 대거 영입 2021-11-25 14:58:46
입각한 승진 인사안을 발표했다. 또한 조직개편도 단행함으로써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그룹 경영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6개 산업군으로 계열사 유형화 `HQ체제` 도입 롯데그룹은 이번 이사회를 통해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결정했다. 기존 비즈니스 유닛(BU·Business Unit) 체제를 대신해...
독해진 신동빈, 30년 'P&G'맨 김상현 롯데쇼핑 첫 외부 CEO로 2021-11-25 14:04:32
나온다. 25일 롯데지주는 이사회를 열고 그룹 정기 임원 인사안을 발표했다. 기존 BU(사업 부문) 체제를 유통, 화학, 식품, 호텔 등 HQ 체제로 바꾸기로 했다. 산업군별로 계열사들을 묶는 조치다. 강희태 부회장이 물러나고 외부 출신 대표가 선임되는 등 유통HQ에 대한 강도 높은 인사가 단행됐다. 김 신임 대표는 P&...
LG·롯데, 이번주 임원인사…별들의 세대교체 빨라지나 2021-11-21 17:38:15
열고 연말 인사안을 확정한다. 올해의 관심사는 최고운영책임자(COO) 자격으로 그룹의 안살림을 맡았던 권영수 부회장이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로 자리를 옮기면서 생긴 공백을 누가 대신하느냐다. 업계에선 권봉석 LG전자 사장,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 홍범식 ㈜LG 경영전략팀장(사장), 권순황 LG전자...
LG 등 주요 그룹, 이번 주부터 임원인사 스타트…세대교체 가속 2021-11-21 06:01:00
열고 인사안을 확정한다. 재계에서는 취임 4년 차를 맞은 구광모 회장이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을 정리하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해 총수 입지를 공고히 한 만큼 이번 인사에서도 자신의 색깔을 담은 과감한 인사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LG그룹은 '실질적 2인자'로 평가받던 권영수 부회장이 최근...
윤석열·이준석의 불안한 동거 [좌동욱 반장의 여의도 돋보기] 2021-11-16 09:55:26
이 대표 측은 “윤 후보 캠프가 선대위 조직과 인사안을 놓고 당 대표를 패싱하고 있다”는 말을 공공연하게 한다. 윤 후보 캠프에선 이런 이 대표 측 반발을 수용하기가 쉽지 않다.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이 대표의 화를 돋운 것은 사무총장 인선이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고 한다. 윤 후보 캠프는 선거 조직과 대선 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