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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기금 Q&A] 심사강화해 도덕적해이 차단…재산 숨기면 무효화 2022-08-28 12:00:32
프리랜서나 특수형태근로종사자라 하더라도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사업자로서 소상공인의 기준을 충족한다면 가능하다. -- 채무조정을 희망하는 채무만 선택적으로 신청할 수 있나. ▲ 차주는 자신이 보유한 지원대상 채무 중 채무조정을 받고자 하는 채무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다만, 3개월 이상 연체기록이 있는 부실...
나도 빚 탕감 받을 수 있을까?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2-08-28 12:00:00
새출발기금입니다. 상환불능 또는 연체가 이미 발생했거나, 단기간 내에 연체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높은 차주가 대상입니다. 이들에 대해선 부실화를 방지하고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채무조정`이 이뤄집니다. 채무조정 프로그램의 대상은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개인사업자나 소상공인으로 대출상환이 불가능하거나...
`도덕적 해이 논란` 새출발기금…원금감면 기준 강화한다 2022-08-18 20:01:22
새출발기금을 조성을 통해 부실(우려)채권을 매입해 채무조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대 10~20년 장기·분할상환에 대출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하고, 연체 90일 이상 부실차주에 대해서는 원금 가운데 60∼90%를 감면해주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에 과도한 빚 탕감으로 도덕적 해이를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는 등...
2금융권 "새출발기금 대상 제한해야…일부러 연체 늘릴 수도" 2022-08-18 18:41:57
관계자는 "연체 일수가 기준 1에 해당하면 대략 연 9%의 이자율을 적용받고, 기준 2에 해당하면 연 3∼5%의 금리를 적용받게 되므로 기준이 발표되면 일부러 고객이 연체 기간을 늘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금융위는 이에 대해 잠정안은 확정된 숫자가 아니며, 쏠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주장은 '금융사(채권자)의...
역대급 빚 탕감 '한국형 배드뱅크'는 정말 새출발 할 수 있을까 [이호기의 금융형통] 2022-08-16 17:30:55
3개월 이상 연체한 사람은 ‘부실 차주’로 분류돼 소득과 재산, 상환 능력 등에 따라 무담보 대출 원금의 60~90%를 감면받을 수 있다. 1인당 채무조정 한도액도 사상 최대다. 개인 자영업자의 한도는 25억원(담보·보증부 15억원, 무담보 10억원), 법인 소상공인은 30억원(담보·보증부 20억원, 무담보 10억원)에 이른다....
수해 입었다면…'카드대금 최장 6개월 유예' 꼭 신청하세요 2022-08-10 15:34:54
청구가 미뤄지는 기간 동안 발생하는 이자 연체료 수수료 등은 감면된다. 카드사들은 피해 회원이 현재 연체 중인 경우에도 접수 후 최장 6개월 동안 채권추심을 중단하고 분할 상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한·삼성카드는 6개월 후 결제대금이 일시 청구됐을 때 한 번에 갚기 어려운 회원에 대해서는 최장 6개월 간...
금융위원장 "빚 못갚았다고 바로 길거리 내쫓을 순 없어"(종합) 2022-08-08 19:35:27
연체를 선택하는 현상은 없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김 위원장은 "기업도 법정관리에 들어가면 부채를 탕감받고 채권자들의 채권행사도 제한되는 등 혜택을 받지만 아무나 신청할 수 없는 데다 이런 혜택에는 엄청난 불이익이 따른다"며 "이는 개인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그는 "빌려주는 사람도 갚을 것이라 믿고 돈을...
금융위원장 "채무조정 도덕적 해이 논란은 오해…해소 기대" 2022-08-08 17:13:02
연체를 선택하는 현상은 없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김 위원장은 "기업도 법정관리에 들어가면 부채를 탕감받고 채권자들의 채권행사도 제한되는 등 혜택을 받지만 이런 혜택에는 엄청난 불이익이 따른다"며 "이는 개인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그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워진 분들이 빚에 쪼들려서 압류나 강제경매를...
은행권 "새출발기금 빚 90% 탕감, 도덕적해이…50%로 낮춰야" 2022-08-07 06:05:00
또는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수령한 개인사업자·소상공인이다. 채무 조정의 핵심은 기존 대출을 장기분할상환 대출로 전환하면서 대출금리를 연 3∼5%로 낮춰주고, 특히 90일 이상 연체한 '부실 차주'의 원금 가운데 60∼90%를 아예 감면해주는 것이다. 하지만 회의에 참석한 주요 시중은행 관계자들은 무엇보다...
"수십억 빌린 법인까지 지원해주라니"…빚폭탄 커진 금융사 '속앓이' 2022-07-27 17:51:34
제외되긴 했지만 사업주가 개인용도와 사업용도 중 어느 목적으로 가계대출을 받았는지 명확하게 구분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평가다. 무엇보다 코로나19 사태로 경영난을 겪는 와중에도 꼬박꼬박 원리금을 갚아 온 차주는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여기에다 ‘버티면 정부가 깎아준다’는 인식이 확산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