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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생활비 버는 나라”…이재명式 ‘부의 실험’은 성공할까 2025-06-17 11:55:22
구상을 밝혔다. 주식투자로 생활비를 벌고 배당이 국민소득이 되는 사회. 자산 불균형을 해소하고 한국 사회의 투자문화 자체를 바꾸려는 제도적 체질개선 실험이기도 하다. 이른바 ‘한국형 웰스 이펙트 실험’의 시작이다. 이는 과거 한국 정부들이 물가안정, 부동산 규제, 소득주도 성장 등 실물경제 중심의...
[시론] 대한민국 새 성장정책을 기대하며 2025-06-15 17:11:14
실패한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아류를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 라면값이 2000원이 넘는 고물가가 서민들에게 주는 고통을 걱정하면서 전 국민 재난지원금 13조원을 국민 1인당 25만원씩 보편적으로 뿌릴까 하는 고민을 해서는 곤란하다. 즉 기본소득의 잔상에서 완전히 벗어나야 하고, 재정의 확대가 물가와는 상관이 없다는...
빚 갚느라 쓸 돈이 없다…가계부채가 소득의 1.7배 2025-06-15 06:01:35
총소득에서 세금과 사회보험료 등 의무지출, 대출 상환 등 비소비성 지출 등을 뺀 순처분가능소득을 의미한다. 아울러 금융부채는 한은의 자금순환 통계상 수치로, 시장 가격으로 평가된 비연결기준 가계부채 규모를 나타낸다. ┌─────────────────────────────────────┐ │가계 및...
"이 가격이 맞나"…영수증 보고 '헉' 2025-06-08 15:12:22
아이스크림, 소시지, 우유, 생수, 라면, 카레, 스낵과자 등도 두 자릿수 올랐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서민 가계의 밥상 물가 부담이 부쩍 커진 상황"이라며 "특히 빵, 라면 등 필수 식료품 가격이 오르며 저소득층의 부담이 크게 심화해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1분기 소득 하위 20%(1분위) 가구는...
계엄사태 후폭풍…식품기업 줄인상에 5% 이상 뛴 품목 19개 2025-06-08 06:03:01
등 필수 식료품 가격이 오르며 저소득층의 부담이 크게 심화해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1분기 소득 하위 20%(1분위) 가구는 월평균 소득이 114만원으로 전년보다 1.5% 감소했다. ┌────────┬────────────────┐ │품목│물가상승률 │ ││(2024년 11월부터 2025년 5월까지)│...
1분기 GDP -0.2%…한은 "2분기 들어 내수 개선 조짐" 2025-06-05 14:01:46
실질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늘며 GDP를 상회했다. 명목GDP를 실질GDP로 나눈 값으로 물가 수준을 나타내주는 지표인 GDP디플레이터는 전년동기대비 2.4% 상승했다. 한은은 그러나 2분기부터는 내수 일부 지표가 개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강창구 한은 경제통계2국 국민소득부장은 설명회에서 "건설업이나...
다자녀 稅혜택 늘리자…4인가구 부담률 '최저' 2025-06-03 18:39:40
Wages 2025)’ 보고서에 따르면 4인 가구(평균소득 100%·외벌이 기준)의 실질 세 부담률은 지난해 13.5%로 1년 전과 비교해 1.7%포인트 낮아졌다.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0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실질 세 부담률은 근로자 인건비에서 근로소득세와 국민연금·건강보험을 비롯한 사회보장기여금 등이 차지하는...
[다음주 경제] 새정부 경제정책은…OECD 韓성장률 얼마나 낮출까 2025-05-31 09:30:13
1.6%에서 0.8%로 반토막이 났다. 한은은 5일 '1분기 국민소득(잠정)' 통계를 발표한다. 앞서 지난달 24일 공개된 1분기 국민소득 속보치에서는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전 분기 대비)이 -0.2%까지 떨어져 시장에 큰 충격을 줬다. 건설투자와 민간소비 등 내수 부진으로 한은의 전망치(0.2%)를 크게 밑돌았을...
은근한 세금의 역설? 손 안 대고 코푸는 '스텔스 증세', 이대로 괜찮은가 [광장의 조세] 2025-05-28 08:20:53
국민 신뢰를 담보하기 어렵다. 조세의 정당성은 ‘얼마나 많이 걷느냐’보다 ‘어떻게 걷느냐’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인구구조 변화와 통상 분쟁 및 내수 침체 등 대내외적 여건 악화로 실질 소득이 정체된 현재의 대한민국 상황에서 세 부담만 조용히 증가하는 구조는, 국민의 불만과 불신을 가중시킬 뿐이다. 그렇다면...
"미혼이 범죄인가요"…연봉 3000만원 '싱글 직장인' 분통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2025-05-27 10:26:09
4인 가구(평균소득 100%·외벌이 기준)의 실질 세부담은 지난해 13.5%로 집계됐다. 전년에 비해 1.7%포인트 낮아진 것은 물론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00년 이후 최저다. 실질 세 부담은 인건비 가운데 근로소득세와 사회보장기여금(국민연금·건강보험·고용보험료 등)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값이 클수록 세금 부담이 크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