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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ESG 규제 완화안’ 부결 [ESG 뉴스 5] 2025-10-23 22:26:16
이번 합의는 다음달 브라질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를 앞두고 마무리될 전망이다. 그러나 회원국 간 의견차는 여전하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는 “기후보호 목표는 공통 의제지만, 산업 경쟁력과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상들은 에너지비용 상승을 완화하기 위한...
亞太 신재생 1위 뷔나, 韓 해상풍력·AI에 20조원 투자 의향서 제출 2025-10-23 16:19:18
UN총회 참석차 미국을 찾은 이재명 대통령과 래리 핑크 블랙록 회장이 면담한 것을 계기로 성사됐다는 분석이다. 뷔나그룹이 운영 또는 건설·계약 중인 재생에너지 시설 규모는 올해 8월 기준 9.7GW(기가와트) 규모에 달한다. 정부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을 현재(34GW)의 3배 수준인 100GW로 늘리기로 하는 등...
지구 달아오르는데도…작년 세계 석탄 사용량 사상 최대 2025-10-23 11:36:30
나타냈다. 작년 회복이 불가능한 수준으로 훼손된 산림은 800만ha(헥타르·1㏊는 1만㎡)에 달한다. 2021년 훼손 규모(780만ha)보다 더 늘어난 것이다. 세계 각국은 다음 달 브라질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파리협정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rock@yna.co.kr (끝) <저작권자(c)...
아태 최대 재생에너지 기업 뷔나그룹, 한국에 20조원 투자 2025-10-23 11:30:01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에 투자하기로 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재생에너지의 날'인 23일 국회에서 뷔나그룹으로부터 투자의향서(LOI)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뷔나그룹은 투자의향서에서 투자 분야로 '태양광과 육상·해상풍력, 에너지저장장치(BESS), 그린수소, 연료전지 등을 포함한...
'탄소배출권' 할당 연구 특정社 독점 논란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5-10-21 17:25:10
확정안을 심의·의결하는 과정을 거친다. 기후부는 내달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2018년 대비 2035년까지 달성할 감축목표(NDC)를 제출해야 한다. 2035년 NDC를 설정하기 위한 기술작업반은 작년 3월 출범해 1년가까이 101차례 토론과 회의를 거친 끝에 B·C·D·E 네 개 감축안을 마련해 기후부에 보고했다. NDC는...
농협,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 서울 선언문 선포 2025-10-20 19:34:26
본사에서 개최한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총회에서 세계 농업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서울 선언문'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선언문은 ▲식량안보 강화 ▲기후위기 대응 ▲청년·여성 농업인 육성 ▲농업가치 확산 ▲농업인 권익보호 ▲첨단 농업기술 도입 ▲협동조합 간 연대 강화를 천명했다. 강 회장은 "ICAO...
포스코그룹, 세계 철강 리더들과 AI 스마트 안전체계 논의 2025-10-20 15:57:15
열린 세계철강협회 총회에 참석해 글로벌 철강업계 리더들과 함께 구성원 모두가 안전 혁신의 주체가 되는 선진 안전 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포스코그룹을 비롯해 인도의 타타스틸, 일본제철 등 글로벌 철강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 자리였다. 한국 철강업계를 대표해 참석한 장 회장은 △세계철강협회의...
20일부터 '토허제 확대' 적용…반도체 수출도 관심 2025-10-19 17:35:14
23일엔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에서 국감을 받는다. 오는 31일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주요 기관의 물밑 작업도 본격화한다. 기획재정부는 21일부터 23일까지 APEC 재무·구조개혁 장관회의를 연다. 21개 회원국에서 장관급 11명이 참석한다. 코오롱글로벌은 22일 합병 승인을...
트럼프 제재협박에 '기후변화 대응' 세계 해운 탄소감축 중단(종합) 2025-10-18 15:16:22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를 앞둔 가운데 다자간 환경 규제 노력에 큰 후퇴로 여겨진다. 글로벌 해운업의 친환경화 및 탈탄소 가격 체계 마련을 위해 노력해온 유럽연합(EU), 브라질 등에도 타격이다. EU 집행위원회 대변인은 성명에서 "유감스럽다"며 "2050년까지 국제 해운을 온실가스 넷제로의 길로 이끌, 야심...
트럼프 공개반대에…IMO, 해운 온실가스 감축조치 연기 2025-10-18 02:00:02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를 앞둔 가운데 다자간 환경 규제 노력에 큰 후퇴로 여겨진다. 글로벌 해운업의 친환경화 및 탈탄소 가격 체계 마련을 위해 노력해온 유럽연합(EU), 브라질 등에도 타격이다. EU 집행위원회 대변인은 성명에서 "유감스럽다"며 "2050년까지 국제 해운을 온실가스 넷제로의 길로 이끌, 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