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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한국만 정년 60세?…주요국과 비교해보니 2025-06-04 06:55:01
중국은 올해부터 법정 정년을 점진적으로 상향 조정한다. 남성은 60세에서 63세, 여성 관리직은 55세에서 58세, 여성 생산직은 50세에서 55세로 15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상향 조정된다. 중국 정부는 인구 구조 변화, 평균 수명 증가, 건강 상태 개선, 교육 수준 향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같이 결정했다. 중국의 ...
"반납? 하고 싶어도"…어르신들이 '못 놓는' 이유 2025-06-01 11:54:19
노인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잇따르면서 고령자 운전을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고령자 3명 중 1명은 당장 운전을 중단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학회지 장기요양연구에 실린 '고령 운전자의 운전중단 계획에 관한 탐색적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말 대전에서 운전 경험이...
"이게 韓 뮤지컬이라고요?"…뉴요커 울린 로봇들의 사랑 이야기 2025-05-27 17:19:16
노인까지 관객 구성도 다양했다. 여성 관객 상당수는 눈물을 훔쳤고, 남성 관객 일부도 눈시울이 붉었다. ◇끝나도 떠나지 않는 관객‘어쩌면 해피엔딩’은 21세기 후반을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헬퍼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인간의 감정을 배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주인에게 버림받고, 부품마저...
브로드웨이 진출 韓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에 열광하는 뉴요커들 2025-05-27 08:33:23
기립 박수를 쏟아냈다. 10대 청소년부터 70~80대 노인까지 관객 구성 연령도 다양했다. 여성 관객 상당수가 눈물을 훔치고 있었고, 남성 관객 일부도 눈시울이 붉은 상태였다. 매일 저녁 50m 이상 긴 줄 이날 벨라스코 극장 앞은 오후 6시부터 관객 줄이 50m 이상 이어졌다. 인근 식당에서 일하는 니르 르바인씨는 “매일...
1989년 실종된 초등생…36년 만에 가족 만난 사연 2025-05-25 10:37:03
가족을 잃어버린 남성이 경찰 수사 끝에 극적으로 가족을 다시 만나게 됐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1989년 5월 당시 초등학교 3학년의 나이로 실종됐던 최모씨(45)를 찾아내 지난달 가족과 만남을 주선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1988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의 건강까지 악화하면서...
"병들면 자식에 의존 안해"…부모 부양 인식 확 달라졌다 2025-05-21 13:01:07
육박했다. 노인복지주택과 요양원은 각각 7%에 그쳤다. 선호하는 임종 장소를 물었을 때 '자택'이라는 답이 절반 가까운 48%로 가장 많았다. 종합병원이 31%, 요양병원이 12%였다. 그러나 실제 임종 장소로는 종합병원(29%)을 가장 많이 예상했으며, 이어 요양병원(25%)이었다. 요양시설이 '긍정적'이라고...
70대 이상 절반이 겪는 '이 증상'…어지럼증·낙상 위험 높아 '주의' 2025-05-19 17:53:32
노인 인구가 늘면서 난청 환자가 증가한 것으로, 난청 환자는 어지럼증이나 낙상에도 취약해 어르신의 경우 주의가 더욱 필요하다. 최근 질병관리청의 '40세 이상 성인의 난청 유병 현황(2019∼2023)'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40세 이상 성인의 중증도 이상 난청 유병률은 남자 17.8%,...
"열심히 살아라 인마" 조롱까지…200만원 오마카세 '노쇼' 분노 2025-05-14 10:17:37
A씨는 전화기 너머로 들리는 목소리는 노인의 말투로 "내일 낮 12시 40분에 28명 예약하겠다"는 주문을 받았다고 말했다. 전화를 받은 직원은 오랜만에 들어온 단체 주문에 반가운 마음에 회사명이나 예약금을 받지 않고 예약을 진행했다. A씨는 "장사가 안 돼서 힘든데 직원이 단체 주문에 너무 기뻐했다"고 회상했다....
군부대·해외서도 비대면진료 요청 쏟아지는데…시범사업만 37년째 2025-05-13 17:55:00
섬 벽지 주민과 노인, 지체장애인뿐만 아니라 일반인이 업무와 육아, 여행 중인 상황에서도 정상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30대 직장인 A씨는 지난해 경기도 양평을 여행하다가 네 살짜리 아들이 심한 감기 증상을 보였다. 근처에 운영 중인 소아청소년과가 없어 비대면진료를 받은 후 온라인...
"전화? 온 적 없는데" 노인 방치한 SKT…자녀들 '발 동동' [이슈+] 2025-05-01 11:56:41
노인 이용자들 사이에선 이 같은 연락을 받지 못했다는 반응이 흘러나왔다. 친구와 담소를 나누던 남성 강모씨(72)는 "SK텔레콤한테 전화 안 왔는데. 나 잘 몰라. 유심보호서비스? 그건 뭐야? 주민등록번호 오히려 유출되면 어떡해"라면서 쥐고 있던 폴더폰을 만지작거렸다. 유심 정보 해킹 사고 관련 후속 조치를 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