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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PF 구조조정 채찍만이 능사 아니다 2024-03-25 17:46:50
우려가 커지자 금융당국은 대주단 협약 등을 통해 부실을 눌러왔다. 분위기가 바뀐 것은 작년 말 태영건설 사태부터다. 당국자들의 입에서 ‘옥석 가리기’라는 단어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사업성이 없는 사업장은 자산 매각과 경·공매를 통해 신속히 처분하라는 주문이 나왔다. 특히 저축은행 등 2금융권을...
IMM크레딧, SK엔무브 인수금융 리파이낸싱 마무리 단계 2024-03-25 11:41:57
신디케이션을 위해 대주단을 모집하고 있다. ICS는 SK이노베이션(지분율 60%)에 이은 SK엔무브 2대주주다. 2021년 4월 특수목적회사(SPC) 에코솔루션홀딩스를 통해 SK엔무브 지분 40%를 1조1195억원에 인수했다. 에코솔루션홀딩스는 투자금의 절반 가량인 5850억원을 인수금융으로 조달했다. 인수금융 만기 5년에 금리는 연...
이지스운용 건대입구 부동산펀드, 매각 난항에 채무불이행 위기 2024-03-24 08:00:05
모집이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며 대주단과 다음 대출이자 지급일을 추가 연장하는 방안도 협의하고 있으나 이 역시 상당한 난항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작년 말 기준 194호 펀드의 최근 1년 수익률은 -15.01%로 집계됐다. 최근 5년은 -3.50%, 최초 설정일 이후 수익률은 -0.41%다. '몰오브케이'의 공실률은 40%에...
부동산 PF 잔액 135.6조…연체율 1년새 2배 치솟아 2024-03-22 18:47:15
언제까지 지속될지 예측하긴 어렵다고 밝혔다. 김병칠 금감원 부원장보는 “PF 연착륙 정상화 방안이 본격 실행되기 시작하면 연체율이 하향 안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부실 가능 PF 사업장의 정리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사업성 평가 기준과 대주단 협약 등 각종 제도의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강현우...
[사설] 부동산 PF 부실 전이 막아야…금융권도 자제 필요하다 2024-03-22 17:46:23
댄 대주단이 건설사 대신 보증을 선 신탁사에 원리금 상환과 책임준공을 요구하는 소송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신탁사가 준공을 확약한 사업장이 전국에 1000여 곳에 달하고 관련 금액이 17조원을 넘는다. 자칫하면 PF 부실이 신탁사의 모그룹으로까지 번질 수 있는 것이다. PF 부실이 번지지 않도록 금융당국이 꼼꼼히...
금융권 부동산 PF 연체율 비상…1년 새 두 배 뛰어 2.7% 2024-03-22 15:48:38
지속될지 예측하긴 어렵다고 밝혔다. 김병칠 금감원 부원장보는 "PF 연착륙 정상화 방안이 본격적으로 실행되기 시작하면 연체율이 하향 안정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부실 가능 PF 사업장의 정리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사업성 평가 기준과 대주단 협약 등 각종 제도의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강현우 기자...
작년 금융권 PF 대출잔액 135.6조원…연체율 2.7%로 또 상승 2024-03-22 06:00:02
사업성 평가 재분류와 대주단 협약 개정 등으로 PF 사업장 재구조화 및 시장 연착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다음 달 총선 이후 PF발 위기가 터질 수 있다는 이른바 '4월 위기설'과 관련해서는 "정치적인 일정을 고려해 PF를 관리한다거나 부실을 이연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김 부원장보는 "건설사...
금융-건설사 갈등에…이복현 "PF 금리·수수료 공정한지 점검" 2024-03-21 18:31:15
사업성 평가 기준과 대주단 협약 개편도 추진 중”이라고 했다. 이 원장은 부실 사업장 매수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PF 정상화 지원 펀드 조성 규모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금융권은 지난해 총 2조2000억원 규모 펀드를 만들었다. 여신전문금융업권은 4000억원 규모로 조성한 펀드를 다...
신탁사 책임준공 '부메랑'…"100억 보증섰다가 500억 물어줄 판" 2024-03-21 18:17:03
대주단이 신탁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준비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최근 시공 능력 중위권 건설사들의 기업회생절차 신청이 잇따르고 있어 하반기 신탁사 대상 소송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이달 들어서만 시공 능력 105위 새천년종합건설, 122위 선원건설 등이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갔다. 새천년종합건설이 시공...
부동산 PF 부실폭탄, 신탁사 덮쳤다 2024-03-21 18:15:03
냈다. 대주단이 제기한 손해배상액은 총 575억원이다. 에스원건설은 작년 말 물류센터를 완공할 계획이었으나 건설자재비와 인건비 급등으로 기한 내 공사를 끝내지 못했다. 대주단은 “책임준공을 확약한 신탁사가 대신 원리금을 갚고 준공과 분양을 마무리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신한자산신탁은 “준공기한 경과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