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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하도급시 발주자·하청도 처벌…최대 5배 징벌적 손해배상 2023-09-20 14:00:35
불법 하도급이 의심되는 현장 508곳을 불시에 방문해 조사했다. 그 결과 179개 현장에서 249개 업체의 불법 하도급 333건이 적발됐다. 의심 현장 10곳 중 3곳 이상(35.2%)에서 불법 하도급이 일어난 것이다. 적발된 업체는 원청 156개사와 하청 93개사다. 무자격자·무등록자에 하도급을 준 경우가 221건(66.4%)으로 가장...
'글로벌 기업의 한국법인 대표' 마이클이 사직한 이유 2023-09-19 15:43:39
협력업체 직원들을 직접 고용하라는 것이었다. 아니 한국에 온 지 얼마나 되었다고 법을 위반했다니, 이게 무슨 일인가. 깜짝 놀란 마이클이 직원들을 통해 알아보니 도급계약을 체결하여 협력업체에 업무를 맡겼는데, 한국에서는 도급계약을 체결하였더라도 그 실질을 파견법이 규율하는 근로자파견으로 보는 경우가 많고,...
한기평 "내년 상반기까지 증권사 PF 손실액 최대 2조8천억원" 2023-09-18 17:13:38
신용도가 A등급 이상이거나 도급 순위 60위 이내의 업체들로 구성돼 준공 관련 위험이 크지 않은 것으로 진단했다. 다만 분양률 80% 미만인 익스포저가 전체의 81%를 차지해 분양 관련 위험은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지난 6월 말 기준 금융권 전체의 부동산 PF 대출잔액은 133조1천억원으로 집계됐다. 2020년 말...
한국도로공사 "선진국 수준으로 고속도로 직접시공" 2023-09-08 15:38:20
도급사 주도의 안전시공과 품질 확보를 위해 전체 공사비의 10% 수준에서 적용되던 직접시공 의무 비율을 선진국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미국의 경우 직접시공 의무 비율이 30%다. 특히 국민안전과 직결되는 500m 이상 교량, 1㎞이상 터널 등 1종시설물을 대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이미 올해 서산영덕고속도로...
[배지호 前 판사의 알쏭달쏭 건설 소송] 건설공사 도급계약과 지체상금(下) 2023-09-08 10:49:43
계약상대자의 부도 등으로 보증기관이 보증이행업체를 지정하여 보증시공할 경우, (5) 계약상대자의 책임 없는 사유에 의한 설계변경으로 기한 내에 계약을 이행할 수 없을 경우, (6) 원자재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해당 관급자재의 조달지연 또는 사급자재의 구입곤란 등 기타 계약상대자의 책임에 속하지 아니하는 사유로 ...
[입법쇼츠] 불법하도급 건설사 잡는 엄태영 의원의 건설산업법 개정안 2023-09-06 10:21:13
*어떤 법안이길래 =불법하도급 적발시 처벌대상을 해당 도급업체에서 시행자 및 시공사로 확대 =불법하도급에 따른 부실시공으로 사망사고 발생시 징벌적 손해배상 도입 *어떻게 영향 주나 =건설사 전반의 법적, 제도적 리스트 확대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한경 입법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관련 콘텐츠를...
작업 중 하반신 마비 2차 하청 근로자…대법 "원청 보험사가 보상" 2023-09-05 12:00:03
업체 근로자에 해당하므로 DB손보에 보험계약에 따른 손해배상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DB손보는 "이 사건 계약은 도급계약이 아닌 자재 납품 계약에 불과하고 A씨가 서광전기통신공사의 하청업체 근로자가 아니므로 보험계약에서 보상하는 사고가 아니다"고 맞섰다. 1심 재판부는 A씨의 손을 들어줬다. 1심 재판부는...
[배지호 前 판사의 알쏭달쏭 건설 소송] 건설공사 도급계약과 지체상금(中) 2023-09-04 09:54:22
건설 도급계약에 있어서 지체상금은 '지연된 일수 1일당 전체 공사대금 총액 중 일정 비율'로 정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2019년 말에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에서 발표한 전문건설업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이 된 800개 업체 중 지체상금률을 1일당 1/1,000 이하로 정한 업체가 583개(73%), 1일당...
LH, 뇌물제공 1.5개월·허위서류 3개월 '솜방망이 입찰제한' 2023-08-28 06:40:00
제공한 업체에 대한 최대 입찰 제한 조치는 최대 3개월에 그쳤다. 도급순위 20위권인 A건설사는 2020년 뇌물 제공으로 1.5개월 입찰 제한을 받았다. 30위권인 B건설사와 40위권 C건설사 역시 각각 2019년과 2018년 뇌물 제공을 이유로 1.5개월 제재를 받고 끝났다. 허위 서류 제출이 드러난 경우 LH는 3개월 또는 6개월간...
국보디자인, 인테리어 분야 최초 BIM 국제표준 'ISO19650' 인증 획득 2023-08-23 09:00:04
원도급자(LAdP)로서 ISO19650 인증을 취득했다. 기존에 원도급자 등급으로 인증을 취득한 업체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포스코이엔씨, DL이앤씨,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 등 7개 업체로 모두 종합건설사들이다. 이 인증을 통해 입찰 단계부터 설계, 시공까지 프로젝트 전 과정에서 글로벌 수준의 BIM 정보 관리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