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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닦기 룰 몰랐던 신다인, 2벌타 후 와르르 2025-09-19 18:34:14
선두권을 달리던 신다인은 3온1퍼트로 홀아웃 했지만 세컨드샷 지점에서 ‘오소플레이’가 확인돼 2벌타를 받은 뒤 보기를 적었다. 오소플레이는 잘못된 장소에서 플레이한 경우를 말한다. 신다인은 벌타를 받은 뒤 급격히 무너졌다. 그는 이날 2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오소플레이를 한 4번홀을 포함해 보기를...
신인왕 자격 없는 김민솔 “내년에 하면 되죠” 2025-09-19 15:47:44
더 좋다”고 웃었다. KLPGA투어 풀시드로 3개 대회 연속 뛰면서 배운 점에 대해선 “정규투어에선 정확하게 정해놓고 치지 않으면 금세 순위가 벌어지는 것 같다”며 “코스 매니지먼트를 할 때 타깃을 정하고 정확하게 보내야 한다는 걸 새삼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민솔은 이날 열린 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
난코스서 빛난 이다연, 2년 만에 통산 9승 정조준 2025-09-18 17:33:20
없이 버디만 3개를 몰아치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롯데오픈은 미국-오스트랄아시아 코스였고, 이번 대회는 미국-유럽 코스에서 열리고 있다. 박혜준은 “우승했던 코스라 그런지 마음이 편했다”며 “경기가 잘 안 풀릴 때도 금방 제대로 돌아온 느낌”이라고 말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뛰는 세계랭킹...
국내 첫 무료 프로암 '모두의프로암', 제1회 행사 성료 2025-09-17 16:00:03
파3 홀에서의 홀인원·버디 챌린지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참가자들은 프로암 무대를 무료로 경험할 수 있었다. 현장에는 프로 골퍼, 인플루언서, 아마추어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함께했으며, 주최 측은 모든 골퍼에게 열려 있는 참여 구조를 통해 기존 프로암 행사와의 차별성을 부각시켰다. 이승우...
라이더컵 앞둔 셰플러, 가을시리즈 첫 대회서 통산 19승 2025-09-15 12:09:25
열린 PGA투어 프로코어 챔피언십 마지막 날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적어낸 셰플러는 라이더컵 미국 대표팀 동료인 벤 그리핀(18언더파 270타)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시즌 6번째이자 통산 19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 7승을 거둔 셰플러는 2년...
남자골프 한·일전…2년 연속 일본이 웃었다 2025-09-14 17:55:05
프로 통산 8승 중 2승을 이 대회에서 거뒀다. ◇세계 유일 3개 투어 공동 주관 대회히가는 이날 인천 잭니클라우스G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캐나다 동포 이태훈, 아시안투어 랭킹 1위 스콧 빈센트(모두 17언더파 271타)를 1타 차로...
'장타퀸' 맞대결 승자는 방신실…시즌 3승 수확 2025-09-14 17:54:09
1번홀(파4)부터 버디를 잡고 앞서가자 이동은이 5번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해 쫓아갔고, 11번홀(파5)에서는 나란히 버디를 놓치지 않아 공동 선두 양상을 이어갔다. 시원한 장타 대결도 이어졌다. 11번홀(파5)에서 방신실이 253.5m를 때리자 이동은이 265.7m 티샷으로 맞섰다. 16번홀(파4)에서도 방신실의 259.2m 티샷에...
7개월간의 LIV 끝낸 장유빈 "도전 후회 없어…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릴 것" 2025-09-14 15:40:23
많은 버디찬스를 만들었는데 짧은 퍼트를 모두 놓쳤다. 그 이후 불안이 더해지면서 스스로 위축된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날 잭니클라우스GC에 들어서면서 장유빈은 "나도 경기하고 싶다"는 의욕을 느꼈다고 한다. 이 코스에서 좋은 기억이 많은데다, 지난 5월 여기서 열렸던 LIV골프 코리아 경기가 두고두고 아쉬웠기...
'프린스' 송영한, 신한동해오픈 우승 '정조준' 2025-09-12 18:01:26
열린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5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그는 옥태훈 등 선두그룹(8언더파 136타)에 1타 차 공동 5위로 경기를 마쳤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활동하고 있는 송영한은 이번 대회 주최사인 신한금융그룹의 간판선수다....
버디만 6개…정윤지, 3개월 만에 통산 3승 정조준 2025-09-12 16:41:54
데뷔 3년 차인 2022년 E1 채리티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올린 그는 2년 넘게 우승이 나오지 않다 지난 6월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에서 통산 2승째를 올렸다. 이날 정윤지는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를 펼쳤다. 정확한 샷감을 뽐낸 정윤지는 전반에만 2개홀 연속 버디를 두 번이나 잡아내며 4타를 줄였다. 후반에도 5번홀(파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