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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선출] 유흥식 "콘클라베 영화같은 야합 없어…레오14세, 韓 좋은 인상" 2025-05-10 02:43:55
성 베드로 대성전 '강복의 발코니'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을 때 이를 축복하던 추기경들의 밝은 표정도 화제가 됐다. 당시 유 추기경도 해맑은 미소를 지었다. 유 추기경은 이에 대해 "휴대전화가 있었으면 그 장면을 찍고 싶을 정도로 잔치, 축제 분위기였다"며 "광장에 엄청난 인파가 모여 있고 태극기도 보이고...
[교황 선출] 레오 14세 즉위미사 18일 거행…21일엔 첫 일반알현 2025-05-09 21:22:33
베드로 광장에서 거행된다고 밝혔다. 레오 14세의 첫 일반 알현은 21일 이뤄질 예정이다. 바티칸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없는 한 매주 수요일 오전 일반인들이 교황을 알현할 수 있다. 전날 133명의 추기경 선거인단은 교황 선출을 위한 비밀회의인 콘클라베에서 미국 출신의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을 제267대...
[교황 선출] 흰 연기 올랐을 때 성베드로 광장에 15만명 운집 2025-05-09 18:41:50
성베드로 광장에 15만명 운집 (바티칸=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새 교황을 축하하기 위해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는 15만명 이상의 인파가 운집했다고 이탈리아 일간지 라레푸블리카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신문은 로마 경찰청 보고서를 인용해 전날 오후 6시8분께 새 교황 선출을 알리는 흰 연기가 피어오르자...
[주목! 이 책] 교황 연대기 2025-05-09 18:12:17
성 베드로에서 프란치스코까지 2000년 교황사를 한 권에 담았다. 교황과 황제 사이의 권력 다툼 등 흥미로운 역사적 사실을 정리했다. 로 세계적 명성을 쌓은 저자가 25년간 집필 했다. (바다출판사, 872쪽, 3만5000원)
LS, 부탄 스마트시티 전력망 구축 2025-05-09 18:01:44
역할을 한다. 겔레푸 신도시를 테스트베드로 활용해 스마트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도 할 예정이다. 또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전기 요금이 저렴한 겔레푸 지역에 데이터센터 건립을 검토하고 있는 만큼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망의 핵심 사업자 역할 등 다양한 신사업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김채연 기자...
첫 미국인 교황 레오 14세 "하나 되어 평화 누리자" 2025-05-09 17:49:48
발표했다.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한 지 17일 만에, 콘클라베가 열린 지 이틀 만에 새 교황이 결정됐다. 미국인이 교황이 된 것은 2000년 가톨릭 역사상 처음이다. 레오 14세는 이날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첫 강복 메시지를 내며 “대화와 만남으로 다리를 건설하고 모두 하나가 되어, 언제나 평화를 누리는 한...
페루 빈민가서 20년 사목한 중도파…"보수·개혁 다리 놓을 인물" 2025-05-09 17:38:22
이후 17일 만이었다. 약 1시간 뒤 추기경단 대표가 성 베드로 대성전의 ‘강복의 발코니’에 나와 “하베무스 파팜”(Habemus Papam·라틴어로 ‘우리에게 교황이 있다’는 뜻)을 외쳤다. 이후 교황청은 제267대 교황으로 미국 출신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이 선출됐고, 그가 사용할 즉위명은 레오 14세라고...
"교황 빼고 모두 행복해 보인다"…감금 벗어나는 추기경들 '방긋' 2025-05-09 14:44:56
베드로 대성전 '강복의 발코니'에 처음 모습을 드러내자 이를 축복하는 추기경들의 표정도 매우 밝아 보였다. 온라인 상에선 "교황 빼고 모두 행복해보인다" "다들 고령이신데 식사가 중요하다" "이제 끝났으니 빨리 집에 가자는 표정" "막내한테 모든 걸 떠넘겼다" "유흥식 추기경님이 가장 해맑은 것 같다" 등의...
[교황 선출] '미국은 안돼' 금기 깨고 추기경 1년여만에 권력 최정점 2025-05-09 11:34:08
성 베드로 광장을 찾은 신자들도 새 교황 선출 결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피에트로 파롤린(이탈리아) 추기경과 루이스 안토니오 타글레(필리핀) 추기경 등 다른 유력주자들을 염두에 두던 이들은 '프레보스트'라는 이름에 혼란스러워했다. 그러다 일부 휴대전화로 뉴스를...
"평화가 모두와 함께 있기를"…레오 14세의 첫 강복 메시지 [전문] 2025-05-09 09:57:11
성 베드로 대성전의 '강복의 발코니'로 나와 이탈리아어로 "평화가 여러분 모두와 함께 있기를"(La pace sia con tutti voi)이라고 말했다. '우르비 에트 오르비'(Urbi et Orbi·라틴어로 '로마와 전 세계에'라는 뜻)로 불리는 이날 강복은 이탈리아어와 스페인어로 진행됐고 라틴어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