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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安 단일화' 효과 기대 이하…이대남 잡기 전략도 역풍 분 듯 2022-03-10 00:46:25
부동층 비중이 높았던 2030 여성들의 표심이 이 후보 쪽으로 이동했을 수 있다는 것이 정치권의 대체적 견해다. 김용태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정책기획본부장은 “저희가 반성할 게 있다”며 “그동안 이대남 공략을 위해 여가부 폐지 등 여러 정책을 선보여 득점한 것도 있지만 실점한 것도 많다는 점을 깨닫게 됐다”고...
[박수진의 논점과 관점] GOTV가 답이다 2022-03-08 17:26:46
관리로 유권자 불신을 키웠다. 이러니 끝까지 부동층이 10~15%(20~30대는 20% 육박)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하나도 이상하지 않은 지경이다. “생각하기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이 그들을 관리하는 정부로서는 얼마나 좋은 일인가”라고 말한 게 히틀러다. 잘 생각해 보면 선거판을 진흙탕으로 만든 세력과 그 저의가...
[사설] 한 표의 힘은 탄환보다 강하다 2022-03-08 17:14:28
중 부동층이 가장 많은 것만 봐도 그렇다. 최악의 ‘비호감 대선’이란 오명을 들을 정도이니 그럴 만도 하다. 선거가 ‘희망의 장’이 되기는커녕 내 편이 아니면 모두 악(惡)으로 몰아세우며 진영대결을 부추긴 것은 그 어느 선거와도 비교할 바가 못 된다. 후보와 부인들의 온갖 의혹이 쏟아져 연신 사과 회견을 하는...
심상정 "비주류가 주류 되는 게 역사의 진보" 2022-03-07 17:48:35
남은 제3지대 후보라는 점을 강조하며 부동층 표심 잡기에 전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심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통합정부 주장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야권 단일화를 겨냥한 듯 “소수 정당을 발밑에 꿇어앉히는 건 통합의 정치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심 후보는 이날 경기 성남 판교역에서 출근길 인사를...
이재명 "검증된 프로에 국정 맡겨야" 2022-03-07 17:13:13
따르면 이 후보는 8일 서울 여의도 유세를 시작으로 경기 파주와 인천, 경기 광명을 거쳐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과 마포구 홍대 거리유세로 선거운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권혁기 민주당 선대위 공보단 부단장은 “수도권 전체를 관통하고 중도 부동층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전범진...
"초박빙" vs "서울시장 때는?"…대선 낙관 전망 쏟아내는 與野 2022-03-07 16:22:31
현장에서 봐도 20~30대 여성들이 꽤 많이 있었고, 중도 부동층으로 분류된 여성 표심이 이재명 후보 쪽으로 옮겨오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도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지금 한 1~2점 지고 있는데 마지막 3점 슛이 필요하다"라며 "나중에 복기해 보면 '압도적으로...
심상정 "윤석열의 노조혐오 발언, 이제는 망언 넘어 폭언" 2022-03-07 15:20:56
점을 강조하며 부동층 표심 잡기에 전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심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통합정부 주장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야권 단일화를 겨냥한듯 “소수정당을 발밑에 꿇어앉히는 건 통합의 정치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심 후보는 이날 경기 성남시 판교역에서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기아차...
우상호 "대선 초박빙…윤석열 제주 일정 취소? 수도권 '급박'" 2022-03-07 11:36:41
많이 있었고, 중도 부동층으로 분류된 여성 표심이 이재명 후보 쪽으로 옮겨오고 있다"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윤 후보 유세 일정 중 제주가 갑자기 빠진 부분을 어떻게 이해하느냐'는 진행자의 물음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한 8% 포인트 이긴다고 큰소리를 쳤는데, 그 정도 이기면 (윤 후보가) 제주 일정을...
민주 "여성들 '윤석열 비토' 굉장히 강해졌다"…국민의힘 "망상" 2022-03-07 11:08:33
흐름이 굉장히 강하게 드러나고 있다. 그런 부동층의 힘이 뒷받침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여성들의 윤석열 후보 비토 분위기가) 주부층까지 확산되고 있는 형국"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그런 것들이 뒷받침이 된다면 저희는 그런 정도 포인트(3%포인트 안팎)로 이길 수 있겠다. 이렇게 생각한다"고 했다....
민주 "최소 1.5%P 차 승리" vs 국힘 "두 자릿수 차로 이길 것" 2022-03-06 17:52:36
부동층이 이 후보에게 투표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들 유권자가 이 후보 지지로 움직이면서 여론조사 블랙아웃(공표금지) 전 박빙 열세였던 상황이 실제 선거에선 1.5~3.9%포인트 우세로 뒤집힐 수 있다는 것이다. 우 본부장은 “최근 4~5일 사이에 변화의 조짐이 느껴진다. 20~40대 여성층에서 ‘윤석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