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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연락 어렵다"는 이준석…지지층·지역구 겨냥 '이중 포석'? 2024-04-12 20:00:01
‘이대남(20대 남성)’이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슈였다. 게다가 이 대표가 당선된 지역구에는 삼성전자 화성·기흥캠퍼스와 가까워 삼성전자 직원들의 직주근접 거주지로 꼽히는 동탄신도시가 위치했다. 다만 삼성전자는 장시간 게임으로 과도한 발열시 일부 기능이 저하되는 GOS 의무 적용을 해제하는 소프트웨어...
줄어드는 보수 콘크리트…"2030 못 잡으면 與참패 반복" 2024-04-11 18:35:24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을 지지했다. ○뼈아픈 이대남의 이탈국민의힘이 이번 총선의 패배 이유를 인구 구조로 돌리는 건 핑계일 뿐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X세대에 비해 보수화된 2030세대의 투표 이탈을 막았다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는 선거였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2022년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표를 던졌던 이른바...
50대 남성 44% '조국당' 찍었다…'이대남' 16%는 개혁신당 지지 2024-04-11 01:13:30
22대 총선 비례대표 투표에서 50대 남성 중 44.5%가 조국혁신당에 투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이하 남성의 16.7%는 이준석 공동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을 택했다. 11일 KBS가 공개한 연령대별·성별 비례대표 지지 정당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 전체 연령대·성별 중 조국혁신당에 대한 지지세가 가장 높은 건...
5~10%P 숨은 표 있을까…'샤이 보수'에 쏠리는 눈 [총선 D-1] 2024-04-09 15:30:51
이대남’을 집중적으로 공략한 것이 오히려 ‘이대녀’의 반발을 불렀다는 분석도 나왔다. 선거 여론조사 기법이 고도화하면서 최근에는 조사 수치가 실제 표심과 맞아떨어지는 등 간극이 크게 메워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2017년 안심번호(휴대전화 가상번호) 도입으로 여론조사 표본의 대표성이 증가하면서 조사 정확도가...
한동훈 신촌·이재명 대전…與野 사전투표 '총력전' 2024-04-04 17:30:58
‘이대남’을 중심으로 20대 유권자가 보수화되면서 더 이상 사전투표율만으론 총선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는 분석도 나온다. 사전투표율이 36.9%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던 지난 대선에서도 국민의힘이 승리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도입 초기엔 새로운 제도에 대한 보수 유권자의 거부감이 컸고, 보수층 일각에서...
윤석열 대통령 찍었던 '이대남'…지금은 무당층 2024-03-31 19:02:35
‘이대남’(20대 남성)의 표심이 이번 총선에선 국민의힘을 향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0대(18~29세) 남성의 무당층 비율은 2년 전 대선과 비교해 두 배 가까이 불어났다. 31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3월(1~4주 통합) 현재 18~29세의 무당층 비율은 42%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이 연령대 남성 무당층이...
개혁신당 우르르 몰리나 했더니…20대 절반 '갈 곳 잃었다'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4-03-17 09:56:08
'이대남'(이십대 남성)을 중심으로 2021년 돌풍을 일으켰던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개혁신당의 20대 지지율도 최근 3%다. 지난 2월 3주차 갤럽 조사에서 처음 등장한 이후 개혁신당의 20대 지지율은 5%를 못 넘고 있다. 최근 높은 지지율로 관심을 받는 조국혁신당의 20대 지지율도 2주째 0%다. 최근 20대 정당...
'보수 맞아?'…이준석에 등 돌리는 2030 2024-02-13 11:55:29
탔다는 점에 분노하는 반응이 상당했다. 자신을 '이대남'(20대 남성)이라고 소개한 한 지지자는 지난 10일 유튜브 생방송에서 이 대표에게 "이대남인데 반(反) 페미 버리고 페미 코인 타시는 거냐"고 직격탄을 날리기도 했다. "신지예(전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 영입할 때는 그렇게 반대하더니 지금은 그보다 ...
[연합시론] 잇단 인구재앙 경고…'언발에 오줌' 대책으론 안된다 2023-12-15 16:10:49
할 정부 부처를 신설해 인구 감소를 최대한 지연시키고 그 후폭풍을 최소화할 대책을 처음부터 다시 짜 단계적·체계적으로 적용하는 방안도 고려해볼 만할 것이다. 청년층을 '이대남' '이대녀' 등 당리당략에 따라 갈라치기만 하는 정치권도 고용·주거·양육 등 이들이 안고 있는 근본 문제를 진단하고...
[책마을] "어디 출신이니?"란 질문이 불편하다는 세상 2023-03-10 18:19:59
혐오) 사이에 있고, 사대남(40대 남자)과 이대남(20대 남자) 사이 어딘가에 있다. 심지어 어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가, 어떤 개그 코드를 좋아하는가도 일종의 정치적 표현이 된다. 이 같은 이슈가 전면에 부상했을 때 한국에서는 어떤 양상으로 전개될지 상상할 수 있게 한다는 점도 이 책의 또 다른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