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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배원 사칭 보이스피싱 활개"…우정당국, 주의 당부 2025-02-14 10:13:57
따르면 사기범들은 최근 불특정 다수에게 "집배원인데 신청한 카드 배송을 하려 한다"고 전화를 걸어 카드 발급을 한 적이 없다고 하면 악성 앱 설치로 이어지는 전화번호(☎16**-****)로 문의할 것을 유도하는 수법을 쓴다. 사기범들이 안내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개인정보나 금융정보가 빠져나갈 위험이 있다. 지난해...
"카드 신청한 적 없는데"…고령층 타깃 사기 피해 급증 2025-02-13 16:14:54
사기범의 연락처로 전화하게 유도한다. 이에 속은 피해자가 가짜 고객센터로 전화하면 개인정보가 유출돼 명의가 도용됐다며 보안점검 등을 명목으로 앱 설치를 유도해 원격제어앱을 설치한다. 원격제어앱을 설치한 후에 피해자 휴대폰에 악성앱이 설치되면 금감원, 검찰청 등 공식번호로 전화해도 사기범에게 연결된다....
신청한 적 없는 카드 배송?…고령층 타깃 보이스피싱 기승 2025-02-13 15:26:36
사칭한 다른 사기범은 약식수사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하는 식이다. 이 과정에서 가족에게 알리면 가족도 수사 대상이 된다고 위협하고, 피해자를 조종해 약식기소 공탁금 등의 명목으로 피해자가 스스로 사기범에게 자금을 이체하도록 만든다. 금감원 분석 결과 작년 하반기 보이스피싱으로 2억원 이상 고액 피해를 본...
중고거래 계정 빌려줬더니 사기 악용…용돈벌이 청소년 울린 'SNS 기부천사' 2025-02-12 17:42:04
속도를 내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기범은 위조 신분증, 대포통장 수십 개를 활용하는 등 조직적으로 범행한 정황이 드러났다. 신종 속임 수법으로 중고 마켓 계정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셜미디어 등에 ‘기부천사’ ‘기부짱구’ 등의 계정을 개설한 뒤 “선행 사연을 알려주면 추첨을 통해 돈을 준다”고 속여...
이탈리아 재계 인사, 국방장관 사칭 AI사기에 15억원 피해 2025-02-10 15:48:27
인공지능(AI) 음성 사기 행각이 벌어졌다. 사기범들은 해외에서 피랍된 이탈리아 언론인 석방을 위해 몸값이 필요하다며 도움을 요청했고, 최소 한명이 100만 유로(약 15억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 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최근 이탈리아 재계 인사들에게 현지 국방장관 구이도...
[단독] '軍간부 사칭 사기'는 캄보디아 韓조직 소행 2025-01-30 17:51:55
응해 돈을 제3의 업체에 송금하면 사기범은 잠적하는 방식이다. 이런 범행은 작년 하반기부터 전국으로 확산했다. 강원 부산 인천 울산 충북 등 지역을 가리지 않고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광범위하게 이뤄졌다. 피해가 커지자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선 ‘장난전화’ 가능성을 언급하며 홈페이지에 주의하라는 문구를 내걸기도...
[단독] 사장님 울린 軍 간부 사칭 사기…캄보디아 소행이었다 2025-01-30 15:04:22
이후 군 간부를 사칭한 사기범과 전투식량 업체 역할을 맡은 사기범 모두 잠적하며 피해가 발생하게 된다. 전문적으로 사기 기획...단순 '노쇼' 아냐 사기 조직원들은 대화만으로도 피해자의 신뢰를 얻기 위해 사전에 치밀한 계획을 세웠다. 시나리오엔 "사장과 일상적인 대화를 자주 나누며 신뢰를 쌓아라", "혼자...
또 잡혀간 '희대의 사기범'…다섯번째 수감 2025-01-24 14:38:19
1980년대 어음 사기사건으로 희대의 경제 사범으로 불리는 장영자(81)씨가 또다시 사기 행각을 벌여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청주지법 형사항소3부(태지영 부장판사)는 지난 22일 위조유가증권행사 혐의로 기소된 장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선고와 함께 법정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장씨는...
[이승우의 IT인사이드] 100년 전 서울서 벌어진 보이스피싱 2025-01-21 17:23:30
들어 대만 정부가 강력한 대응책을 내놓으면서 사기범들은 감시 단속을 피해 동아시아 각지로 본거지를 옮겼다. 한국에선 2006년 5월 18일 ‘국세청 직원 사칭 환급금 사기 사건’이 벌어졌다. 인천 간석동 우리은행 지점에서 한 시민이 세금을 돌려준다는 가짜 국세청 직원의 전화를 받고 대포통장 계좌로 800만원을 입...
"설날 돈 필요하시죠"…이런 문자 누르면 '낭패' 2025-01-16 12:30:21
일단 설치되면 사기범은 피해자의 개인정보, 금융정보를 탈취해 모르는 사이에 피해자 명의로 금융앱에 접속해 예금을 이체하거나 대출까지 받아 대출금을 빼돌리는 사기 수법이다. 금감원은 문자메시지에 포함된 출처가 불분명한 인터넷주소(URL)는 절대 클릭해서는 안 된다며 스미싱 수법으로 정보가 유출돼 본인 모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