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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 아파트에도 '에어컨' 없었다…'폭염' 견디는 경비원들 [이슈+] 2025-07-09 19:31:03
고가 아파트 경비원은 선풍기에 의지해 더위와 싸우고 있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전날에 이어 37도까지 치솟았다. 무더위 속 기자가 찾은 이 아파트는 호가 기준 60억여 원에 달했으며 주차장에는 외제 차가 즐비했다. 각 가정의 실외기들은 빠르게 돌아가고 있었지만, 경비실 내부에는 선풍기와...
오세훈 서울시장 "모든 수단 총동원해 폭염 대응" 긴급지시 2025-07-09 15:24:14
389가구에는 선풍기와 쿨매트가 긴급 지원됐으며, 38만9000가구에는 가구당 5만원의 냉방비가 지급된다. 공사장·이동노동자 집중 점검…“작업 중지 조치도 불사”폭염에 취약한 건설현장 근로자 보호도 중점 과제다. 시는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을 전파하고, 8월까지 서울시...
"손풍기로는 못 버틴다" 완판 행진…폭염에 전세계서 '대박' 2025-07-09 14:05:28
사용하는 휴대용 선풍기(손풍기)에 비해 가격대가 훨씬 비싼데도 품귀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본격 여름철로 접어든 이달 들어선 지난달 하루 평균 판매량과 비교해 4배 더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 제품을 출시한 다른 국가에서도 물량 공급이 부족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비싸지만 여름철을 앞두고 수요가 높은...
폭염 사망 사고에…'매2시간 20분 휴식' 준수 여부 현장점검 2025-07-09 11:20:52
선풍기 등을 7월 말까지 신속하게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질식 재해 예방 원콜(One-call) 서비스'를 통해선 산소·유해가스 측정기, 환기 장비, 호흡보호구 등이 갖춰지지 못한 사업장에 대한 지원사업도 병행한다. 김종윤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역대급 폭염이 노동자의 생명과...
예산 줄었다고…폭염 특보에 에어컨 끈 인천 초등학교 2025-07-09 11:03:13
가동 중단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교실은 정상대로 에어컨을 가동 중"이라며 "올해 예산으로 겨울에 난방비가 부족해 에어컨을 잠시 중단했으며 교무실과 행정실 등은 일정 시간 에어컨 대신 선풍기를 쓰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날 인천의 낮 최고기온은 35.6도로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7월...
"117년 만에 최고"…역대급 폭염에 불기둥 쐈다 '환호' [분석+] 2025-07-09 09:16:09
선풍기 제조사인 신일전자 주가도 6.72% 상승했다. 빙과류와 주류 등 음식료 기업 주가도 상승세다. 지난달 말 11만5500원이었던 빙그레 주가는 전날 12만4000원까지 뛰었다. 상승률은 7.36%다. 같은 기간 경쟁사 빙그레 주가도 6.82% 올랐다. 주류업체 하이트진로 주가는 4.37% 상승했다. 냉방용품, 빙과류 업체의 매출은...
예산부족 이유로 에어컨 중단 초등학교…'헉' 2025-07-08 18:06:09
측은 시행 하루 만에 에어컨 가동 중단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학교 관계자는 "올해 예산으로는 겨울에 난방비가 부족해 에어컨을 잠시 중단했던 것"이라며 "현재 교실은 정상대로 에어컨을 가동 중이고 교무실과 행정실 등은 일정 시간 에어컨 대신 선풍기를 쓰기로 했다"고 말했다....
대구시, 폭염 종합대책 강화해 시민보호에 총력 2025-07-08 15:33:51
구성해 건강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선풍기, 에어컨 등 냉방 용품을 제공하거나 쪽방촌 열 차단 페인트 시공을 지원하기로 했다. 노인 가구에는 노인 맞춤 돌보미 등 지역공동체가 찾아가 안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정보통신기술(ICT)기기를 활용한 응급상황 모니터링도 지원한다. 온열질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
[포토] 서울 첫 폭염경보…8일 더 덥다 2025-07-07 18:08:02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진 7일 중국인 관광객들이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선풍기 앞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폭염경보는 지난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진 7월 25일보다 18일 이르다. 폭염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한다. 최혁 기자 chokob@hankyung.com
나경원 "농성하면 꼭 단식해야 되나? 아침부터 쭉 앉아 있었다" 2025-07-06 16:37:02
차림으로 텐트 안에서 휴식을 취하고 선풍기를 쐬거나 스타벅스 커피가 놓인 장면 등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며 논란이 됐다. 이를 두고 민주당 측은 “캠핑·바캉스 왔나” “웰빙 농성”이라고 비판했다. 같은 당인 국민의힘 김종혁 전 최고위원도 “국민들이 이를 농성으로 보겠나”고 했고, 김성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