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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생존자 "세월호 지겹다 할 수 있는 건 당사자뿐" 2019-04-16 10:17:32
5주기를 맞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가 이어지는 것을 두고 '지겹다'는 일부 반응에 대해 삼풍백화점 참사 생존자가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자신을 삼풍백화점 참사 생존자라고 밝힌 누리꾼(필명 '산만언니')은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둔 지난 12일 온라인 매체인 딴지일보에 실은 글에서 "그...
`세월호 5주기` ★들도 함께한 노란리본 "잊지 않겠습니다" 2019-04-16 09:59:51
"세월호는 인간애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가수 린은 "길가에 버려지다"라는 해시태그를 달았고, 효민은 세월호 5주기 추념전 `바다는 가라앉지 않는다`의 이미지를 올렸다. 슈퍼주니어 예성도 노란 종이배 이미지를 게시했다. 가수 선우정아는 "마음이 쿵 내려앉는 날짜. 상상도 할 수 없는 두려움과 고통 속에서 세상을...
'세월호 목적지' 제주서도 참사 5주기 추모행사 2019-04-16 09:58:24
17곳에서 세월호 추모·기억공간을 운영했다. '기억하고 진실 밝히자' 세월호 5주기 추모행사/ 연합뉴스 (Yonhapnews)[https://youtu.be/3BNnY4a1q4o] 이날 추모행사에서는 추모·기억공간을 찾은 사람들이 접은 종이배를 큰 배에 싣고 시민 합창을 한 뒤 세월호가 도착해야 했던 제주항 2부두를 향해 행진한다....
"모두의 아픔" 세월호 5주기에 스타들도 추모 물결 2019-04-16 09:44:35
"세월호는 인간애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가수 린은 "길가에 버려지다"라는 해시태그를 달았고, 효민은 세월호 5주기 추념전 '바다는 가라앉지 않는다'의 이미지를 올렸다. 슈퍼주니어 예성도 노란 종이배 이미지를 게시했다. 가수 선우정아는 "마음이 쿵 내려앉는 날짜. 상상도 할 수 없는 두려움과 고통 속에서...
전교조 대전지부 "대전교육청 세월호 추모행사 전무" 2019-04-15 20:30:21
데 비해 대전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추모 주간 설정은커녕 당일인 16일에도 아무런 추모행사 일정이 없다"고 밝혔다. 전교조는 "시교육청에서는 11∼12일 안전체험의 날로 대신했다고 하는데 지난달 보낸 운영계획 공문에서 세월호 언급은 찾아볼 수 없었다"며 "세월호 추모 관련 계기교육 안내 공문조차 내려보내지 않은...
[연합시론] 세월호 5주기, 상처 보듬고 교훈 새겨 '안전 한국'으로 가야 2019-04-15 16:02:56
[연합시론] 세월호 5주기, 상처 보듬고 교훈 새겨 '안전 한국'으로 가야 (서울=연합뉴스) 지금으로부터 5년 전 온 국민을 울린 세월호 참사가 발생했다. 2014년 4월 16일 오전 8시 50분께 인천에서 제주로 가던 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군 병풍도 앞바다에서 전복돼 침몰했다. 배는 금방 가라앉지 않고 이틀...
세월호 5주기, 아직도 계속되는 눈물…"믿기지 않는다" 2019-04-15 14:22:31
앞둔 15일 세월호가 인양된 전남 목포시 달동 목포신항 앞에는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찾아온 추모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추모객들은 출입이 통제된 북문 초소 앞까지 다가와 참사 당시의 모습으로 서 있는 세월호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짙은 갈색의 녹 덩어리로 변한 세월호를 먼발치에서 바라보던...
[세월호 5주기] ③ "반성하겠습니다. 그리고 기억하겠습니다" 2019-04-14 09:16:03
세월호가 그 자체로 추모, 공감, 그리고 계몽의 기능을 하는 셈이다. 세월호 선체는 300명 넘는 희생자를 낸 참사의 증거물이자, '그 날'을 떠올리게 하는 상징물로 의미가 크다. 이 때문에 세월호 인양은 한때 정치적 고려 대상이었다. 박근혜 정부 당시 국군기무사령부는 세월호 정국을 조기에 전환하려 인양을...
[세월호 5주기] ① 빛바랜 팽목항의 노란 리본…그곳엔 큰 아픔이 있다 2019-04-14 09:16:02
되면 세월호가 생각나 괴로웠다"며 "현재의 초라하고 열악한 모습이 아닌, 참사를 기억하고 경각심을 주는 '기억 공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방치된 듯한 기억관은 누군가의 손길이 닿은 듯 깨끗하게 정돈된 상태였다. 참사 소식을 들은 후 5년이 지난 지금까지 자식을 잃은 슬픔을 안고 팽목항을 떠나지...
"잊지 않겠습니다"…세월호 5주기 광화문에 '거대 노란리본'(종합2보) 2019-04-13 20:44:44
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문화제 '기억, 오늘에 내일을 묻다'의 본행사를 진행했다. 장훈 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세월호가 급격히 기울었을 때, 해경이 선원들만 구했을 때 우리 아이들은 전부 살아 있었다. 누가 우리 아이들을 죽였느냐"며 "국가는 구하지 않았고, 오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