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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증자참여 철회…행동주의 펀드 맹활약에 기업 움직인다(종합) 2022-12-14 19:31:50
대주주라는 점 때문에 태광산업이 증자에 참여한다면 상장사인 태광산업 소액주주들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흥국생명은 이날 공시를 통해 "금융시장 안정이라는 공익적 목적에 기여하고 현재 보유 중인 가용자금을 활용한 안정적인 투자수익 확보를 위해 전환우선주 인수를 검토했으나, 상장사로서...
행동주의 펀드 맹활약에 기업도 움직인다…주주가치·주가↑ 2022-12-14 06:16:01
태광산업 증자 '반대'…경영·주주정책에 적극 목소리 최근 트러스톤자산운용은 태광산업이 14일 이사회에서 흥국생명에 대한 약 4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참여 안건을 의결하려는 움직임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트러스톤은 태광산업의 지분 5.80%를 보유하고 있다. 트러스톤은 최근 태광산업과 흥국생명은 지분...
"대표가 기술 유출 했다"…회사와 '맞짱' 뜨는 소액주주들 2022-12-02 15:20:07
일부 소규모 바이오 기업에서 소액주주와 경영진 사이 분쟁이 격화되고 있다. 아이큐어 소액주주들은 무리한 전환사채(CB) 발행과 유상증자로 주가가 하락했다고 주장하며 회사 경영진 교체 운동을 준비 중이다. 파나진 소액주주들은 회사 대표의 기술 유출이 의심된다는 이유를 들어 지분을 확보하고 경영권 분쟁에...
'80만원→36만원' 1년새 주가 반토막…개미들 '부글부글' 2022-07-07 10:11:36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씨의 마약 투약 보도로 불매운동이 다시 불거졌고, 이후 같은해 3분기부터 영업손실이 나기 시작했다. 지난해엔 자사 발효유 '불가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하며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홍 회장과 한앤코 간의 법정 다툼도 장기화될 조짐이다....
`5만전자` 현실화…500만 동학개미 어쩌나 [증시프리즘] 2022-06-17 18:59:25
삼성전자를 보유한 소액주주는 총 506만 명에 달했는데요. 만약 작년 고점에 매수한 투자자라면 손실이 두 자릿수로 올라갑니다. <앵커> 그렇다면 투자자들이 가장 궁금해할 것은 `삼성전자의 반등 시점`이 될텐데, 하반기 전망은 어떻습니까. <기자> 아쉽게도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를 바라보는 시각이 점차 낮아지고...
[특징주] 'BTS 해체설 일축' 하이브, 2% 반등…목표가는 줄하향(종합) 2022-06-16 17:16:43
등도 하이브의 목표주가를 낮춰 잡았다. 하이브 소액주주들은 이날 주가 반등이 다행이라면서도 전날 낙폭이 컸던 만큼 여전히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난 3월 말 기준 하이브 소액주주 수는 15만6천666명으로 하이브 전체 주식의 35.66%를 보유했다. 포털 사이트의 종목토론방에서도 투자자들은 "가만히 두면 될...
"역풍 이 정도일 줄은…" 주주와 소통 나선 동원그룹 2022-05-18 17:48:10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문제는 소액주주의 위상이 과거에 비해 확연히 커진 실상을 간과한 점이다. 특히 동원산업의 경우 다른 상장사 합병과 달리 순자산가치가 주가보다 훨씬 크다. 동원산업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합병 결정 당시 0.5배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동원그룹의 합병비율 적정성을 두고 소액주주...
동원산업·동원엔터프라이즈 합병 논란 쟁점은 2022-04-23 07:05:01
일반주주와 상생의 길을 걸어야 한다"며 "불공정한 합병을 강행하면 불매 운동에 나서겠다"고 압박했다.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도 회사가 합병 비율을 자발적으로 시정하지 않으면 다음 달 초 합병 결의 금지 가처분 등 법적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개혁연대는 지난 19일 동원산업 이사회에 공문을 보내 구체적인...
동원산업·동원엔터프라이즈 합병추진에 소액주주 "불공정" 반발 2022-04-20 17:51:59
동원산업·동원엔터프라이즈 합병추진에 소액주주 "불공정" 반발 합병비율 산정 논란…시민단체 "최대주주 등에 유리" 주장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이미령 기자 = 상장사 동원산업의 비상장법인 동원엔터프라이즈 합병 추진에 소액주주들이 20일 반기를 들고 나섰다.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는 "동원산업은 불공정한 합병...
힘 세지는 소액주주…과도한 기부 문제 삼고 대표 최저임금만 받게 하기도 2022-04-15 17:47:44
주식 투자자가 늘고, 물적분할 등 소액주주의 이익을 침해하는 일이 빈번했던 게 소액주주들의 입김이 세지는 결과를 낳았다는 분석이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주식 유튜브 방송 등이 활성화하며 대주주의 사익 편취 등 한국 시장의 문제점을 투자자들이 더 많이 알게 됐다”며 “개미들이 합심해 회사 의사결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