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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원순 칼럼] 기업 혼낼 때도 '법대로' '법만큼'이 法治 2023-04-13 17:54:24
차원에선 불매운동이라는 무서운 카드가 있다. 주식 팔아치우기도 무서운 응징이다. 소액이어도 주주 관리(IR)에 실패한 기업은 자본 조달이 어렵고 금융시장 이점도 누릴 수 없게 된다. 이런 판에도 규제·응징이 더 필요하다면 신중하게 법을 제정해 냉철하게 대응해야 한다. 사실 이 점에서도 한국은 유별나다. 한국처럼...
KT 주가 다시 하락세…대표 사임에 더 커진 경영리스크 2023-03-23 14:09:35
나온다. 한 펀드매니저는 "KT의 새로운 CEO가 정부의 통신비 인하 정책을 받아들이는 경우 실적 악화는 불가피하다"며 "KT 뿐 아니라 다른 통신 3사 역시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주가 불확실성이 커지자 KT 소액주주들은 반발하고 있다. KT 소액주주들은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정부 압박에 반대하는 의결권 위임...
복수의결권 반대 목소리 낸 개미들…"공정·평등 헤쳐" 2023-03-20 16:39:23
일부개정 법률안(복수의결권 법안)'이 소액주주 권리 침해 요소가 있다며 반대 목소리를 냈다. 한투연은 20일 복수의결권 도입 반대 성명서를 내고 "이미 법으로 보장받아야 될 소액주주의 권리가 지배주주에 의해 훼손되는 경우가 많은 상태에서 일부 벤처기업 지배주주에게 특혜를 주는 법안이 통과된다면 소액주주 ...
한투연, 복수의결권 도입 '반대'…"소액주주 권익 침해" 2023-03-20 15:45:25
"소액주주의 권익을 침해할 수 있다"며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 한투연은 20일 복수의결권 도입에 대해 "법으로 보장받아야 할 소액주주의 권리가 지배주주에 의해 훼손되는 경우가 많은 상태에서 일부 벤처기업 지배주주에게 특혜를 주는 법안이 통과된다면 소액주주 권리는 더욱 침해될 소지가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
얼라인 대표 "의무공개매수제도 있었다면 SM 분쟁도 없었을 것" 2023-03-16 18:15:44
주주운동을 벌였던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는 16일 기업 인수·합병(M&A) 과정에서 소액주주 권익을 보호하는 의무공개매수제도가 있었다면 SM 경영권 분쟁도 없었을 것이라며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주민·이용우 의원 주최로 열린 '지배구조...
반도체 적자 해법 있나…580만 주주 쏠린 눈 [주주와 함께간다] 2023-03-15 10:14:37
모습입니다. 주총장에서 만난 한 삼성전자 개인주주는 "지난해 보다 참석자 규모가 많이 줄었다"고 말했습니다. 어려운 사업환경을 어떻게 돌파해낼 것인지 경영전략을 묻는 날선 질문들이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임하영 캐스터> 네.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삼성전자 주가가 힘을 못 쓰고 있잖아요. 특히 주주들 입장에...
3월 둘째 주, 한경 마켓PRO가 주목한 종목과 이슈 5분 완벽정리 [위클리 리뷰] 2023-03-11 06:00:10
주주환원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 증시 상장사들과 비교해 소액주주들을 홀대해왔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된 결과입니다. 한국 주식 투자자들이 부러워하는 미국 주식 종목들의 시가배당률은 어느정도 수준일까요.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편입...
행동주의 뜨면 주가도 `들썩`…힘 키우는 동학개미 2023-02-26 09:16:52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근 행동주의 펀드들의 주주행동이 거세지는 가운데 소액주주가 적극적으로 주주권리를 행사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DB하이텍[000990], 한국알콜[017890], 광주신세계[037710], 사조산업[007160], 알테오젠[196170], 휴마시스[205470] 등 현재까지 알려진 것만 십여개 종목의 소액주주 연대가...
목소리 높이는 동학개미…소액주주, 감사·배당 제안 잇달아 2023-02-26 08:21:23
소액주주 연대가 주주제안을 회사 측에 제출했다.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한투연)에 따르면 이 모임과 연계해 활동하는 소액주주 모임만 30개에 이른다. 코로나19 기간 '동학개미운동'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주식 투자 열풍이 불고, 주주 권리에 대한 인식도 제고되면서 소액주주 운동이 잇따르고 있다는 분석이...
"소액주주 지분 모아주세요"…SM엔터 의결권 위임 대행도 큰 장 2023-02-21 10:03:13
투자 광풍이 불면서 이전보다 주주의 수가 4배가량 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어떤 바이오 종목은 주주 수가 20배까지도 늘었다. 주주 규모가 커지니 상장사들이 직접 찾아다니기 쉽지 않은데다 소액주주 연대 운동도 근래 3년간 크게 늘면서 의결권 위임 대행 시장 규모를 키웠다"고 말했다. 시장 선두업체는 업력 20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