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DB손보, 기본자본 신종자본증권 첫 발행 2025-08-20 17:05:32
DB손해보험이 보험업계 최초로 기본자본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선다. DB손보는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에서 기본자본 신종자본증권(비조건부)의 등급을 각각 AA(안정적)로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DB손보는 다음달 5000억원 규모의 공모 기본자본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설 계획이다. 기본자본 신종자본증권은 일반...
노부은행·벨로시티 잇단 인수…한화생명 김동원, 승부수 띄웠다 2025-08-20 08:54:46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보험업 특성상 단기간에 눈에 띄는 성과를 내기 어려운 만큼 그룹 지배구조 재편이 가시화되는 시점에 김 사장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키려는 의도가 깔렸다는 해석이다. 다만 성패는 아직 불투명하다. 노부은행은 영업 기반이 작은 지방은행 수준에 머물고 있고 벨로시티도 청산·결제...
정부, 금융권 반발에도…'교육세율 인상' 고수 2025-08-19 17:32:56
부담이 예상되자 은행연합회 생명·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금융투자협회 등은 일제히 교육세 인상에 대한 우려를 기재부와 국회에 전달했다. 은행연합회는 세율 인상이 예금자·차주에게 전가돼 소비자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금투협회는 건의서를 통해 “유가증권·파생상품 간 손익통산을 허용하지 ...
증권사들, 교육세 인상안에 반발…"은행·보험사보다 불리" 2025-08-19 14:38:50
금융·보험업자의 '수익 금액'(제조업의 매출액에 해당하는 금액)이 1조원이 넘을 경우 이 초과분에 부과하는 교육세율을 종전 0.5%에서 1.0%로 올리는 것이 골자다. 금투협은 증권사들이 이미 증권거래세를 내는 상황에서 교육세까지 추가로 부담하는 것은 '이중과세'라고도 주장했다. 당초 증권사는...
보험·카드도 "교육세 2배는 부담"…2금융권으로 반발 확산 2025-08-17 06:05:05
보험업계는 정부의 교육세율 인상에 건전성 부담과 세제 형평성 등을 들어 반대 의견을 냈다. 기재부는 내년부터 금융회사 교육세에 수익금 1조원 초과 구간을 만들고 해당 구간에는 교육세율을 현행 0.5%의 2배인 1%로 올리는 내용의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5대은행, 세법개정에 교육세 연 1조 넘을 듯…"금리 오를 수도" 2025-08-17 06:05:02
수수료, 보증료, 유가증권의 매각·상환이익 등 금융·보험업자의 '수익 금액'에 0.5%의 교육세를 부과하고 있다. 매각·상환이익 등 일부 항목을 제외하면 수익 금액의 대부분은 비용 등을 고려하지 않은 제조업의 '매출'과 같은 개념이다. 지난 1일 기획재정부가 입법 예고한 교육세법 개정법률안은...
보험업계 상반기 보수 1위…조용일 전 현대해상 대표 73억 2025-08-16 06:11:00
DB손해보험[005830] 대표는 6억1천500만원을, 이문화 삼성화재[000810] 대표는 6억1천300만원을,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는 3억800만원을 각각 수령했다. 재보험사인 코리안리[003690]는 원종규 대표에게 11억3천399만원을 지급했다. 생명보험업계에서는 홍원학 삼성생명[032830] 대표가 상여 1억6천700만원을 포함해...
산불 등에 손보사 상반기 순이익 20%↓…생보사는 호조 2025-08-16 06:05:01
보험료 인하와 손해율 상승으로 인해 올해 상반기 누적 손익이 1천261억원으로 작년 동기(4천429억원) 대비 71.5%나 줄었다. 일반보험 합산 손익 역시 대형 산불 등 재해 영향으로 작년 동기(3천943억원) 대비 59.3% 감소한 1천604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보험사들은 작년 동기 대비 양호한 투자손익을 기록하면서 보험손익...
예보, MG손보와 합의 마무리…직원 54% 가교보험사로 채용 2025-08-14 16:15:11
MG손해보험이 올해 연말 청산돼 잔여업무가 종료되더라도 해당 직원들에겐 2개월가량 구직지원금을 줄 계획이다. 예보는 지난 7월 가교보험사와 관련 5개 손보사 계약이전 및 공개 매각 병행 추진을 결정했다. 이후 금융위의 보험업 허가 의결, 자본금 300억원 출자를 거쳤다. MG손해보험 자산·부채 계약이전은 다음 달 초...
"건전성 부담 크다"…교육세 폭탄에 금융권 반발 움직임 2025-08-12 17:31:22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상위 5개 손보사가 부담하는 교육세는 연간 약 2000억원이다.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 생보사 상위 6개사가 낸 교육세는 1500억원 수준이다. 원안대로 교육세율이 두 배로 오르면 단순 계산했을 때 각각 4000억원, 3000억원으로 교육세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보험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