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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8년 만에 내한…아담 피셔 지휘 2023-02-15 12:01:05
악곡을 연주한다. 전공인 모차르트뿐 아니라 하이든, 베토벤, 브루크너 등에도 정통한 악단이다. 세계 투어에서는 주로 모차르트 작품을 연주한다. 이번 내한공연에서도 모두 모차르트 곡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9일에는 모차르트의 대표 교향곡 40번 g단조로 시작해 바이올린 협주곡 5번 A장조를 들려주고, 2부에서는...
[음반 리뷰] 18세 임윤찬의 '황제'…화려하고 강한 음색 빛나 2023-02-13 18:38:38
느린 악곡의 2악장에선 섬세한 감정 표현이 돋보였다. 피아노 본연의 깨끗하고 순수한 음색이 귀를 즐겁게 했다. 마지막 악장은 임윤찬의 기교를 뽐내는 시간이었다. 그렇게 빨리 치면서도 중요한 음표를 하나도 놓치지 않았다. 임윤찬이 ‘황제’를 얼마나 깊이 파고들었는지, 피아노로 표현하기 위해 얼마나 고심했는지...
[이 아침의 작곡가] 브람스 이후 가장 뛰어난 '변주곡 대가' 막스 레거 2023-02-13 18:31:02
오늘날엔 다소 난삽하다는 비판을 받는 관현악곡보다는 섬세하고 우아한 피아노 소품과 클라리넷 오중주 등 실내악곡이 주로 연주된다. 오만한 태도와 노골적인 언행으로도 유명했던 레거는 호르몬 이상으로 폭식증을 평생 앓았고, 이로 인한 각종 합병증에 시달렸다. 1916년 5월 여행 중에 심장마비로 43세 나이에 세상을...
"지옥에서나 환영 받겠지"…혹평 이겨내고 태어난 '피아니즘 진수' [김수현의 마스터피스] 2023-02-09 16:25:13
온전히 맛볼 수 있다. 2악장은 느린 악곡으로 피아노의 셋잇단음표가 목관악기의 선율에 교묘하게 꿰어지는 독특한 진행을 특징으로 한다. 3악장은 피아노의 초고난도 기교가 쏟아지는 악곡이다. 후반부에 피아노가 주도적으로 연주 속도를 높이며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구간은 이 작품의 클라이맥스로 꼽힌다. 마지막 코드...
국립심포니, 베토벤 '운명' 들고 온다…바이올리니스트 스크리데 협연 2023-02-01 16:01:57
'세계 3대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불리는 악곡이다. 베토벤을 따라 독일 고전파의 전통을 이어가면서도 브람스만의 웅장하고 깊이 있는 음악성이 온전히 담긴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공연의 대미는 '운명 교향곡'이란 표제로 불리는 베토벤 교향곡 5번이 장식한다. 베토벤이 1악장 첫머리에서 등장하는 강렬...
[송태형의 현장노트] 국악기·양악기의 다채로운 만남…미래가 기억할 오늘의 우리 음악 2023-01-24 17:06:47
매년 공모를 통해 국악과 양악부문의 관현악곡을 선정해 다음해 1~2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연주한다. ‘미래가 기억할 오늘의 우리 음악’이란 타이틀이 붙은 이날 연주회에선 ‘삘릴리’를 비롯해 이성현의 ‘희열도 II’, 강솔잎의 생황과 소아쟁 2중 협주곡 ‘샤먼’(사진), 정혁의 산조아쟁 협주곡 ‘검은 집’,...
'쇼팽'으로 돌아오는 임동혁…"음악으로 마음 치유되길 바라" 2023-01-18 18:40:44
악곡이라 생각한다"며 "1악장에서는 시한부 선고를 받고 방황하는 사람, 2악장에서는 괴로움으로 사투를 벌이다 결국 밝은 기억 속에 숨을 거두는 인간을 그리고 있다. 장송행진곡으로 너무나 유명한 3악장과 무덤 위의 바람을 연상시키는 4악장까지, 죽음을 표현하는 철학적인 관점과 해석이 필요한 곡"이라고 작품에 대해...
"쇼스타코비치의 음악 인생, 비올라 매력으로 풀어낼 것" 2023-01-15 18:14:09
소나타가 현대 거장의 추상화 같다면 첼로 소나타는 세밀한 부분까지 생생하게 표현한 풍경화 같아요.” 함께 무대에 오르는 박종해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동기(2007년 입학)다. “학교 다닐 때 쇼스타코비치 3중주 등 실내악곡을 함께 자주 연주했어요. 힘이 넘치는 친구인데 음악적으로 저와 잘 맞습니다. 좋은 호흡으로...
[이 아침의 작곡가] 세계 민속음악 곁들여 독창적 선율 남긴 거장, 죄르지 리게티 2023-01-12 18:25:44
악곡 ‘아트모스페르’를 비롯해 그의 작품을 네 편이나 인용했다. 문제는 작곡가 허락 없이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것. 저작권 소송으로 비화한 이 사건은 결과적으로 리게티의 이름과 음악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루마니아에서 유대계 헝가리인으로 태어난 리게티는 부다페스트에서 활동하다가 1956년 헝가리...
세상을 경악시킨 악마의 소리…'불후의 명작'으로 살아나다 [김수현의 마스터피스] 2023-01-12 17:10:22
시작하는 2악장은 이전과 대비되는 빠른 악곡으로 16분음표의 생동감 넘치는 리듬을 특징으로 한다. 이 악장부터 본격적으로 간결한 터치의 트릴 연주가 이어진다. 장렬하면서도 통통 튀는 작품 특유의 매력이 살아나는 구간이다. 한 마디에 한두 개꼴로 끊임없이 등장하는 트릴 연주를 가벼운 음색으로 소화하면서도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