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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경영권 분쟁, 형제의 승리…주가 9%대 상승 2024-03-28 15:30:24
디엑스앤브이엑스(Dx&Vx) 대표, 배보경 고려대 교수, 사외이사에 사봉관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 등 5인을 각각 선임하기로 의결했다. 득표 순으로 임종윤·임종훈 측 인사 5인이 이사회 진입에 성공했고, 송영숙 회장·임주현 부회장 측 인사는 한 명도 선임되지 못하며 한미그룹과 OCI 그룹 간의 통합에도 제동이 걸릴...
한미그룹 일가 분쟁, 주총서 형제측 승리 2024-03-28 15:19:39
엑스앤브이엑스 대표이사와 배보경 고려대 경영대 교수는 기타비상무이사, 사봉관 변호사는 사외이사가 됐다. 이날 주총은 오전 9시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의결권 있는 주식 수를 확인하는 과정이 예상보다 오래 걸려 개회가 세 시간 반 지연됐다. 지난 1월 12일 한미그룹과 OCI그룹 간 통합 계약이 발표되자 한미그룹...
[2보] 한미약품그룹 오너가 경영권 분쟁, 형제측 승리로 일단락 2024-03-28 15:13:38
디엑스앤브이엑스 대표이사와 배보경 고려대 경영대 교수는 기타비상무이사, 사봉관 변호사는 사외이사가 됐다. 당초 이날 주총은 오전 9시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의결권 있는 주식 수를 확인하는 과정이 예상보다 오래 걸리며 개회가 세 시간 반가량 지연됐다. 지난 1월 12일 한미그룹과 OCI그룹 간 통합 계약이 발표된...
'수출 8조' 한미약품의 시련…가족전쟁 시작은 상속세였다 2024-03-26 18:45:01
엑스앤브이엑스(DXVX)와 코리그룹 등을 설립해 디지털 헬스케어에 집중했다. 그 사이 장녀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은 본사에서 기획을 담당하며 세력을 키웠다. 겉으로 도는 장남에게 불만이 있던 모녀가 힘을 합쳤고, 이에 대항하려는 장남이 남동생을 끌어들여 현재의 분쟁 구도가 형성됐다는 게 제약업계의 분석이다. 후계...
한미그룹, 임종윤·종훈 사장직서 전격 해임 2024-03-25 15:48:05
타 회사인 '디엑스앤브이엑스'를 운영하며 그룹 업무에 소홀히 한 점도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다만 두 형제가 등기이사를 맡고 있는 회사에서의 직은 유지된다. 현재 임종윤 사장은 한미약품에서, 임종훈 사장은 한미정밀화학에서 등기이사를 맡고 있다. 임종윤의 한미약품 등기이사 임기는 이번에 만료되지만...
한미그룹, 임종윤·종훈 형제 미등기 사장직에서 해임 2024-03-25 15:37:47
타 회사인 '디엑스앤브이엑스'를 운영하면서 그룹 업무에 소홀히 한 점도 해임에 영향을 줬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다만 두 형제가 등기이사를 맡고 있는 회사에서의 직은 유지된다. 현재 임종윤 사장은 한미약품에서, 임종훈 사장은 한미정밀화학에서 등기이사를 맡고 있다. 그러나 임종윤의 한미약품 등기이사...
한미그룹, 임종윤·종훈 형제 한미약품 사장 해임 2024-03-25 15:31:15
디엑스앤브이엑스(DxVx)의 영리를 목적으로 당사 업무에 소홀히 하면서 "지속적으로 회사의 명예를 실추했다는 점도 해임의 사유"라고 했다. 임종윤·종훈 사장은 한미그룹 창업주인 고(故) 임성기 명예회장의 장남과 차남이다. 형제는 어머니인 송 회장과 누이인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사장이 추진하고 있는 한미약품그룹과...
한미그룹,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장·임종훈 한미약품 사장 해임 2024-03-25 15:25:21
기간 개인사업과 디엑스앤브이엑스(DXVX) 영리를 목적으로 한미그룹 업무에 소홀히 하면서 지속적으로 회사의 명예를 실추했다는 점도 해임의 사유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두 사장과 한미의 미래를 위한 행보를 함께 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영애 기자 0ae@hankyung.com
"지분 안 판다" vs "돈 갚아라"…한미약품 경영권 다툼 '치열' 2024-03-25 10:23:08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를 한미약품그룹과 합병시키거나, 혹은 부정한 자금원을 이용할 수도 있다는 걱정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담보로 임종훈 사장에게 빌려줬던 266억원의 대여금을 즉시 상환하라며 대여금 반환 청구 소송 제기 가능성까지 내비쳤다. 임주현 사장 자신도 상속세 부담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한미-OCI 통합 가를 '운명의 한 주'…가처분·주총 앞둬 2024-03-24 10:16:53
디엑스앤브이엑스의 권규찬 대표 이사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해 달라는 것을 포함해 5명의 선임안을 주주제안했다. 주총에서는 양측 후보자 11명 선임안을 일괄 상정해, 다득표순으로 최대 6명이 선임되게 된다. 현 이사진이 송 회장을 포함해 4명인 만큼, 임종윤 사장 측이 제안한 후보가 모두 선임된다면 이사회 과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