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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잇단 사망사고에 대표 구속' 영풍 석포제련소, 인력감축설에 '뒤숭숭' 2024-09-03 14:30:51
직원들도 구조조정을 우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풍 석포제련소는 각종 환경·안전사고로 가동률이 크게 떨어진 상태다. 제련소 가동률은 지난해 80%에서 올해 상반기 58%까지 떨어졌다. 석포제련소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이달까지 3차례 발생한 안전사고로 인해 3명의 근로자가 사망했다. 지난 달에도 10일간...
수사단계서 기업 대표 첫 구속…매서워진 '중대재해처벌 칼날' 2024-08-29 17:32:27
영장전담부장판사는 29일 경북 봉화에 있는 영풍석포제련소 박 모 대표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청구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제련소에선 지난해 12월 6일 탱크 모터 교체 작업을 하던 근로자 1명이 비소 중독으로 숨지고 3명이 다쳤다. 법원은 “범죄 혐의가 중대하고 도주와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고 ...
아리셀 이어…박영민 영풍 석포제련소 대표이사 구속 2024-08-29 10:16:01
우려가 있다"고 밝히며 박영민 영풍 석포제련소 대표이사와 배상윤 석포제련소장의 영장실질심사에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지난 23일 대구지검 안동지청(청장 엄재상)은 영풍 대표이사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영풍 석포제련소장을 산업안전보건법·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각각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고려아연·영풍 동업 상징' 서린상사→KZ트레이딩 간판 교체 2024-08-09 16:23:57
사명을 변경했다. 그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와 호주 자회사 썬메탈, 영풍 석포제련소가 생산하는 각종 비철금속의 수출·판매 및 물류 업무를 맡아 왔다. 고려아연은 KZ트레이딩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고려아연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사명 변경을 결정했다. KZ트레이딩은 고려아연...
영풍·고려아연, 공동 창업주 흉상도 이별 2024-07-30 17:28:36
이후 그를 기리기 위해 영풍 석포제련소에서 생산한 아연과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 만든 순동을 혼합해 흉상을 제작했다. 기념관을 세우자는 의견도 나왔지만, 장 창업주는 “최 창업주와 나의 평생 신념 중 하나가 ‘자랑하지 말자’인 만큼 흉상 하나면 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2년 장 창업주가 별세하자 최...
나란히 서있던 영풍·고려아연 창업주 동상, 이제는 못본다 2024-07-30 16:06:14
3월 고려아연이 영풍과 공동 경영·인적 교류 등 모든 협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한지 4개월 만에 영풍의 장씨와 고려아연의 최씨간 75년 협업의 상징도 이별하게 됐다. 먼저 들어선 건 1982년 최 창업주의 흉상이었다. 장 창업주는 최 창업주가 별세한 이후 그를 기리기 위해 영풍 석포제련소에서 생산한 아연과 고려아연...
“하반기 최선호주는”…베스트 애널리스트 23인이 추천한 투자 전략 [2024 베스트 애널리스트②] 2024-07-15 07:00:01
제련소들의 감산과 영풍의 석포제련소 생산 차질 등으로 아연 가격 강세가 지속된다.장문준 KB증권 애널리스트 건설·건자재장문준 애널리스트는 건설·건자재 부문 왕좌를 차지했다. 그는 일본 역사, 지리, 경제, 도시정책 등을 모두 다룬 ‘걸어서 일본 속으로’로 실력을 입증했다. 부동산 PF에...
고려아연, 2분기 금속 가격 상승 ‘어닝서프라이즈’ 예상 [베스트 애널리스트 추천 종목] 2024-07-14 13:00:52
전 세계 정련 아연 생산은 영풍의 석포제련소 감산과 중국 제련소들의 수익성 악화에 따른 감산 결과로 지난해 3.8% 증가한 것과 달리 둔화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 세계 정련 아연 생산은 전년 대비 0.6% 증가한 1401만 톤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 아연 정광 스폿 T/C의 바닥을 확인하더라도 큰 폭의 상승 가능성은...
영풍 석포제련소는 어쩌다 ‘악명의 용광로’가 됐나 2024-07-09 06:04:01
또 다른 악재를 만났다. 영풍의 핵심 사업소인 석포제련소의 환경오염 방지 시설 미비로 2개월간 가동을 멈출 위기에 놓였다. 계속되는 환경오염 문제와 잇따른 근로자 사망 등 안전사고로 중대재해처벌법을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고법 제1행정부(곽병수 부장판사)는 지난 6월 28일 영풍...
영풍·고려아연, 이번엔 황산처리 갈등으로 '충돌'…소송전으로 2024-07-03 17:44:02
4월 영풍에 '황산 취급 대행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고 통보했다. 이에 따라 계약 만료일은 지난 6월 30일이었다. 영풍은 2000년부터 경북 봉화군 석포면에 있는 석포제련소에서 생산한 황산을 온산항(울산항)으로 수송하는 과정에서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황산 탱크와 파이프라인을 유상으로 이용해왔다....